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19 pm 2:52:00
121.--.180.67 |
| 저 딸만둘있는데...
당연히 반 생각하고 있어요.
남자쪽이 많이부족하면 더 낼수있을지도 모르지만 왠만하면 반만 낼 생각이예요.
결혼해서 살아보니 결혼생활자체가 여자쪽으로 일이 너무 많아요. 전업이라면 모를까
맞벌이하면 여자가 정말 힘들더라구요.
손주는 안봐줄거예요. 제 몸이 더 소중하기때문에...제 인생 살거라서요. ㅎㅎ
결혼하고나면 본인 생활은 지들이 알아서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희부부역시 그렇고요. 남편 월세로부터 시작해서 도움 하나도 안받고 저희들끼리 해결했거든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기때문에 불만도 없고요
큰애가 중3 사춘기이지만 그래도 사이가 좋은편이라..
어른되고 결혼하고나서도 가깝게 지냈으면 하는 바램은 있고요. 물론 결혼을 한다면 말이죠..
남자쪽으로 가깝게 살아도 사이만 좋다면 좋은거고요 하지만
남자가 요즘 남자들처럼 자기부모쪽에만 효도치우친다면 열받을것 같긴해요.
아들이건 딸이건 다 소중한 누군가의 자식이니까요.
저희 남편 제가 하고싶은거 왠만하면 내버려두는데
명절에 본인집 먼저가는건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저희때야 그런가부다하고 넘어가지만
저희 아이들이 매번 그러면 정말 속상할듯싶네요.
요즘은 두번 명절..번갈아가는집도 많고 해외여행가는 집도 많던데...
솔직히 부러워요.
노후는 저희들이 알아서 할거라서 자식에게 부담은 절대 안주려고 마음먹고 있어요.
저희세대들도 힘들잖아요. 부모님들때문에...
대물림해주고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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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08-19 pm 3:11:00
59.--.108.39 |
| 요즘 남자들이 자기부모쪽에만 효도 치우친다고요 ?
님 남편 보세요 효자인가요?
저는 명절 먼저 가는거 말고 아들이 효도 하는건 1도 없는것 같은데요 제 남동생만 봐도
결혼때 돈만 많이들지 효자는 헛~싶네요 제남편만 봐도 그렇고 효자들 지난 겨울에 다 얼어죽은듯
요즘 딸이 대세인건 아들이 1도 효자가 아니라 그런거죠
명절 먼저 처가 가고 아들이 딸만큼 결혼때 돈들고 효도 하면 아들엄마들 대환영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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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9 pm 4:29:00
121.--.180.67 |
| 님 주변엔 그런 남편들만 있나봐요.
제 주변엔 그래도 아직 본가위주인 남자들이 많아요. 거기서 더해서
효자인 아들들도 많구요.
결혼때 돈 더 들었다고 명절도 처가먼저오고 사위가 중립지킨다면 돈 더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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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9 pm 4:45:00
59.--.108.39 |
| 효자 아들이 많으면 아직도 아들 아들하죠 뿌리깊은 아들 선호사상이 왜 흔들리고
지금은 자연성비에 맞춰 지겠어요. 아들 낳아봐야 효도는 커녕 집안 분란이나 안나면 다행이죠
아직 본가 위주인 남자들이 많은건 결혼 비용이나 남자가 솔직히 여자보다 1,2단계 높은집이거나 그래서 그렇죠. 여자들 처럼 전업 남편에 결혼비용 3천 4천들고 여자가 집해오고 하면 남자위주로 살고 싶어도 살수 없어요. 님딸이 가장이고 사위가 전업 사위면 처가 먼저와서 전굽고 와서 설거지 하라고 당당히 할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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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9 pm 8:26:00
121.--.180.67 |
| 해오름 글들보면 그렇지도 않던데요.
다들 남자 별로고 본인이 더써서 결혼한 사람들도 많은데..
그래도 효자노릇 엄청 좋아한다고..
시가스트레스 엄청심하다고..
돈 더 들여서 결혼하면 며느리가 그리 살아도 되는건가요
돈에 팔려간것도 아니고 나원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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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8-19 pm 2:55:00
116.--.149.7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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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8-19 pm 2:58:00
175.--.234.134 |
| 반반부담에 부동산 공동명의 해야죠.
이렇게 된다면
시댁우선시 되는 제사문화, 명절문화
당연히 없어져야되고, 육아도 공동부담해야되구요.
저는 딸맘인데 이렇게
실제로 이런 마인드인 집안과 사돈맺어야지,
안그러면 저랑 트러블이 많을듯 해요..
아마 우리 자식들 세대엔 이런 결혼 많을거에요.
요즘 젊은애들이 불필요한 의식들을 싫어라해서...
제 주변만해도 자기부모돌아가시면
제사부터 없앨거라고 하는 남자들 많은데요. 뭐.
다 낭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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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8-19 pm 2:58:00
1.--.190.231 |
| 아들이 있어서 그런가 아들 좋은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중학이라
딸은 하나 있고 아들 둘이고 차라리 딸둘에 아들하나면 얼마나 좋았을까..
딸셋이면 더 좋았을텐데.. 얼마나 재미지게 컸을까.. 이런애긴줄 알았습니다
결혼애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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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9 pm 3:06:00
121.--.180.67 |
| 저 딸만 둘인데...
사춘기애들 사이좋게 잘크긴해요.
그런데...아들만 둘인 엄마가...자매지간 너무 사이좋은 집엔 장가보내기 싫다고..ㅎㅎㅎ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라구요.
각자 입장 생각 차이가 얼마나 큰지...
당연히 반반낼 생각이고요. 결혼생활 전반적으로 공평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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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9 pm 3:15:00
59.--.108.39 |
| 자매지간 너무 사이 좋은집 저희집인데요
사실 그거 제 아들이면 싫기는 할것 같아요 욕하실것 같은데
저도 친정 위주로 살고 친정에 용돈도 더 많이 보내고 옷도 사드리고 생필품도 사드리고 여행도 친정이라만 가고 그렇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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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9 pm 4:42:00
121.--.180.67 |
| 저도 여동생과 사이가 너무 좋아요.
남편과 제부도 사이좋아서 자주 만나서 어울리고요. 친정식구들 여행도 함께 잘가고요.
그런데..
저희는 남편쪽도 시누들이 사이가 아주 좋네요.
남편도 시누시숙들과 사이가 괜찮아서 친정만큼은 아니어도(친정은 서울이고 시가는 지방이라서) 잘 모여요.
저는 진짜 솔직하게 양쪽 용돈도 똑같이 드려요.
선물도 똑같이하고요. 양쪽 부모님을 생각해서 그런건 아니고 남편에 대한 예의로요
양쪽집 아들딸 다 있고 또 그들이 다 사이도 괜찮아서 그런가...
그런생각에 공감은 못했어요. 그렇다고 그생각이 틀렸다고 생각은 안해요.
그냥 그런 생각이 들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한거죠. 그야말로 입장차이인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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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8-19 pm 3:12:00
61.--.58.23 |
| 딸둘인데 결혼시 천만원?
전혀 그런생각 안해요
반반 아니 능력 되는대로 그 이상이라도 생각하죠
저는 지금 둘이 집을 하나씩 해주려고 준비중인데요
대신 효도계약서는 꼭 쓰려고요
티비에 그런게 나오더라고요
증여할때 조건 달아서 꼭 실천하도록하고
안되면 언제든지 준거 다시 회수 할 수 있도록 하라고요
저도 딸 4에 아들 하나인 집 맏딸인데
딸이 많아서 친정부모님께 훨씬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정도 많고 현실적인 도움도 더 많이 드리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 세대에는 어찌 변할지 모르죠
일단은 노후준비 든든히 해놓고
아이들에게 줄것도 준비해야죠
서양처럼 대학때 부터 독립하고
그 이후는 알아서 살도록 해야 하는데 좋긴 한데
한국의 현실이 너무 힘든 상황이라
차마 그렇게 두지는 못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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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9 pm 3:19:00
59.--.108.39 |
| 원글/ 여기 적으신 분들이야 다 반반하고 싶고 본인이 반반하신 분들만 댓글 달아서 그런거고요
남자들 결혼 자금은 최소 1억에서 ~억대돈 생각하고 있고
여자들 결혼 자금 얼마 생각하냐는 설문에 천만원이 젤 많고 5천이 최대 였어요
나머지 1%정도 반반~더 많이 생각한다는 답도 있었지만요. 결혼 적령기 남녀 조사였으니 젤 정확할겁니다. 댓글 다신 해오름 맘들이야 아이들 어려서 그때 되면 반반 한다지만 막상 결혼때 되면 부모도 수입이 없을 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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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9 pm 4:34:00
121.--.180.67 |
| ㅎㅎ
그렇겠죠.
내 딸 결혼자금 천만원생각하고 있어요. 하고 댓글달순 없으니까요.
그래도 제주변엔 그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 별로없어요. 반반까지는 아니어도
예전처럼 시집보낸다~ 이런식으로 생각안하거든요.
저는 아이들 이름으로 된 교육비통장말고 별도로 청약넣고 있어요. 언제쓰던 큰돈들어갈때(보통 결혼이겠죠..) 주려고요.
물론 무조건적인 보조는 싫네요.
결혼할때 준다소리는 절대 안할거예요. 사회생활하면서 많이 저축하고 준비하라고요.
저희 남편이 그래도 경제적으로 여유있게 가져다주는데....
저희 아이들이 이렇게 크다가 나중에 결혼생활할때 힘들게 살면...
저것들이 버틸수나 있을지 걱정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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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8-19 pm 3:21:00
59.--.108.39 |
| 윗님 효도 계약서요? 안받고 말지
저희 시부모님이 돈주면서 효도 계약서 쓰자 하면 안받고 말듯요
차라리 시부모 돌아가실때를 기다리지 미쳤다고 미리받고 그 노예계약을 쓰나요 어차피 자식줄돈일텐데
님 시부모가 집한채 주면서 효도계약서 쓰자면 쓸건가요? 안지키면 회수한다고 협박하는 부모라면 결혼전 도망가라는 신호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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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8-19 pm 4:22:00
118.--.204.157 |
| 지금이 어느시댄데 딸이라고 맨몸으로 결혼 시키나요
그래서 돈 많이들어 결혼 못시키겟다
그렇게 속으로 생각햇네요
천만원 가지고 결혼시키면 욕먹죠
남자쪽도 똑같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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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8-19 pm 4:31:00
116.--.149.7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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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8-19 pm 4:51:00
211.--.242.228 |
| 똑같이 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뭐든지 공평하게
경제권은 자기 버는걸로 각자
추석때 구정때도 한번은 시댁 먼저
한번은 친정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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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8-19 pm 4:54:00
59.--.108.39 |
| | 저 아들맘인데 결혼 안해도 되고 한다면 똑같이 하고 경제권 각자 명절은 안와도 됩니다. 그리고 결혼하고 오기 싫으면 며느리 평생 안와도 상관 없다봅니다 아들보면 되지 손님처럼 와서 내살림 더럽니 깨끗하니 친정엄마 요리 솜씨랑 다르니 흉잡는것도 싫을것 같고 아들만 봐도 충분할듯요. 그리고 오고 싶으면 꼭~~사전에 연락하고 오고요 불쑥 이런건 며느리라도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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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9 pm 7:49:00
14.--.117.179 |
| | 저두 아들 하나 엄마인데요. 똑같은 생각입니다. 혼자 살아도 괜찮구요. 결혼해서 며느리 안와도 상관없을듯요. 아들은 제 자식이니 보고 싶은것 같아요. 아들은 보고 싶네요. 결혼 하나 안하나 아들 하나라 제 형편것 줄수 있는만큼은 주고 싶어요. 며느리가 얼마 해오는건 솔직히 별 관심없구요.제 할도리만 할려구요. 요즘 하두 여기 저기 시댁욕하는거 많이 듣다 보니, 저두 일단 며느리를 멀리 해야지 하는 생각만 들어요. 들어보면 시댁에서 별루 터치 안해도 돈없단 이유만으로도 미워하는 며느리들 많더라구요. 아들 구박할까봐, 욕먹지 않을 정도로는 해주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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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8-19 pm 5:01:00
175.--.234.134 |
| 경제적인 부분을 떠나서
진짜 ! 딸만 있는게 좋은것같아요.
나이들수록 그런생각 많이 합니다.
솔직히 아들만 있는집들보면 무언가 가슴에
돌덩이 들어 앉는 느낌이고
특히 그 엄마를 보면 안쓰럽긴해요.
아들엄마들은 일찍부터 내 인생즐기고 투자하면서
사는게 현명한것 같아요.
주변에 친구도 많이 만들고요.
나 자신도 가꾸고..
노후준비도 확실하게 챙겨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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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20 am 5:40:00
112.--.68.92 |
| 각자의 행복이 있고 고민이 있는거예요
아들만 있는집 안쓰럽다고 하셨는데
그 생각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노후준비 확실히 챙기라고 했는데.
님은 준비 안하시나요?
딸이 철들면 이런내용 부담스러워 할거예요.딸이든 아들이든 노후는 걱자 몫이죠.
요즘 지하철 노인 무료승차때문에 사회적으로 골친데.
쫌 젊은 우리는 미리준비해서 자식에게 노년무임승차하지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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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8-19 pm 5:13:00
121.--.131.79 |
| 뭐가 부러워요
딸가진 어미는 죽을때까지 부엌떼기 신세던데..
저는 딸맘 하나도 안부러워요
시집 보내도 걱정 안보내도 걱정..
딸은 그냥 남의 딸 보는 것만으로도 족하지 낳고 싶지는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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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9 pm 5:18:00
175.--.234.134 |
| 안그렇던데요.
제 주변보니 자기엄마 고생한다고
딸들이 뒤로 다 보상해주네요.
그리고 늙어서 할일도 없는데 뭐하나요?
늙은 내가 누군가한테 도움이되고 보탬이되면
인생 좋은거 아니겠나요?
반대로 아들엄마들은 자기가 도와주고 싶어도
편하게 아들집도 못가요.
저 아는 남매둔 어른이 그러던데요.
딸에 자식은 편하게 만지고 이뻐해도
아들에 자식은 내맘대로 만지기도 어렵다고요.
며느리 눈치보여서.
할일없어서 남 흉이나 하고 있는 노인의모습보단
훨 낫다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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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9 pm 5:20:00
59.--.108.39 |
| | 그래도 딸은 가끔 엄마 대접하죠 아들은 평생 부엌떼기 신세입니다. 요즘 며느리들 옛날 며느리들 처럼 부엌에 같이 가서 거드는줄 아시는데 저희 올케 보면 전혀입니다. 친정엄마가 아들 며느리 손주오면 해먹이고 손주 이유식까지 만들고 올케는 스마트폰 하고 있어요 밥 다차리면 식탁에 나타나서 제일 먼저 드시고 또 폰보고 있으면 시누인 저나 엄마가 또 설거지 하고요 같이 할까요 ? 하는 말도 없어요 그냥 내가 시부모집에 와준것만으로 영광으로 알라 하고 있던데요 저희 올케 나이가 36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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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9 pm 6:11:00
116.--.149.7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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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20 am 5:48:00
112.--.68.9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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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20 pm 1:21:00
211.--.139.18 |
| 바로 위위댓글요.
올케가 36살
글 내용대로라면
죄송하지만 남동생 아내로 사람운이 안따라 줬네요.
아무리 요즘이지만 평균이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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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08-19 pm 5:53:00
211.--.138.123 |
| 전 아들 둘이요.
아들이 넘 구엽고 이뻐요
둘다 키가 180 넘는데 아직 엉덩이 팡팡 두두려 줘요
가끔 남편 엉덩이도 두두리구요
근데 쇼핑할땐 많이 아쉬워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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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9 pm 6:01:00
116.--.149.7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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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9 pm 6:49:00
211.--.242.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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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9 pm 7:38:00
112.--.68.92 |
| 원글 읽었어요.
댓글이 동떨어졌네요.
전 저 결혼할때 제가 더 썼거든요.
남자는 군에다녀오니 사회생활을 3년정도 늦게 하잖아요.
동갑이거든요
여자라서 돈이 덜 든다는생각에 동의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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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9 pm 7:40:00
59.--.108.39 |
| 아이고 내가 돈 더 많이 썼다고 남들도 그렇다고 생각하시나요?
평균을 얘기 하는데 혼자 엉뚱한 소리 하는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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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20 am 5:38:00
112.--.68.92 |
| 각자의 생각을 얘기하는게 아닌가요?
평균을 얘기해야 하나요?
개개인의 좀 다른생각들이 모여이면
평균치도 달라지 달라지겠죠.
아이고~ 소리까지 들을 상황은 아닌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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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7-08-20 am 12:34:00
182.--.212.178 |
| 시댁 큰아버지 장례식장에 시누랑 같이 갔는데 딸만 셋인 시누가 아들아들하는 이유를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43살까지 아들 낳을라 딸만 셋을 낳고도 포기 못하는 시누도 이해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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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7-08-20 pm 1:33:00
211.--.139.18 |
| 원글님은 주변에서 그렇게 얘기하면
완전 동감허시나봐요??
원글 마지막에 보육비 120 받을거라는데 사위와 함의된 내용이랍니까?
그리고 어른 손 필요한시기는 초등까지.
돌봄은 더이상 필요없으니 120은 끝난거 아닌가요?
한참 교육비 많이들시기고 딸내도 노년 준비들어갈 시기에 친정 부모가 120 씩 계속 바라고 있으면
딸내 발목잡는겁니다.
누구네는 시댁. 친정에서 얼마씩 도움받았다는 얘기도 많을텐데
완저뉴넉넉하지 않은 살림이라면 사위와 딸 사이 갈라지게 하는 불씨죠
뭐가 딸을 위하는 건지 생각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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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20 pm 6:30:00
59.--.108.39 |
| | 요즘 친정에서 아이 봐주면 120은 기본입니다. 심지어 휴가 해외같이 가고 부처님 오신날 크리스마스까지 엄마 백화점 모시고 나가 옷사드려야 한다는 효녀딸 글들 엄청 올라오던데요 가난한 친정때문에 터울지게 아이 낳는다는 글 인터넷에도 많아요 그리고 우리 아이 봐줬으니까 남편에게 친정부모 노후 책임져야 한다고 밀어 부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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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21 am 1:19:00
112.--.68.92 |
| 네~
그런데요. 밀어 부쳐서 된일이 행복할까요?
딸이 가정을 꾸렸으면 그건 딸과 사위의 몫입니다.
딸이 밀어부쳐서 일이 성사 됬다고 하더라도 사위의 뜻이 아니라면 나서지 말아야하지 않을까요?
부모의 노후를(20~30년) 부양해야한다면
사위는 행복할까요?
정말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네요.
나중에 아이들 결혼할때 상대 부모를 꼭 봐야겠어요.
딸이든 아들이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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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7-08-20 pm 1:56:00
121.--.180.67 |
| 딸결혼시키고 손주보면서 120 받을거라는~......
그거야 희망사항이지요.
어떤 사람과 결혼할지 모르는데 1000만원 들여서 결혼하고 나서...
사실 현실적으로 끼리끼리 만나는 경우가 많거든요.
1000냈ㅇ면 남자도 경제적으로 비슷할수도 있는거고...
자기네들 살기도 바쁠텐데 무슨 부모님건사까지 하나요... 참 철딱서니 없는 생각이네요.
혹시 돈많은 홀애비한테 딸 팔아먹지 않는이상...말도 안되는 소리예요
그리고..
해오름에도 가끔 글올라오잖아요. 친정부모에게 매인 딸이 스스로 벌어서
친정먹여살리다가 벗어나고파서 간신히 결혼하고나서....계속 스트레스 받아서 인연끊고 싶다고요.
그냥 허망한 꿈인거지요. 본인노후는 본인이 준비해야지 우리시대 부모하고 뭐가 다른가요 효도가
아들에게서 딸로 옮겨갔다뿐이지...
본인이 바란다고 딸이 그래로 해준다하던가요.
원글님도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그냥 믿으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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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7-08-20 pm 6:32:00
59.--.108.39 |
| 친정에서 아이 봐주면 월 150만원 주던데요 현실을 모르시네요
남에게 맞겨도 그정도 주는데 친정이면 줄수있죠 내자식 같이 키워주실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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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am 1:21:00
112.--.68.92 |
| 보육비 받아서 손주이름으로 적금들어주는 부모님도 의외로 계십니다
손주들 보험금 납부해주시는 어른들도 계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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