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04 pm 12:03:00
125.--.14.227

대판 싸울때 뭔 말을 못하겠어요..물론 결정적인 말을 하면 안되겠지만..인간이 이성을 잃으면 뭐라도 할수 있잖아요...님도 뒷끝은 많은듯요..ㅎㅎ실은 저도 그런 스타일이라 말로 상처받은게 가끔 생각나서 그게 자꾸 발목을 잡고 관계를 힘들게 하는데..이게 도움 안되는것 같아요..나에게도 내 자식에게도..

답글

2 ***

2017-08-04 pm 12:26:00
222.--.212.44

남편이 한말이 왠지 여자들 말투같아요.
혹시 시모가 쓴 말 아닐까싶은데요

저도 기억을 더듬으면 넘 많지만
잊고살아요.

답글

3 ***

2017-08-04 pm 12:42:00
211.--.119.127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4 ***

2017-08-04 pm 12:52:00
61.--.58.23

이런 글 올릴때 왜 꼭 지역을 밝히나?
결혼할때 다 알고 했을텐데
경상도 여자들도 애교 많은 여자 있고
전라도 남자들도 점잖은 남자 많은데
왜 특정지역 사람들은 뭐 어떻다라는 낙인을 찍으려 하나?
우리 그러지 맙시다
그사람 개인의 성격이고 특징이지 어떤지역 전체의 나쁜점은 아니에요

원글님 상황은 충분히 공감해요
그러나 표현하는 방식에는 심히 거슬립니다

답글

5 ***

2017-08-04 pm 3:04:00
116.--.178.9

남편분이 절대 해서는 안될 말을 하셨네요 절대 죽기전까지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답글

***

2017-08-04 pm 7:53:00
1.--.190.231

그러게요ᆢ 절대해서는 안될말이니 부글부글
하는거에요

6 ***

2017-08-04 pm 3:56:00
14.--.139.138

님 위주로 쓴 글 같아서 남편도 님 친정부모가 유별나다니
불만 있을것 같구요. 결론은 친정 엄마 닮았다는건데...
시모가 한 말은 벙찔 정도는 아닌것 같네요.

답글

7 ***

2017-08-04 pm 4:54:00
203.--.219.48

자식입장에서 우리 부모 별나다는말 나올 정도면...
시아버지 별나니 하는짓이 꼭 자기 아버지 같다는말 저도 저절로 나오던데요 집사줄때 보텐돈이야 사위준돈 아니잖아요

답글

8 ***

2017-08-04 pm 6:43:00
211.--.92.242

아이 낳고 1주일 뒤에 남편이 공부하던 시험 최종합격 발표가 났지요
몸 풀고 처음으로 시가를 방문한 날 시모 왈,,
야야~ 강남 뚜쟁이한테서 어떻게 알고 전화 왔드라~ @@이(울 신랑) 좋은 혼담자리 있다더라~
전문직 대열에 합류한 당신 아들에게 총각인 줄 알고 부잣집 혼처가 들어온 모냥

막 출산해 갓난이 끌어안고 있는 나더러 그래서 어쩌라고~

임신하고 생활비 아끼려 재래시장 돌아다니며
공부하는 서방 이거저거 잘 해 먹이며
만삭에도 집안일 하나 해달라 소리도 못하고
입시생 비위 맞춰가며 숨죽여 뒷바라지 내가 다 해놨더니
시모 한다는 소리가 저겁니다 ㅎㅎ

그러고 몇년 뒤
당신 아들 회사생활 힘들다며 친정에서 돈 좀 가져다 개인회사 차려주라더군요
어이 없어서 되물었더니
사돈집에 돈도 있으면서 사위 그 정도쯤 해 줄수 있지 않냐며 ㅎㅎㅎ
- 결혼당시 전세금 친정에서 해주셨고 집 살 때도 그랬고
시가는 예단으로 받은 돈으로 예물이라고 누런 다이아 해주고
남은 돈으로 집안 빚 갚았다는 후문이

남편은,,
서로 격하게 싸울 때 이러대요
우리 엄마가 너한테 뭘 그리 잘못했냐?
욕도 뭣도 아니었지만
그간 시모에게서 받은 모욕적이고 억울한 그 모든 걸 별거 아닌 걸로 퉁치는 저 한마디가
아직도 생각나면 정 떨어집니다

답글

***

2017-08-04 pm 7:55:00
1.--.190.231

정신이 오락가락 하나보네요
나이를 어디로 잡수셨나

***

2017-08-04 pm 11:35:00
203.--.219.48

님이 꼴랑 몇년 신혼때 뒷바라지 해서 합격한거 아직도 얘기하는데 30년 가까이 키우고 뒷바라지한 시어머니 입장에서 아깝겠죠 내자식이 물론 며느리에게 표현하는건 하수지만

***

2017-08-05 am 11:32:00
211.--.92.242

그럼 그 꼴랑 몇년 본인이 수발해 아들 전문직 만들어 강남시장에 내놓던가
그럴 재주도 없으면서 침은 왜 흘려...

9 ***

2017-08-04 pm 7:05:00
175.--.74.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