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08 pm 3:14:00
211.--.142.149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
|
|
|
2 ***
2017-08-08 pm 3:14:00
168.--.248.20 |
| | 빌려주지 마세요. 사람잃고 받을때도 맘고생하고 받아요. 요즘처럼 은행 문턱 낮은데 은행에서 못 빌리면 신용상태에 문제 있는거예요. 그돈은 님이 써야할 돈이고 못받는다고 생각하면 더 생각나는게 돈이예요. |
|
|
|
|
3 ***
2017-08-08 pm 3:15:00
116.--.178.9 |
| 현금을 갖고 있는 걸 알고 있고 거절 잘 못하신다면서요,
그럼 천만원 다 빌려주지 마시고 몇 백만 빌려주세요, 오백 이하로.
돈에 대해 신용이 좋은 사람인건 확실한건가요??
제 주위에도 친한 절친이 부도나고 5백 빌려달라는거 못 받을 생각하고 2백인가 빌려줬어요
물론 3년있다 갚긴 했는데
돈잃고 친구도 잃는 말이 절실히 생각나던 시절이었네요
|
|
|
|
|
4 ***
2017-08-08 pm 3:18:00
110.--.148.133 |
| 뭘 고민하시나요 써야할 거라 빌려주기 힘들다
이렇게 말하시고 끝내세요
언제 쓰냐 뭐에 쓰냐 물어도 그냥 웃고 말고요
안된다만 말하세요 어떤 말에도 흔들리지 마시고
비굴하게 슬퍼해도 흔들이지 마세요
돈 빌리는 사람 한테 돈을 받기란 힘들어요
동생 한테 2백 빌려 줬는데 오죽 힘들면
그랬겠냐 싶어 안 줘도 된다고 1년만에
제가 힘들게 말했어요
형제 자매도 도 힘든일 .. 부모 형제 자매 넘어
남한테 까지 돈을 빌린다는건 못갚기가 쉬어요
또 꼭 그런사람은 돈 있는사람 기기막히게 찾아내는
능력도 있으니 흔들리지 말고 안되요 만 외치세요
어짜피 안된다고 말할땐 작게라도 빌려주는거
고마워도 안하고 다 못받을 확률 높아요
소용없어요 딱 한번에 다른 핑계 대지말고
내가 필요해서 .. 로 끝내요 |
|
|
|
|
5 ***
2017-08-08 pm 3:21:00
112.--.170.215 |
| 남편이 그돈에 대해 알아버렸다(비자금일 경우)..
시댁에 일이생겨 남편이 돈 빌려줬다(남편과 공동재산일경우)
각종 핑계를 대서라도 절대로 빌려주지 마세요
정~~ 맘이 쓰인다면 1~200 선에서만 빌려주시던가요..
돈은 서서 빌려주고 무릎꿇고 받는다는 말이 있잖아요
혹시라도 무슨일이 생기면 받을때도 맘 불편하고 서로 사이도 안좋아지더라구요 |
|
|
|
|
6 ***
2017-08-08 pm 3:33:00
116.--.149.72 |
| 돈 빌려줄땐 못받을수도 있단걸 염두에 둬야해요.
그래도 괜찮을 정도의 친분이면 빌려주는거고..
전 친정부모님 여기저기 돈 빌려주시고 받을때까지 속 썩는걸 하도 많이 봐서 돈거래 절대 안합니다.
어린 마음에도 뭐하러 빌려주고 못받아서 저렇게 힘들까싶었어요. 떼인 돈도 많고 십년만에 원금만 받은것도 있고..
사서 고생마세요.
|
|
|
|
|
7 ***
2017-08-08 pm 3:50:00
175.--.119.26 |
| 돈 있다는걸 어찌알고 빌려달라 했을까요??
없어도 되는 돈이면 빌려주지만 아니면 절대 노우! |
|
|
|
|
 | ***
2017-08-08 pm 11:28:00
39.--.72.54 |
| |
|
|
|
8 ***
2017-08-08 pm 4:50:00
222.--.46.120 |
| 저는 딱 거절해요..돈거래는 하지말자..사람 잃는다 하고요..
거절하는 법도 필요해요. |
|
|
|
|
9 ***
2017-08-08 pm 5:12:00
61.--.58.23 |
| 저는 주변 사람들 가족에게도 절대 돈 있단 소리 오픈안해요
돈 있단걸 알게 되는 사람은 뭔 일 생기면 어김없이 돈 있는 사람에게 부탁하거든요
남편은 물론 친동생들에게도 별이야기 다하지만 돈 이야기는 안해요
돈 때문에 형제간에 우애가 상하기 쉽기 땜에요
누군가 어려우면 빌려달라 하기 전에 제가 그냥 주든지 해버려요
동생들에 비해 제가 상황이 좀더 나아서 그런지
100.200만원은 그냥 쓰라고 줘야지 나중에 받을 생각하면 머리아프더라고요
그렇다고 제가 돈이 아주 많은 것도 아니고 여유돈 5천 정도 모았네요
누구든지 돈 거래는 절대 안하는 걸로 정리했어요 |
|
|
|
|
10 ***
2017-08-08 pm 5:19:00
211.--.201.137 |
| 절대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그냥 처음에 한번 서운한게 낫지 반년 넘게 계~속 신경쓰고 사이 안 좋아지고 그럴거예요.
핑계 댈 것도 없이 그냥 거절하세요.
그런다고 서운해 하거나 거리 두는 사람이면 이참에 정리해도 좋을 것 같아요. |
|
|
|
|
11 ***
2017-08-08 pm 5:27:00
125.--.134.26 |
| 저라면 돈거래 안해요
뭐하러 맘고생 사서하나요
그지인도 천만원이면 마이너스통장써도 될텐데 굳이 |
|
|
|
|
12 ***
2017-08-08 pm 5:40:00
211.--.201.137 |
| 저 아래
빌려준 돈 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글 읽어 보세요. 그리고
반년 후에 원글님이 올릴 글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
|
|
|
|
13 ***
2017-08-08 pm 5:49:00
125.--.134.26 |
| 전 제돈도 귀하고 남의돈도 어려운사람이라 거래안하는데
시골살면서 엄마 곗돈 떼인거 많이 봐선지 어려서부터 그런게 싫더라구요 |
|
|
|
|
14 ***
2017-08-08 pm 6:15:00
14.--.139.138 |
| 울 시모는 1억도 떼였는데 돈 빌려간 사람 외제차에 식당열고 애들 유학 보내고
잘 살아요. 돈 달라고 가면 10만원 20만원 찔금 주고 염장지르죠...
저도 같이 가봤는데 정말 앉아서 주고 서서 받는다는게 실감 나더만요. |
|
|
|
|
15 ***
2017-08-08 pm 6:39:00
59.--.30.97 |
| |
|
|
|
16 ***
2017-08-08 pm 8:04:00
106.--.130.120 |
| 제 주위에 아무리 현금많아도 절대 안빌려줘요
첨엔 서운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지혜로운 사람들이네요
지금도 그사람들과 잘 지내고 있어요 |
|
|
|
|
17 ***
2017-08-08 pm 8:13:00
121.--.50.159 |
| 전 그런경험 있어봐서 아는데요
빌려줄맘도 없고 돈도없엇지만 나름 허세가 있었던지 의리 따져가면서 봉투 10만원주고 저헌테 돈 빌리지마라 했습니다 인간관계 오래갈려면 ㅋ |
|
|
|
|
18 ***
2017-08-08 pm 11:27:00
39.--.72.54 |
| | 현금잇다는걸 주위에.알리나봐여 좀 이상한분이신듯 .. 그라다 나중에.디게당합니다 돈잇는줄알고 덤비는사람들 많아여.특히 나이들어서는 더 조심해야해요 전 수중에 오천정더 잇는데.아무도 몰라요 남편도 . 그걸 왜 말하고다니나요 님은 로또되면 새떼처럼 달려드는 사람들때문에 망할듯 . |
|
|
|
|
| ***
2017-08-09 am 6:03:00
175.--.74.223 |
| 요긴 익명이라 오천 알리셨나봐요
구지 안알려도 되는데ㅎㅎ |
|
|
|
|
19 ***
2017-08-08 pm 11:46:00
211.--.7.209 |
| 사람이 거짓말 하지 돈이 거짓말하는건 아니죠!
돈 빌려주고 속앓이하고 관계끊길바엔
관계를 끊어도 되면 끊는것이 나아요. |
|
|
|
|
20 ***
2017-08-09 am 9:32:00
222.--.185.43 |
| 돈 있단 얘기를 평소에 하시는거 안좋아요.
그리고 1000만원 금융권에서 못빌리는사람
갚지못할게 뻔해요.사람잃고 돈잃고 |
|
|
|
|
21 ***
2017-08-09 am 10:14:00
125.--.6.5 |
| 예전에 엄마가 친구에게 돈 빌려주고 받지 못해
두고두고 전전긍긍 하는걸 지켜 보고 자랐어요.
엄마가 돈 있다고 떠벌리시진 않았지만
오래된 친구들은 사정이란 걸 알잖아요.
친정이 어떤지, 남편이 뭐 하는지.
직업상 돈 없다고 둘러대지 못해
빌려 달란 사람 사정이 딱해서 빌려주곤
그 친구는 외려 슬며시 피하고
엄마가 용기내 전화하면
기억 못하는 것처럼 다른 얘기하다 끝내고
엄마도 막상 본인에겐 돌려 달란 소리 못해
제게만 수차례 하소연.. 괜히 스트레스 받아선
다른 데 하소연..
그 쪽 입장에서야 네야 그돈 없어도 살만하지않니
하겠죠. 자기네야 그돈 갚고나면 당장 먹을 쌀도 없고.
엄마가 돈 펑펑 쓰는 타입도 못되고
본인 옷도 싸구려 사 입고 낡아도 계속 입고
자식들도 돈아까와 과외도 못 시키고..
결국 돈은 돈대로 못받고 돈 빌려간 사람은
나중에 자식들 성공했어도
언제쩍 일이니..? 하고 기억도 안 나는 일처럼 굴었던 모습.
인간의 모습입니다.
저얼대 빌려주지 마세요.
차라리 주면 줬지 돌려받지 않겠단 마음이라면 몰라도. |
|
|
|
|
22 ***
2017-08-09 pm 12:04:00
110.--.155.42 |
| 못 받을거 각오한다면 몰라도 돈거래는 절대 하지않아요
섭섭함은 잠시고 관계는 오래가는지라
빌려주고 싶다면 포기할수 있는선에서 조정해보세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