1 ***  
2017-08-21 pm 7:40:00
220.--.108.58 |
| 반반이예요
기숙하면 다 공부할거같지만
전혀요
예전 우리 야자때 생각하면 되요
교실아니고 독서실 느낌이라 환경 좋아진거 빼곤
결국 마음가짐이예요
야자한다고 다 공부하는거 아니잖아요
쌤이 일정 관리하나 거의 계시나마나
뭐 말로는 잘하는 애들 믿는다하는데
본인들 피곤하신듯
쌤탓도 못하죠
어차피 지킨다고 공부하고 안지킨다고 공부안할 애면 틀린거죠
처음엔 열공모드나 시간지날수록
우정이 겁나 쌓이는 기숙이네요
아이마다 다를듯해요
결론은 공부하는 아이 마음가짐이지
환경이 좌우 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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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8-21 pm 8:01:00
211.--.92.242 |
| 두 부류지요
내공있고 욕심있는 아이들은 주위환경에 자극받아 더 열씸
엄마가 잡아끌어 온 아이들은 역시 주위환경에 이끌려 무한 자유로움을 만끽
동일한 환경이지만,,전자와 후자의 관점이 전혀 다르다는 게 함정입니다
각자 보고싶은 것만 보이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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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8-21 pm 10:12:00
1.--.237.239 |
| 딸아이가 일반고 기숙사에 있는데 1년 3개월만에
나옵니다. 본인이 원해서 들어갔고 원해서 나오네요.
기숙사 이이들만 공부할수 있는 독서실이 따로있고
등하교 거리가 짧다는거... 그리고 생활기록부에
쓸내용이 많타는거...
처음에는 경재자가 있으니 좀 공부 하는것 같더니
서로 익숙해져서 노네요...
본인이 아니다 싶은지 나온다고...
공부 관리는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모르지만
알려주는거 그런거 없고 독서실에서 졸면
깨워주는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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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8-22 am 1:12:00
124.--.102.4 |
| | 집에서도 안하는 학생들 기숙사가면 더 안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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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8-22 am 1:16:00
115.--.130.75 |
| 특목고나 자사고면 선생님들도 대입관련해 교육을 많이 받으시고 학교에서도 생기부 챙기기위해 여러대회, 동아리 등등 기반이 잘 잡혀있어 그나마 도움이 되지만,,
일반고면서 기숙사정도 갖추고있는 정도이고 거기다 경기도나 지방이면서 사립이기까지하면
선생님들도 좀 별루고 적극적이지 않고 학교에서도 뒤받침이 부족하고 주변에 학원은 없고
결국 후회하고 학교 옮기더라구요. 공부도 안하고 환경도 미흡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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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8-22 am 6:18:00
1.--.190.231 |
| 아 그렇군요... 몰랐네요 모두 열씸모드에 관리철저히 해주는줄 알았어요 샘이 지켜봐주고 학원처럼 공부시켜주는 뭐 그런건줄 알았어요 그래서 기숙까지 시키면서 혹하게 시켜주는줄 알았어요
독서실 느낌이라구요.. 야자 분위기..
쓸 내용이 많다... 주도학습면에서 쓸내용인거죠~
중학인데도 선생님들 맘에 안들어서 겨우 참고 왔는데 고등가면 폭발해버릴꺼 같아요
댓글들 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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