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17 am 9:02:00
1.--.190.23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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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8-17 pm 1:14:00
115.--.185.231 |
| 저도 저 아이들 생각과 같습니다.
늦둥이는 본인들이나 좋지. 백종원급 아니면 늦둥이는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중딩, 고딩이면 보통 재력아닌이상 아이들 원하는거 다 충족시켜주지 못할텐데
그 아이들에게도 늦둥이 동생은 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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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8-17 pm 1:41:00
122.--.115.227 |
| | 돈이 있음 키우기가 수월할뿐이지 아이 입장에선 돈많은 늙은 부모일 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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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8-17 pm 2:30:00
119.--.13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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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8-17 pm 2:36:00
175.--.194.153 |
| 늦둥이 얘기 나오면 대학교 다닐 때 친했던 언니가 생각나요~
그 언니도 늦둥이였는데 부모님 연로하셔서 두분다 돌아가셔서
혼자 어렵게 자취하며 등록금 생활비 벌며 대학교 다녔어요~
오빠 언니들이 있었지만 용돈 보내주던 오빠도 새언니 눈치보여
결국 끊고 형제들이 나이차 많아 터놓고 고민도 털어 놓지 못해서
어린 저 붙들고 넌 부모님 살아 계셔서 너무 좋겠다고 신세한탄했어요
형제들이 아무리 잘 살아도 결혼하면 배우자 눈치보여 부모처럼 경제적
도움 못줘요~늦둥이인 경우는 대학교 마치고 사회에서 터 잡을 때까지 부모가 건강하게
살아서 정신적, 물질적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는 보장이 아무래도 일반적인
부모보다 확률상 적어요~제 앞가림하기도 힘든 세대라서 다 큰 애들이 늦둥이 동생 책임져
줄리는 더더욱 없구요~늦둥이는 부모욕심이라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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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8-17 pm 4:31:00
122.--.115.227 |
| | 셋째 낳는건 괜찮지만 늦둥이 세째는 아닌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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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8-17 pm 4:48:00
182.--.212.178 |
| 제가 38살에 낳은 늦둥이인데요.
언니랑 13살 차이구요.
부모님 돌아가셨어요 ㅠ
제가 안정적일 때 건강 안좋으셔서 여행도 못다니고 쇼핑도 못다니고 젊으셨음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했었어요 ㅠ
한살이라도 젊을 때 아이 낳거나 늦은 결혼이라면 아이 없이 사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조건 아이 입장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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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7 pm 7:29:00
119.--.131.107 |
| 그래도 이세상에 부모님 덕으로 태어났잖아요?
님이 세상에 존재케한 부모님들께 감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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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7 pm 11:12:00
182.--.212.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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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8-17 pm 9:51:00
121.--.180.67 |
| 늦둥이를 낳던..
더 늦늦늦둥이를 낳던...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고 생각해요.
다 각자 사정이 있는거지요.
그리고 먼저낳은 자식이 저렇게 생각한다는거...전 솔직히 싸가지 없다고 생각해요.
키울때 가족이고 동생이니 어느정도 배려하고 돌봐줘야하는게 기본인거고요.,
그것도 크고나면 그만인것을 뭘 자기자신만 생각해서 저딴 생각을 합니까
그정도 가족애도 없이 큰답니까
저 아는집은 넷인집도 있는데 아들낳는다고 늦둥이 아들 낳았는데...
누나들이 참 잘돌봐주고 예뻐해주네요.
가족계획은 그야말로 그 가족의 일이예요.
하나있는집에 하나더 낳아야지.. 딩크족에게 애낳아야지...하는 소리랑 뭐가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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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 am 10:36:00
125.--.37.23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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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8-17 pm 10:11:00
125.--.134.26 |
| 전 형제많은집 늦둥이예요 부모님이 요즘 나이로치면 늦으신건 아니었나봐요 엄마나이38에 저를낳으셨으니
언니오빠들이랑 나이차가 많이나서 어릴땐 예뻐해줬던거 같긴한데 다들 장성해서 사회생활하러 도시로나가고
전 외동이처럼 거의 혼자자랐어요 외롭더라구요
지금도 전 애들 학교다니는데 언닌 벌써 조카가 애기를낳아서 할머니소리듣고 서로 공감대가 없어요
전 예나지금이나 형제들사이에서 겉도는느낌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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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7 pm 11:10:00
182.--.212.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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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8-18 am 10:07:00
27.--.14.8 |
| 저도 늦둥이
외동처럼 컸어요.
크면서 가족간에 아무 공감대 형성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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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8-18 am 10:33:00
125.--.37.23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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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8-18 pm 4:09:00
223.--.131.156 |
| 늦둥이는 공연한 부모욕심이예요.
이미 있는 아이에게도, 태어날 아이에게도 좋지않다고 봐요. 심심하다고 아이를 더 낳는다는 사고가 이해 안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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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08-23 am 12:06:00
211.--.7.209 |
| 요즘 애들이 너무 현실적이네요.
저두 중딩이 외동이지만.
저 상황이면 내가 더 고민 될듯하네요.
부모님이 젊고 경제력 있다면 덜 고민 되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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