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04 pm 12:47:00
125.--.184.216 |
| 전 세련되구 깨끗하게 차려입구 좋은 식당에서 부부가 맛있는 음식 먹으며 미소짓는 그노부부가 진짜 인상적이였어요
머리는 완전 하얀빛이지만 미소는 여유가 넘치는 모습
분명 집안일은 따로 해주는 사람이 있을것같은 옷차림 이었어요
난 그분들이 진정 승자 같아 보이더만요
|
|
|
|
|
2 ***
2017-08-04 pm 1:21:00
211.--.119.127 |
| 현재 삶에 만족하면 그걸로 좋지요
위에분처럼 여유가 있을려면 돈이 있어야하는데 일반 시민으로서는 만족이 안되지요
제가 나이가 더 먹음 건강한 나와 건강한 남편 그리고 궁상스럽지 않을정도의 돈만 있음 부러울 것 없겠어요 |
|
|
|
|
3 ***
2017-08-04 pm 1:29:00
121.--.180.67 |
| 인생잘살았다...이런 생각보다
지금 현재 행복한 사람이 승자인것 같아요.
결국 자기만족인거죠.
내가 가진것 없어도 행복하면 좋은거고 아무리 많이 가져도 속끓이고 살면 힘든거고요.
|
|
|
|
|
4 ***
2017-08-04 pm 2:42:00
211.--.148.7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
|
|
|
5 ***
2017-08-04 pm 4:54:00
122.--.52.53 |
| 전 현실적으로 나쁘지 않는 부부사이에서 부부가 나이들어 어느 정도의 건강을 유지하며
아주 가난하지 않고 손 벌리지 않고 소박하게라도 둘이 의지하며 사는것...
아주 멋있게 사는것도 중요하지 않고 넉넉하게 살면 좋지만 그럴 확률은 낮으니 부부가 서로 의지하며
소박하게 조용히 사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자식들이 자주 오면 반갑지만 지들이 바빠 자주 못와도 부부가 서로 시간을 같이 가질수 있다면 좋겠지요.
둘중 한사람만 아파도 이것들이 불가능해지지만 늙어 아프지 않는 사람 없으니 잘 유지 한다 생각하고
등산 같이 다니고 산책 같이 다니고 시장 같이 다니면서 조그만 경차라도 한대 유지하며 가까운 거리라도 드라이브 같이 다닐수 있으면 전 더 바랄게 없을것 같아요
실제로 좋은 부부들 보면 부자이지 않아도 넉넉하지 않아도 두분이 걍 오손도손 사는경우 많이 봤어요
재산의 유무와 상관없는 것 같더라구요 |
|
|
|
|
6 ***
2017-08-04 pm 5:09:00
203.--.219.48 |
| | 편해지신듯하에요. 그나이에 편해졌다는건 성공한 삶같아요 |
|
|
|
|
7 ***
2017-08-04 pm 6:26:00
113.--.87.33 |
| 부부가 건강유지하고
가끔은 분위기좋은 음식점에서
식사도 하고 여유도 부릴수있는 것?
당연히 자식들도 건강하게 자립해있어야하구요.
늙어서 여유있어도 속썩이는자식없어야 하구요.
|
|
|
|
|
8 ***
2017-08-04 pm 6:32:00
175.--.74.223 |
| 지금 노인들은 자식자랑에 열을 올리고 살죠
자식이 인생 다 인듯 그것만 안하면
독립적인 삶 |
|
|
|
|
9 ***
2017-08-04 pm 7:11:00
182.--.212.178 |
| 남자는 나이 먹어도 일이 있어야하고 여자는 나이 먹으면 친구랑 돈이 있어야한다더라구요.
저도 늙으면 다 같아진다는 생각이 들어 지금이 행복해야 좋은거 같아요.
50대인 큰언니는 아이 하나에 외국있고 활발하고 성격도 좋고 돈도 많고 친구도 많으니 여행 다니기 바쁘더라구요.
오빠는 40대고 고등영어샘하다가 재미없다고 그만두고 올케언니랑 외국나가 사는데 아들 하나에 가끔 밴드에 사진 올리는데 자유롭고 늙지도 않는거 같고 이쁘게도 살더라구요.
여동생만 39살인데 부부가 9급공무원에 작은 집에 애가 둘에 지지리궁상 시댁까지.. 꾸미지도 못하고 안스럽게 살아 마음이 쓰이네요.
부부 건강하고 말 곱게 하고 여행이니 운동 다니며 자식들한테 손 안벌리고 곱게 늙고 자식우 알아서 예쁘게 살면 좋을텐데요.
욕심 가득하고 찌그린 얼굴하고 말 안이쁘게하는 노인들은 자식들도 싫을거 같아요.
|
|
|
|
|
10 ***
2017-08-04 pm 9:06:00
49.--.77.123 |
| 돈에 여유있고, 건강하고,
자식들도 잘 살고,
부부간에 화목하고~~~
다 갖추면 좋겠지요....
하지만 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전 건강을 선택하렵니다
시어머니 암투병 1년
친정어머니 요양병원 3년
ㅜㅜㅜㅜㅜㅜㅜ
전 건강하게 살다
딱 하루만 아프고 죽고 싶네요
최고의 승자는 건강한 노인 아닐까요??? |
|
|
|
|
11 ***
2017-08-05 am 8:03:00
125.--.6.5 |
| 건강과 더불어 후대에 남길 정신적 유산이 있으면 해요.
성실한 삶의 모습, 어려움 극복하고 선한 승리를 이뤄가는 모습, 아름다운 언어생활..나눌수 있는 삶..
노년까지 그런 모습이 엄마의 행복했던 모습으로 자식에게 기억됐으면 합니다. |
|
|
|
|
12 ***
2017-08-07 pm 5:37:00
220.--.2.4 |
| 건강 화목한 부부 조금 경제력있는거요
결혼 20년 동안 시부모님 싸우는것만 봤네요
그냥 온 집안식구들이 피폐해져요
애기같은 시어머니땜에 확 돕니다
나이 80에 뭔 사랑타령인지ㅠㅠㅠ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