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18 pm 1:03:00
121.--.131.12
우리 식구는 보험이 하나도 없어요
유투브 검색창에다 닥터유 보험 들지 말라 편 한번 보세요.
저는 20년전에도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라
신혼때부터 보험을 아예 하나도 가입하지 않았어요
보험이라고는 자동차 보험과 국민이면 누구나 의무로 가입하는 건강보험뿐이네요.

답글
2  ***
2017-08-18 pm 1:29:00
58.--.61.247
아직 아프신적이 없으셨나봐요..
저도 필요성 전혀 못느끼다가 1년전부터 팔꿈치를 다치고 삼차 신경통때문에 병원을 계속 다니고 있는데요
검사비만 해도 넘 비싸서 실비 없으면 검사하는것 조차도 부담스러워요..
넣으셨던 보험은 그냥 두시는편이 나주에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답글
3  ***
2017-08-18 pm 1:33:00
59.--.24.113
혜택을 못봤으면 모를까 많이 받으신 분이 왜 고민인지
고민은 저처럼 보험타먹어보지 못한 사람이하는거예요
답글
4  ***
2017-08-18 pm 1:59:00
116.--.178.9
저는 혜택을 많이 본 경우라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허리를 삐긋해서 치료 받는다 갈때마다 5만원이 넘네요
전액이 다 나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80프로 정도는 나오니 괜찮다고 봅니다.
답글
5  ***
2017-08-18 pm 3:38:00
39.--.42.145
저도 보험없어요. 아이아빠랑 아이들만 실비하나씩 있고요. (다 합쳐도 5만원정도?)
울 신랑도 건강보험이 자꾸 확대되어 병원비 얼마 들지도 않은데 보험을 왜 드냐고 하네요. ㅠ.ㅠ
저는 솔직히 좀 불안해서 들어두고 싶은 생각도 있는데 말이죠. 제가 돈을 벌고 있지도 않아서 걍 안 넣고 살고 있어요. 이런거 저런거 다 하면서 어떻게 돈을 모으냐고 해서요. 듣고보니 그 말도 맞는것 같구요.
답글
6  ***
2017-08-18 pm 4:05:00
118.--.238.39
저도 건강할때 실비 하나 있었는데 30 후반부터 아픈곳이 하나 둘씩 늘어나네요.
난소물혹수술, 맹장수술,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머리에 혹 검사비, 팔꿈치 인대 파열 검사비 치료비가 많이 나왔는데 실비 있어서 부담없이 검사하고 치료받았어요.
친정이 잘 살지 못하는데 친정엄마 앞으로 실비보험 하나 들어둔게 있어서 친정엄마가 병원비 걱정없이 병원치료 받을수 있어서 좋아하세요.
얼마전 간암초기 진단 받으셨는데 수술비+병원비 실비보험에서 다 처리 되니 없는 형편에서는 돈 걱정 없이 치료에 전념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건강보험 보장 혜택이 넓어져서 모두 다 혜택 받으면 정말 좋죠.
근데 그게 지금 당장은 아니고 단계적으로 혜택이 늘어 나는거고 그동안에 건강하고 아프지 않고 돈 많은 분들은 상관없겠지만 저처럼 목돈으로 병원비 나가면 가정 경제가 휘청하는 사람은 보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답글
7  ***
2017-08-18 pm 6:41:00
125.--.134.26
그게 한번에 바뀔까요
동네병원 몇천원 어쩌다 몇만원 나오는수준이면 안들어도 상관없겠지만 나이들면서 없던병도 생기니
병원가면 생각보다 보험안되는 것들이 많더라구요
얼마전 손가락이아파서 정형외과에 다녔었는데 검사2가지하니 10만원돈 몇일뒤 아이 무릎아프다고해서 갔더니
또 검사비 10만원 실비없었음 부담이크죠
답글
8  ***
2017-08-18 pm 8:38:00
1.--.237.239
그래도 실비는 있어야 하는것 같아요
저희 큰애가 척추측만증이 있어 도수치료 받았는데
실비로 처리 되었어요....
답글
9  ***
2017-08-19 pm 2:23:00
182.--.212.178
돈이 많은 사람은 아프면 돈으로 치료하면 되지만 돈이 없는 사람은 보험은 필수인거 같아요.

친구 시아버지가 보험도 없이 연금도 없고 당뇨합병증으로 입원하면 몇백씩 들어가고 돌아가셨는데 병원비로만 돌아가시지 전까지 형제들이 돈 엄청 들었고 생활비까지 나눠 보태드리느라 힘든걸 보았는데요.
나를 위해 가족들한테 부담주지 않으려면 보험 들어야겠더라구요.
고등아이거 어렸을 때 들어놓은건 실비가 아니어서 조만간 실비로 들을라해요.
남편은 술 많이 먹으니 두개 들어두고 제거 하나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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