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21 am 2:07:00
116.--.149.72
친정유산을 나눌 일이 뭐가 있나요?
백년해로하다가 님이 먼저 가서 배우자한테 넘어가는거야 어쩔수 없는거고 그전엔 님앞으로 해둘거잖아요.
이혼해도 각자 집에서 상속받은건 나누지않는걸로 알고있어요.
큰소리치고 사세요. 이혼하면 남편이 쪽박차겠구만 뭐가 겁나서 그런 대우 받고 살아요..
답글
2  ***
2017-08-21 am 6:39:00
58.--.156.5
100세시대입니다. 사위가 먼저 죽을지 장인 장모가 먼저 죽을지 알수 없고 다 늙어 꼬부라져 그때 유산받아봐야 뭐그리 좋겠어요
아직 부모님 정정하실것 같구만
답글
3  ***
2017-08-21 am 7:09:00
125.--.46.46
님도 남펀 월급 1도 받지 말고 사세요.
답글
4  ***
2017-08-21 am 8:41:00
211.--.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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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am 8:54:00
27.--.14.8
댓글님 같은 상황에서는 아이들에 대해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 지는 것 같아요.
아빠가 저렇게 무책임하다고 해도 엄마는 애들 포기가 안되니까요
아이들이 알아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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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pm 5:36:00
58.--.156.5
바보같은 엄마 때문에 아이들이 피해보겠네요. 그돈이면 아이에게 더 많은 기회가 있을텐데 남편이 저런 맘으로 시댁 형제에게 양보하면 칼맞을듯. 여자들이 정말 역지사지가 안되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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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pm 6:01:00
211.--.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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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21 pm 6:03:00
211.--.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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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8-21 am 8:55:00
27.--.14.8
나누어야 한다는 전제를 스스로 깔고 계시네요.
거기서부터 스트레스가 시작.
안나누면 돼죠.
답글
6  ***
2017-08-21 am 9:09:00
118.--.204.157
친정유산을 님명의든 님통장으로든
그렇게 받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물론 님 죽으면 남편도 상속권리가 있지만요
유산을 안받아봐서 모르겟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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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am 10:30:00
211.--.130.2
문제는 돈 있는 거 알면 남편들 그 무리들
어떻게든 울궈먹으려 할거에요.
자기 이름 통장 받으면 뭐합니까. 얼마있는지
네돈 있는데 왜 자기가 벌어온 지돈 쓰려하냐
이래요. 안그런 좋은 남편들도 있겠지만요
7  ***
2017-08-21 pm 12:37:00
118.--.204.157
몰래받으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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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pm 12:44:00
211.--.130.2
몰래 받아도 씀씀이 땜에 알게 돼요.
막 쓰지 않아도 애교육비 같은 건 솔직히 돈 있는데 남편 벌이가 별로면 갖고 있는 돈이라도 써야죠.
그러니 첨부터 남자 쪽집안이 많이 기우는 결혼
친정 부모 돌아가시면
정말 어렵습니다
8  ***
2017-08-21 pm 1:06:00
220.--.166.109
부인 특유재산으로 공증 받아 놓으시면 안될까요? 물론 남편이 요구하겠지만 그럼 이혼한다고 하고 못 건딜게 하시면.. 저도 친정에서 집사주고 계속 도움 받고 시댁,남편은 생활비도 잘 못주는 수준이라 남 일 같지 않네요
답글
9  ***
2017-08-21 pm 1:23:00
211.--.130.2
전 윗댓글 맘인데요.
원글님 남편이 먼저 이혼 얘기 꺼내는 것도 완전 닮았어요.
전 결혼 후 지난 이십년 떠올리면 넘넘 괴로워요.
정신과약 먹고 살 정도로 돈 갖고 괴롭혔어요.
애 낳고 이혼 어디 쉽지 않고
남편은 제 성격상 이혼 못하리란 걸 아는지 먼저 쑈
부리는 거 아니 더 정 떨어지는데
아이 정서상 애 앞에서 끝장 보고 싸울 수도 없고
수그리고 사니 억장이 터집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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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7 pm 11:50:00
223.--.131.96
저랑 성격과 상황이 같으시네요.ㅠ
최종선택은 내가 하고 책임도
내가 져야만 하는거죠.
어떠셔요.방법이 있으면 같이 멋지게 살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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