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20 am 6:09:00
1.--.190.231

잘하셨어요 대든다? 원글님 마음 표현한 겁니다 대든거 아니에요
할말 잘 하신겁니다 꾀도 부리고 욕도 좀 얻어먹고 그러게 약게 지내세요 순딩 순딩 시키는 대로
착한며느리 하지 마세요 제발.. 그렇게 순종하는 자세면 그런이들은 더 더 지랄떱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를 늘어놓네요
저희엄마도 8남매 큰며늘이인데 엄마는 항상 집안일 있으면 일만합니다 고모들은 다 널부러져서
받아 쳐먹기만하고 그래서 다 모인자리에서 엄마가 또 음식차리고 일하는데 고모들 누워서 쉬고
앉아 있길래 제가 한소리 했어요 왜 우리엄마만 이렇게 맨날 일하고 뒷치닥거리하고 그러느냐
이렇게 모이지 마라 나 엄마 저렇게 일하는거 보기 안좋고 마음 안좋다.. 그후론 잘 안모여요
욕을 하거나 말거나.. 저는 그집 피잖아요 대차게 말해버렸어요 고모부들도 있는자리에서
엄마 입장 곤란했겠지만 뭐 .. 그후론 잘 안모이고 모여도 그리 널부러져 있진 않더라구요 얼렁 챙겨가려고 하고 제눈치좀보고..

아마 자녀분도 엄마의 그런 순종적인 모습 마음아플꺼에요 자식들도 다 알아요 17년씩이나 되었으면요
아직도 더 커야 엄마편에서 힘을 써주겠지만요
아들인지,딸인지 모르겠지만 애착하게 키우시고 순리에 안맞게 행동하는 시댁사람들은 함부로 대하면
님도 그렇게 똑같이 대하면 되는거에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합니다 그렇게 님을 밟았는데 꿈틀거리지
않으면 님 바보인겁니다 아셨죠!!

답글

2 ***

2017-08-20 am 8:24:00
27.--.14.8

미움 받을 용기
아무일 없이 찾아뵙는다니 어머니로선 아쉬울 것이 없죠.
게다가 친척들도 내 말만 듣고 다 내편 들어주니 더 의기양양.
그런 시어머니 시월드 사랑 받아 뭐하게요?
솔직히 원글님 남편이 그쪽에서 대접을 못 받는 위치 같네요.
거기에 세트로 원글님이 총알받이 노릇하는 걸로 보여요.
나는 당신이 함부로 해도 되는 사람이 아니란 걸 보여 주세요.
남편이 지켜주지 않는다면 스스로 지키고 엄마로서 아이도 지켜 주세요.
보통 시어머니 늙으면 이빨 빠진 호랑이 된다고 하지만
원글님네는 시누이들 믿고 시어머니 끝까지 저런 태도 고수할 듯.
이제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 말고는 없어보여요.
아무도 원글님과 아이를 지켜주지 않아요.

답글

3 ***

2017-08-20 am 8:36:00
222.--.212.44

우선 님이 다 맞아요.
화가 나고, 더 이상 참는것 의미없는것.

아이문제에 시모가 저리 대응한다는 것은 기본 자질이 모자란겁니다.
애쓰지 마세요.헛짓이란것~

그리고
시모 친척들에게 며느리험담 분명히 했어요.
제가 신혼초 시모 여동생에게 들었던 말
"~했다면서?"
본적도 거의없는 시모여동생이 간만에 만나서 지난일을 지적하는것보고 시모가 얼마나 험담을 했나싶었지요.

원글님 시모는 기본적으로 며느리가 마음에 안찹니다.
만두사가면 왜 떡안사왔냐.트집잡을 마인드예요.
그리고 며느리없는데서 험담하는 성향이고,며느리주는것은아까워하고,

그러나 원글님 성향이 순하여 아무일없다하고 기본도리는 계속하다보니 시모의 잘못된 행위는 깨닫지 못하고 또! 며느리가 만만해지는겁니다.그리고 함부로~

거리두세요.

님의 상처가 아이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쳐요.
아무래도 엄마의 보호아래 있으니,

이것이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님 선에서 감정의 상처가 끝나는것이 아니라 아이의 정신까지 파고든다생각하면 지금 도리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명절두번
제사까지만 참석

노인네 안변합니다. 상처받지 마세요♡

답글

4 ***

2017-08-20 am 10:10:00
220.--.108.58

님이 할게 뭐있어요
남편봐서 제사 명절만 가면 되는거고
님은 이제 편안해지는거죠
친척들이 님 욕하거나 말거나
앞에선 안하잖아요
쎄하던 말던 님은 평상시처럼 하면 되요

답글

5 ***

2017-08-20 am 10:41:00
223.--.203.140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6 ***

2017-08-20 am 10:54:00
58.--.156.5

솔직히 이제 원글님없음 답답한건 시댁이지 님이 아닙니다. 시댁 재산이 많은지? 그거 아님 한동안 가지마시고 만나도 말을 하지말고 냉냉하게 해보세요.

답글

7 ***

2017-08-21 pm 6:46:00
125.--.134.26

저흰 이정도는 아니지만 아들며느리에게 기대하시는게 많아서 처음엔 그거맞추느라 스트레스 많았어요
이상하게 시댁만가면 두통에 복통 진통제 달고살았는데
지금은 마음 비웠답니다
저 아니라도 남편이 너무너무 잘챙기구요
보고싶은 아들 실컷보시면되지 싶어서 남편이 저에게 강요만안하면 혼자 가는건 상관안해요
남편도 저한테 강요안하구요
착한며느리 증후군에서 벗어난지 오래됐어요
잘보일생각없고 전 저 할일만해요

답글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