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21 am 10:53:00
223.--.22.147 |
| 매대상품이나 세일상품은 오히려 시중보다 더 싸고 괜찮은 듯 해요.
저는 오히려 정찰제 아닌 일반 옷가게 그런 곳에서 사면 사기 맞는 기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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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8-21 pm 12:11:00
211.--.174.31 |
| | 항상 세일제품이나 누워 있는 상품(매대) 가끔 구입해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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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8-21 pm 1:12:00
115.--.185.231 |
| 백화점가서 가격표 안보고 살 정도 아니면 능력 안된다고 봅니다.
매장은 한산하고 할인 매대만 바글 바글. 다 이월에 디자인도 못한것들만 깔려있는데 그중에 고르고 고르는게 너무 없어보여요. 매대에 깔린것도 싼 가격이 아닌데말이죠.
그리고 백화점은 매장 수수료 30%가 고스란히 포함된 금액이기 때문에 더더군다나 못사죠.
호구된듯해서요.
그러니 이런거 저런거 안따지고 가격표 안보고 그저 5~10%세일때 그냥 매장에서 들고올 정도 벌이면 딱 맞는것 같고...
연예인들 벌이 정도면 이용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재벌가거나... 월 몇천정도 버는 정도되면 가격표 안따져도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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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pm 5:26:00
121.--.180.67 |
| 님같은 분들만 있으면 우리나라 백화점 망하겠어요.
재래시장보다는 마트가 그래도 비싼데..그렇다고 마트에서 가격비교 안하고 물건 사고싶은거
마음대로 다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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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8-21 pm 1:25:00
121.--.180.67 |
| 소비패턴이야 그야말로 자기형편에, 자기만족도에 따라서 다른거라서 소득을 밝히긴 뭐하네요.
남편옷과 애들겉옷은 백화점에서 사요.
그런데 백화점에서 쇼핑해도 세일이나 포인트 이월상품을 잘 이용하면 마트보다 쌀때도 있고요.
전자제품도 백화점에서 사는편인데
몇개월전에 건조기샀는데...제일 쌌어요. 지금도 홈쇼핑이나 하이마트, 엘지대리점에서 나오는
가격이 더 비싸더라구요.
고가물건 살때는..매일매일 포인트같은게 조금씩 달라져서 직원이 나중에 다시와서
카드재결제하라고까지 해요.
그런데 요즘 사춘기애들은...인터넷같은데서 남들이 입는옷 쇼핑해서 두어번입으면 버리는..그런옷들을
사려고 하더라구요. 그게 패턴이래요. 대신에 아주 싸죠. 옷이..
겉옷빼고는(겉옷은 아이눈에도 싼건 안이쁜지...) 아이가 장바구니에 담아놓으면 결제만해줘요.
신발과 가방 겉옷...오래사용하는것만 백화점거 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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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8-21 pm 2:08:00
122.--.52.53 |
| 할인행사하고 세일하는거 사면 질좋고,좋은 제품 을 살수 있어요. 물 론 시장이나 마트보다는
그래도 돈 더줘야 하긴 하죠 근데 입다보면.사용하다보면 질좋은 제품 이 좋아요
전 이불도 세일할때 기다려 사요 정말 오래써도
변하지 않고 사용 해요 마트이불하고는 정 말
달 라요. 전 특히 전업이고 옷 종류가 그리 많이 필요치 않아서 백화점 옷 몆가지 사고 홈쇼핑 옷사고 섞어 입어요 특히 겨울 외투나 스웨터는 좋은걸 로 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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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8-21 pm 4:58:00
125.--.134.26 |
| 비싼거만 보셨나봐요
전 백화점 세일땐 마트나 보세보다 더 저렴할때 많아서 종종 보거든요
비싼브랜드 아닌것도 많구요
요즘보세 너무 비싸요
가끔 가방이나 신발 신상이 맘에들땐
미안하지만 백화점에서 신어보고 할인률이며 인터넷 가격비교후에 인터넷으로 구입하기도합니다
여름에 샌들하나 인터넷으로 구입했는데 매장이랑 5만원정도 차이나더라구요 요럴때 혼자 뿌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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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8-21 pm 6:20:00
114.--.66.247 |
| 재산이중요한게아닌거 같더라구여 저도 수도권7억아파트에
5억상가있어도 백화점세일할때 진짜저렴한거아니면
아사구 아이쇼핑은 자주합니다 근데 저희 막내동서는1억짜리
전세살면서 화장품도 스킨로션 세트로 10만원대후반 옷도
백화점에서 잘사구 애신발이며 가방좋으거로 잘사던데
뭔 믿는데가있겠죠 한달카드캆 100만원대후반에 할부
잔액이또 그만큼항상있다구 자기입으로 떠들던데 뭔소린지
잘모르겠구여 저는 그렇게살면서 행복하구 스트레스안받구
즐거우면 되겠죠 다 살기나름인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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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pm 4:50:00
14.--.117.179 |
| 맞는 말이네요. 없어도 백화점에서 잘 사는 사람은 사구요. 외제차 타구요. 돈이 무지 많아도 절대 백화점에서 못사고, 음식도 외식 안하는 사람들 있자나요. 강남 한복판에 집 다섯채 이상인 사람이 동네 마트 전단행사에 줄서서 닭사고, 배추사서 며느리, 사위 다 불러 집에서 해먹고 하는거 보고 놀랬어요.
주변에 엄마들도 마찬가지, 전세살아도 늘 백화점서 포트메리온 행사니, 해외여행이니 자주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집이 10억대 자가에 임대업 하는 집 다섯째 있는 엄마 열무 천원할때 많이 사서 얼려놓고 된장국에 집에서 외식 않고 먹고, 해외 여행 한번 안가봤다더라구요. 그래도 그런가 부다 다들 그래요. 자기식대로 사는거니, 아무도 왈가 왈부 안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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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8-22 pm 11:14:00
211.--.7.209 |
| 백화점 발길 끊은지 몇년 됬네요.
아울렛도 많아져서 거기가끔 가죠.
가끔 애 신발 옷사러 가지만
애들은 세일하는건 눈애 안차는지...
사실 좀 맘에 드는건 세일때도 없더라구요.
넘 비싸요.
잘 살며 해외여행도 못가봤다는건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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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8-23 pm 5:04:00
14.--.117.179 |
| | 돈 모으는 재미로 산다며 해외 여행한번 안가본 엄마 알아요. 집이 강남 자가를 비롯해 6채 랍니다. 오래알던 사람이라 그 소리 듣고 나도 돈모으는 재미를 알고 싶다 했었는데, 저두 이제 좀 형편이 나아져 현금좀 가지고 있는데, 솔직히 재미있는지는 모르겠더라구요. 그 사람말은 그 사람이 느끼는거지, 다 같이 느끼는건 아니겠구나 하구있어요. 전 모으는 재미는 모르고, 쓰는 재미를 알아서 그런가? 아무튼, 돈많아도 못쓰는 사람은 있더라구요. 해오름만 봐도 본인 입으로 돈을 못쓴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거 보면요. 저희 언니도 형제들이 걱정할만큼 돈 없거든요. 요번에 새차 외제차 뽑았더라구요. 늘 돈걱정 하면서 강남에서 보톡스 맞아야 하구요. 그게 살면 얼마나 사냐며 즐겁게 살겠답니다. 빚은 없다니까 다행이긴 한데, 정답이 뭔지 저두 잘 모르겠지만, 쓰던 사람은 써야 하나봐요. 백화점 다니던 사람은 돈이 없어져도 다니긴 하더라구요. 백화점 다닐정도로 돈이 많이 생겨도 안가던 사람은 안가죠. 못가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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