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16 am 11:03:00
180.--.118.55

남편이 리모컨 선풍기 던질때 바로112 부르세요
그가 던진 선풍기, 님이 들어올려 박살내지 마시고요
결국 내 손해입니다.

남편분 그정도 되면 님 말도 안듣고
가족말도 부모말도 안들을거에요
그런 사람이 오히려
공권력이 개입하면 찔끔 겁내더라구요
제 경험담입니다

이혼을 하더라도 자살을 하더라도 112 신고 기록은 남겨야지요. 억울하잖아요

답글

2 ***

2017-08-16 am 11:07:00
115.--.185.231

맞아요 다음에 또 그러면 가정폭력으로 바로 신고하세요.
가정폭력으로 신고하고 증거남겨놓고.. 이혼해도 유리하게 해야죠. 기록 다 남겨놓으세요.
안그럼 안고쳐져요. 님 화낼만해요. 오줌싸놓다니.. 개가 따로없네요.

답글

3 ***

2017-08-16 am 11:09:00
125.--.6.5

아이고.. 힘드시겠어요. 술먹고 폭력 폭언 외도 보단 낫다 할수 있을지 ㅠㅠ
남편이 술버릇은 없었었는데 엄청 스트레스 받은날
술먹고 늦게 들어와 별 폭언에 ㅈㄹ을 떨더니
아이 타는 미끄럼에다 × 을 ~~~
죽고 싶었어요.
님 심정 이해합니다.
그런덱그 일은 시작에 불과했어요.
말로 뭐라 하면 더 ㅈㄹ 하고 그담에 술김을 빌어
칼들고 죽이겠다 난동 부리고 ㅜㅠ
동네방네 욕설하고

자세한 얘긴 다못쓰겠지만 암튼 오래오래 죽지 못해 살았어요. 제가미칠거 같아 정신과약 먹고 버티기도 했어요.

그런데 이젠 좀 노력하고 정신이 드는지
술 안 취하는 약이라고 사먹대요.
전엔 귓전에도 안듣고 술먹고 죽을 사람처럼 폭음하며 지내더니..

약을 먹고 술먹으니
그나마 맨정신 비스무레 들어오긴해요

예전에 112 도 불러봤는데 저랑 사이만 더 안 좋아졌어요
경찰에선 폭력이라도 휘두른 증거물도 없고 술먹고 욕설 뿐인데
술먹고 욕한건 가볍게 여기는건지.

님도 함 권해보세요. 술안취하는 약..

답글

4 ***

2017-08-16 am 11:23:00
61.--.63.20

녹화해서 보여주세요.
티비에서 누가
그거 보고 정말
자신이 놀라고
창피해서
술 큲었다고 하던데요.

맞아요.
남편이 그러면
그런사람하고 사는 나자신이
애들한테 창피한 느낌 들어요.

답글

5 ***

2017-08-16 am 11:23:00
61.--.9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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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6 ***

2017-08-16 am 11:25:00
115.--.185.231

저라도 오줌싸는 장면 동영상찍어서 보내주겠어요.
자기가 얼마나 개같은지 봐야알죠. 오줌 눴는지 기억도 없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