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20 pm 9:23:00
211.--.139.183

그냥 성격이 그런거 일수도 있어요 저번에 아이유가 이효리 민박에서 자기는 기쁜것도 끌어내리고 슬픈것도 끌어 내려서 평정심을 유지한다고 자기도 그게 힘들다고
어린 시절에 남의 집에 얹혀살기도 하고 그랬다는데 어릴때 고생많이하고 눈치보고 살아서 감정드러내는거 힘들수 있겠다싶어요
싫어하는 사람 눈엔 내숭 백단 음흉 백단으로 보일수도 있지않을까요

답글

2 ***

2017-08-21 am 9:15:00
27.--.14.8

그사람과 나만 느끼는 이상하고 기분나쁜 미묘한 감정 ....
뭔지 알아요. 정말 기분 나쁘죠.
전 제탓이라 생각 안하고 그 사람 심성이 일반과 좀 다르구나 하고 거리 둡니다.

답글

3 ***

2017-08-21 pm 7:05:00
125.--.14.227

조금 비슷한 느낌의 사람이 있어요.
가까운듯 하고..화도 잘 안내고.조근조근 웃으며 말하고..친근하게 대하기는하는데
본인 얘기는 참 안해요..또 내게 궁금한것들은 잘 물어요.
본인이 물었으면 자신도 얘기를 좀 해야 잖아요..그런데 딱 안해요.
여튼 그 미묘함이 뭔지 알것 같긴 해요.
제가 그 사람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본적이 있는데..걍 성격인가보다 결론 내렸어요.나쁘게 인식하고 싶지는 않아서..
가까히 하기엔 너무먼 당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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