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08 pm 1:00:00
222.--.212.44 |
| 하지 마세요.
저도 호칭이 거슬리면 그 인간이 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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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8 pm 3:54:00
114.--.62.123 |
| | 맞아요ㅠㅠ 정말 그래요 계속 봐야하는 관계이기에 더 신경쓰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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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8-08 pm 2:33:00
223.--.180.11 |
| 윗동서와 심히 나쁜 사이는 아닌거같으니 차한잔 하면서 이야기 해보세요. 니는~이런식의 용어는 심히 거슬리네요.우리 윗동서도 그런 호칭을 저힌테 썼는데 몇해전 처음으로 대판 싸울 때 그 이야기도 했어요. 본인은 상대가 기분 불쾌한 것도 전혀 이해 못하고 당연하다는 식이었는데,
가방끈 길이를 떠나 본래 인성이 무식한 것들은 할 수 없다 싶더군요. 박찬주 부인처럼요.
호칭이 별거 아닌거 같아도 인간관계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할 만큼 중요하기도 한 부분입니다.
그냥 넘어가지말고 이야기를 해보세요
참고로 제가 알기로는 아랫동서의 호칭은 동서 또는 자네 가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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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8 pm 3:58:00
114.--.62.123 |
| 한번 명절지내고 올라와 전화로 그런 야, 니 이런말 불편하다고 했는데 그담 시골에서 얼굴보
니 쌩한 얼굴하고 시선 딴데로 돌리더라구요 그뒤 자기라고 붙여 말하는데 정말 싫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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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8-08 pm 3:26:00
116.--.149.72 |
| 저희 큰형님 저보고 야 니가 어쩌구 예사로 합니다.
제남편 형님한테는 시동생이죠.. 시어머니 계시는데서도 제남편 이름 막 쓰며 ##가 어쩌구 합니다.
작은형님이 큰형님보다 두살 위인데 큰형님보고 꼬박꼬박 형님이라고 부르고 존댓말 칼같이 하고 예우하는데 큰형님은 작은형님보고도 너라고 해요.
처음 결혼하고 참 놀랐었어요.
아무도 뭐라 안해서 더 이상했구요.
신혼때부터 시어머니가 호칭 고치라고 아무리해도 안듣고 30년 지났다네요. 워낙 기도 세고해서 다 포기한듯..
정말 무식해보이고 수준이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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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8 pm 4:02:00
114.--.62.123 |
| 헉! 저희 형님은 내내 안 그러다가 갑자기 그러네요 남편에게는 또 안그러구요
큰형님 얼굴보기가 힘드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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