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04 pm 12:19:00
39.--.72.54 |
| | 서로 마음 없는거 같은데 왜 관계를 유지해아 하죠? 하나 남은 관계라도 저런 관계라면 의미없어요 님에게 소중한 사람 아니잖아요 남에게 보여주려는 건가요 솔직하게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지식 부 등도 자라하려지만 인맥 자랑 하려는 사람들도 은근 많더라구요 나 친구 많아 지인 많아...이게 진실된관계가 아닐때는 무순 의미가 있을까싶어요 부모님 상에 오는 무의미한 많은 사람들...그걸 바라고 관계 유지하는 사람들 많은데...전 안스럽더라구요 그게 뭐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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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6 am 11:50:00
116.--.149.72 |
|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여지는거 워낙 중시하니까요.. 저도 아는 사람이 많지않은데 그게 노력으로 되는게 아니란걸 깨닫고 이제는 애쓰지않고 편한 맘으로 살아요.
근데 가끔 그런 생각 들거든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찾아올 사람이 정말 없겠다 서너명은 되려나싶고 사람들이 나를 어찌 생각할까싶구요. 그런 생각하면 우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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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8-04 pm 4:24:00
220.--.112.138 |
| 내용을 읽어가면서 느껴진건 ...(딱제맘과 똑같이 결론이 아래에 님이 쓰셨내요)
그나이어린 동생이 님을 윗언니로 인정하지도 안고 그래서 잘따르지도 안고 만만하고 약간 우습게
대하는게 눈에 보여요 ..
님이 대차고 당당하면서 능력치도 위였다면 그동생이 그렇게까진 대하지안았을꺼같아요
아무리 싸가지없는 여자라도 아무에게나 싸가지없는거아니잔아요
님에게 말안한건 일부로 말안한것이고 같이 합석하고싶지도안고 님만 떨어뜨린체 나머지사람고
시간보내고 싶어하내요
그냥 따질필요도 없이 서서히 멀어지세요 따지면 님만 이상한 사람으로 말하고 다닐수있으니 조용히 바쁜척 멀어지세요 제가 봐도 안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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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8-04 pm 6:40:00
175.--.74.223 |
| 정리해 주는게 상대를 위해서 나을듯합니다
님이 하는 행동이 80 먹은 울 노인이 꼬치꼬치 묻고자기 빼놓으면 괘씸해 하시는
행동과 비슷해요
올케흉을 볼땐 공감해 달라는 건데 아니다 싶어도센스 있게 끄덕거리
던지 듣고 말던지 해야 대화가 이어가질듯
직장생활하는데 다 아는데 님만 모른건 말안해준
사람 탓이 아니고 모른 님탓입니다
휴가를 어디 누구랑 가나가 왜 궁금하죠
말해주면 듣고 아니면 말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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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4 pm 10:50:00
210.--.48.226 |
| | 원글인데...님 답글 단걸보니...제 상황을 100% 이해할수는 없겠지만 다른 답글들에 비해서 전혀 분위기를 눈치못채고 헛다리 짚고 독설하는 답글같네요..님도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지는듯해요... 그동생과 저는 공감대가 같이 다녔던 회사이기 때문에 주로 그당시 사람들의 안부들이 대화 재료가 많고 휴가 어디가고 하는게 보통하는 안부인사랑 얘기꺼리들 아닌가요?? 님도 센스가 많이 떨어지는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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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8-04 pm 8:33:00
220.--.112.252 |
| 올케부분에선 설령 흉거리고 내가들어도 아니지만 그래도 맞장구쳐주거나 그것도 싫음 걍 가만히
들어주고만 있는편이 낫더라구요 입바른 소리 누가들어도 올케잘못아니지만 그래도 사람이란게 그렇더라구요
저도 이웃집이 자기들잘못이였지만 저에게 하소연할때 저도 속상하겠다 그집입장들어줬어요
속으론 아니였지만 대놓고 느이들 잘못이다 앞으론 그러지말아라 말못하겠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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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4 pm 10:42:00
210.--.48.226 |
| | 원글인데 너무 의외인게...30넘은 남동생이 결혼하고 신혼여행갔다와서 아침에 나와서 자기엄마한테 큰절을 안했다고 뭐라 하더라고요...요즘 사람들 그런거 잘몰라서 그러지 않았을까 하며 그럼 절하라고 얘기하지 그랬어라고 기분상할까봐 조심히 얘기했더니...나이가 몇인데 그런것도 모르냐며 동생보다 올케흉을 보더라구요....다른건 사리분별있어보였는데 그부분에선 좀 달라 보였네요.. 홀어머니 자매들 아래 막내남동생이라 기대가 크고 특별한가 하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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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6 pm 12:00:00
222.--.228.151 |
| 근데 님도 그여동생 눈치를 보고 대하는거같아요
그러니 그 동생이란여자가 더 님을 하대하죠
기도 세다면서요 부드럽고 유들유들하게 언니하면서 따르는 성격도 아닌건
같은데 기분상할까봐 조심스럽게말하는것과 ..부드럽고 유하지만 눈치안보고
똔똔하게 대하는것과는 달라요 상대도 그걸 다느끼고 알아요
님이 눈치보듯 조심조심대하니 님을 별로로 생각하고 존중해ㅈ주지안잔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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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8-04 pm 9:31:00
49.--.77.123 |
| 저도 말 실수 잘해요
참아야지 하고 참곤 하는데...
듣기 싫은 흉을 계속 듣고 있으면
못 참고 한마디 톡 뺃고 마네요 ㅜㅜ
그럼 관계가 끊어지더라구요...
사교성도 없고 눈치도 없고 말재주도 없는 주제에
가끔 혼자 욱해서 열변을 토하기도 하고
한마디씩 툭 입바른 소리도 하니
누가 친구하고 싶겠어요 ㅜㅜ
내가 봐도 내가 매력이 없는데....
하나 남은 30년지기 친구도 연락 씹고~~~
한동안 우울했고, 지금도 기분이 울쩍하긴한데
그냥 친구 없는셈 치려구요 ㅜㅜ
사람과의 관계는 주고 받는 거라
주는 것도 없고 받는 것도 없으면 끝인거예요
버릴인연은 버리시고
좋은 인연이 생길때 놓치지 마시고
관계를 쌓아보세요
저도 외로워서 여기기웃 저기기웃하니
오래된 친한 친구는 없지만
이웃사촌이라고 가까운 동료도 생기고
이웃도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실수할까봐 자주는 안보고
살짝 거리두고 만나요)
매주 한번씩 스터디 모임도 하고
매달 봉사모임도 하고
한달 한번 동료들끼리 만나기도 하네요
당장 귀찮더라도
운동, 공부, 취미 생활등...
하고싶었던 일을 시작해보세요
그럼 새로운 친구가 생길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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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8-04 pm 11:45:00
218.--.231.110 |
| 속상하시겠지만 어쩌겠어요 남을 사람은 남게 되어 있고 떠날사람은 미련두지 마시고 날려버리세요
관계가 불편하면 직장생활하기가 재미 없겠지만 생계형이니 돈보고 일하세요
그러다 시간지나 또 친구가 생길거예요
님 잘못도 아니고요 생각이 다른거니까 당분간은 흐르는 시냇물처럼 조용히 다니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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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8-05 pm 1:30:00
175.--.74.223 |
| 위로가 필요할때 이지만 상대가 왜 그러는지
알아볼 필요도 있어요 인간 관계는 서로가 느끼는게
비슷하죠
이미 관계는 소원해 진거 같아요
그동생이 누군가의 소식을 전해주길 기다리지말고
연락을 해서 소식을 알수 있고
입원해 있을당시 전화 한번이라도 했으면 어찌 죽음
까지 모르고 있을수 있을까 싶어요
그만큼 그 사람 한테 관심이 없다가
엉뚱한곳에 분노를 풀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해보세요
나는 가만히 있고 누군가가 다른이들의 소식을
전해줬으면 하면 관계가 이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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