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19 pm 11:33:00
124.--.108.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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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8-20 am 12:11:00
182.--.212.178 |
| 1번
경제력도 없는데 불만족스럽기까지하면 못살죠.
그나마 경제력 만족이면 좋죠.
시아버지가 경제력 없어 시어머니가 젊어부터 지금도 일다니는데 책임감없이 자식욕심까지 많아 줄줄이 낳고 시어머니 인생이 불쌍하고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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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8-20 am 12:35:00
59.--.108.39 |
| 1번요. 2번이 아무리 좋아도 경제력 없음 사랑이 도망가요
저희 시어머니도 평생 시아버지 경제력 없고 무능해서 고생하셨는데 경제력 없음 나머지가 아무리 좋아도 별로일듯합니다. 경제력 좋음 돈에 의지하고 돈쓰는 재미로 살고 남편 돈버는 기계다 생각하면 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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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8-20 am 12:47:00
14.--.195.73 |
| 정말 경제력 하나만 딱 문제라면... 전 2번요.
전 제가 벌어서 살수 있는 경제력이 있어서요.
자랑이지만 .. 제이름으로 집도 있고..
지금 버는걸로 4인가족 중산층 생활가능 하거든요.
돈안벌고 남자가 집에서 살림하고 내가 직장다니고..
그러고 살면되죠.
잘생기고. 착하고 다정하고 나만 사랑해주고
시댁도 문제 없다면.. 추가로 부부관계도 만족스럽다면
당연히.. 1번..
현재 제 남편은요.
경제력도 없고. 성격도 나쁘고. 잠자리도 잘 못해요.
성격드러운 남자랑 살면서.. 제가 벌어먹이고 살아요
그러고 보니.. 2번이요..
제 이상형은 이탈리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 나오는 남자주인공 귀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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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8-20 am 1:40:00
211.--.242.228 |
| 1번이요.
그냥 남편을 돈 버는 기계다라고 생각하며 살거 같아요.
2번은 경제력을 만족 못 시켜주니 살면서 점점 기운 빠질거 같아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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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8-20 am 8:30:00
27.--.14.8 |
| 정도 차이에 따라 다르죠.
1번이 재벌급이라도 부인과 아이들 매일 패고 폭언하고 알콜 중독 도박 중독 바람까지 피면 경제력만 보고 사시겠어요? 매일 맞아가면서? 아이들 맞는 거 보면서?
2번도 불만족의 정도에 따라 다르죠. 간신히 아이들 먹이고 입히고 사는 정도로 내내 월세 살아야 한다면요?
경제력 하나로만 나눌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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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8-20 am 8:39:00
125.--.46.46 |
| 제가 1번과 시는데요..착하고 바쁘고 대화 안 통하고, 취미 안 맞고 잠자리는 그럭저럭~ 혼자만 좋아해요
정말 다정하고 나 아껴주고 사랑 받는단 느낌으로 살고 싶었는데ㅠㅠ
가난한집에서 태어나, 성실 책임감, 재테크는 최고지요.
난 벌어주면 요즘 열심히 쓰고 다닙니다.
그동안 안쓰고 밀려놨던거...애인 만들어 돈 갖다 바치거나 친정에 빼돌려도 모를걸요.
백화점 가서 겨울 밍크도 여름이라 쎄일해서 샀구요..피부과도 다닙니다
허전함을 돈으로 풀고 있는데..이번달 카드값이...
사람은 다 각자 없는것에 불만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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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08-20 pm 12:07:00
124.--.108.181 |
| | 불쌍하다 남편과 함께하심도 열받지만 너무너무힘드네요 돈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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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8-20 am 8:57:00
211.--.148.207 |
| 경제력으로 만족시켜주는데 다른 건 다 불만이어도 착하기만 하다면 금상첨화겠네요.
잠자리, 취미, 소통, 성질.. 경제력까지 별론데
완전 이기적 남편과 살아요 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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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8-20 am 8:57:00
182.--.212.178 |
| 당연히 1번요.
경제력없음 당연히 다른거라도 잘해야죠.
살다보니 돈이 사람 울리더라구요.
경제력 없는 부모의 아이욕심은 부모 이기심이라고
능력안되는데 결혼부터 하면 안되잖아요.
속물이라해도 무조건 1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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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8-20 am 9:25:00
175.--.39.75 |
| 전 2번요.
저희 남편이 1번에 가깝거든요.
경제적으로 풍족한 편은 아니지만,
애들 공부 시키며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어요.
하지만,다른건 다 불만입니다.
정말 1도 맘에 드는게 없어요.
삼시세끼와 공과금만 해결되고
단칸방이라도 누워서 잠 잘 수 있는 공간만 있다면
2번 같은 남편이 좋네요.
제가 최소한의 생계 유지비만 갖고
쥐어짜며 살아본 이력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사는건 자신 있습니다.
지금도 수입에 비해서 알뜰하게 사는 편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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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8-20 pm 1:10:00
121.--.131.79 |
| 저는 2번하고 사는데 다음에 태어나도 2번요
넉넉하지는 않아도 돈은 남에게 빌리러 다닐 형편만 아니면 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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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8-20 pm 1:26:00
211.--.148.207 |
| | 저도 2번. 없으면 없는대로 살고 저도 벌고자하면 벌 수 있으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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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08-20 pm 2:52:00
121.--.50.159 |
| 전 무조건2번요
돈은 넘쳐나도 만족하지 못할거같어요
같은 공감대 ..대화 ...자녀얘기 고민나누기
취미가지기 술먹고싶을때 아무때나 같이 나갈수있는 여러가지를 함께 하고있는 신랑이 전 좋습니다
1번만 있다면 그 커다란 구멍은 어디서 메꿀런지
생각만해도 답답할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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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7-08-20 pm 4:22:00
223.--.11.11 |
| 전 없이 살아서 그런지 1번요.
다른분들은 2번을 많이 택하셨네요.
제가 속물 같아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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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7-08-21 am 9:49:00
175.--.22.148 |
| 저도 2번이랑 사는데 2번 선택해요. 돈 조금 벌지만, 가정적이고 착해요. 나름 성실하고 유머도 있어서 같이 있으면 행복해요. 가족한테 화도 거의 안내고, 애들한테 니네엄마는 다 잘한다~해주고. 제가 같이 벌고 돈욕심도 별로 없어서 그런가 지금 만족하네요.
사람 싫으면 정말 괴로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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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7-08-21 pm 8:28:00
125.--.14.227 |
| 무조건 2번이죠.
돈을 못벌면 같이 마음 맞추면서 같이 벌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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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7-08-22 pm 10:43:00
211.--.7.209 |
| 저두 1번요. 편하게라도 살게요.
고생 덜하고.
지금도 경제력 되지만 일해보니 짜증날때가 많아요.
이 무슨 고생인가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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