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16 pm 3:15:00
61.--.58.23

안 먹으면 죽으니
죽어야 식욕이 없어지거나 밥 안차리겠죠

답글

2 ***

2017-08-16 pm 3:49:00
116.--.14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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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3 ***

2017-08-16 pm 5:10:00
39.--.42.145

ㅋ 오늘 아이아빠도 휴가냈어요. 반찬가게 가 볼까? 했더니 그기선 살게 없을것 같다네요. ㅎㅎ 집에 있는거 대충해서 먹긴 했는데 저녁이 또 걱정이네요. 일단 국은 칼국수 할건데, 뭐든 하나 더 먹어야할것 같아요.

답글

4 ***

2017-08-16 pm 5:18:00
221.--.189.215

남편이 지난 2주동안 며칠만 일하고 거의 휴가였어요. 애들 방학까지 겹쳐서 죽는줄 알았다가
오늘 다 나가니 살거 같네요

더워 죽겠는데 음식 해대느라 땀이 뻘뻘
한끼 먹으면 치우고 또 먹고 치우고
밤에는 맥주까지 ㅎㅎㅎ

답글

5 ***

2017-08-16 pm 5:31:00
125.--.134.26

전 한번 요리하면 넉넉히해서 냉동실에 차곡차곡 얼려둬요
국도 한번끓이면 계속먹기도질리고 여름이라 상하기도하니 4식구 한끼먹을분량대로 얼려서 날짜적어놓고 양념고기도 얇게펴서 지퍼백에 얼려놓음 몇일은 편하게 살아져요
어떤집은 냉동싫어한다고 그때그때 요리한다는데 전 그정도로 부지런하지도않고 우리밥돌이들 챙기려면 어쩔수없네요

답글

6 ***

2017-08-16 pm 5:33:00
59.--.136.21

원글님 글을 제가 쓴것 같다는...하루가 왜 3끼 일까요?ㅠ

답글

7 ***

2017-08-16 pm 5:40:00
122.--.115.227

애들 방학하니 쌀이 팍팍 없어지는게 눈에 보여요
고마운 급식~

답글

8 ***

2017-08-16 pm 6:56:00
211.--.92.242

남편은 집밥에 연연않는 사람이고 -그래도 해야하지만
고딩이 아이 기숙사 보내 젤 좋은 게
아이 스트레스를 실시간으로 안봐(못봐) 좋고
그 까다로운 입맛 주말에만 맞춰주니 좋고

요즘 전 프리덤~~이네요
이럴려고 노력 많이 했습니다

답글

9 ***

2017-08-16 pm 7:49:00
116.--.14.197

그 와중에 밥하고 살림하기 힘들다며 무조건 합가해서 자기들 부양하고 모시라는 시부모도 있습니다.
60대 연세입니다.
전 40대이구요.
앞으로 20,30여년간 시부모를 볼때마다 빨리 돌아가시기만을 바라며 밥차려주는 시궁창같은 삶을 살기는 싫더군요.
만사 귀찮고 나만을 위해 이기적이고 개인적으로 살고싶어지는 이 나이에.
김칫국부터 마셔대는 시부모와 시누이 때문에
어이없어 웃습니다.
남편 아니면 그들은 남만도 못한 존재들인데 왜 저럴까요?
아마추어들처럼.

답글

10 ***

2017-08-16 pm 9:31:00
125.--.1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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