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03 am 11:57:00
223.--.213.237 |
| 평소 엄마가 아빠에게 어떻게 행동하였는지 생각해보세요.
아이들은 엄마 따라쟁이예요.
특히 딸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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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8-03 pm 1:40:00
119.--.131.107 |
| 참!
부부는 하나인데 서글픈 현실이네요
저희 아이들은 말하기전 편지랑 화장품등 선물그리고 풍선불어서 글적고 대문이나 거실에 달아둡니다.
20년째 그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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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pm 5:57:00
203.--.219.48 |
| | 눈치없다는 얘기 많이 들으실것 같네요 하소연 하는글에 내자식 자랑을 왜하세요? 넌씨눈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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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pm 6:18:00
223.--.184.234 |
| 그런뜻이 아닌것 같은데요.
그냥 대화가 서로 힘드니
선물을 매개체로
살짝 미리 약칠을 한다는 것같아요.
서로 노력한다는거죠.대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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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pm 9:35:00
222.--.61.10 |
| 선물하고 풍선불고 글적고 20 년째요?
자랑 맞는데요?
선물 풍선 글 적은거 아이고 세가지나 한다고요?
한개도 안하는 우리집 애들 떠올리니
한숨만 나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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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pm 10:06:00
203.--.219.48 |
| | 너무 부러워 마세요. 본인들은 저런 부모 시부모 힘들어 하면서 뭘 바라시는지...두번째 댓글분 눈치 없는 자랑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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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pm 10:16:00
220.--.166.109 |
| 근데 이렇게 눈치 없는 분들이 자랑만 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진짜인건지 옆에서는 답답해 하는데 자기는 행복해 하더라구요 이것도 복인지..
원글맘님 마음 다스리세요. 사춘기 애들 정말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제 동생 상담 선생님이 해주신 말"부모님의 영향력,부모님 생각만큼 그리 크지 않습니다.그렇게 태어난 거에요"
나때문에, 내가 잘못해서 내 아이가 저런가 싶을 때마다 저도 이 말로 위로 받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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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8-03 pm 1:53:00
1.--.237.239 |
| 휴일에 애와 아빠 거의 대화를 안해요...
아빠는 안방에 들어가 문닫고 있어요..
이여름에도... 에어콘 있는데 틀지도 않고...
밖은 시끌시끌 한데... 웃고 떠들어도 나오지를 않아요..
아마 저희 셋이 나가서 맛있는거 먹고 와도 모를듯..
아니 거실에서 먹고 있어도 모를것 같아요..
어쩌다 하는 말이 윽박 지르는 거니 애들이 싫어하죠...
애 아빠 덕분에 저만 죽어나네요...
애들 둘 이야기 듣는라고... 이걸 나눠서 들으면 좋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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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8-03 pm 3:08:00
218.--.21.246 |
| 사춘기잔아요
우리애들도 저와 사이좋았는데 혼자있으려 하고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려 하더군요 우리도사춘기때 그랬잔아요
사춘기 지나가면 다시 돌아가니 너무 조급해 하지마시고기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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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8-03 pm 3:37:00
118.--.204.157 |
| 저희도 말도 안해요
빨리 집 나간다고 합니다
딸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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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8-03 pm 5:21:00
110.--.147.164 |
| 저희집딸이 그러네요
혼자 독자생활이에요 방문닫고 나오질 않아요
말하기도 귀찮고 가족들끼리 외식도 싫고 혼자 있고 싶대요 기본적인 예의도 없어지네요 ㅠ
방송에 이경규 딸이 사춘기시절 방에 들어가 동굴처럼 나오질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스스로 다시 나온다고 ....
기다리라고 하던데요
저도 사춘기라도 기본은 했음 하는데 쉽지 않네요
자식은 맘대로 안됨을 느껴요
사춘기 자식 너무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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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8-03 pm 7:37:00
115.--.185.231 |
| 애들이 그럴땐 똑같이 해주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싫다고...그걸 내가 왜 해야 하냐고..."
이 대사를 꼭 써먹으세요.
유치하지만 애들은 안당해보면 잘 모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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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8-04 am 10:24:00
221.--.39.30 |
| | 아이가 사춘기라고 무조건 아빠를 싫어하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뭔가 맘에 안드는 면이 있을겁니다. 저도 사춘기때 유독 아빠가 싫었는데, 그땐 물론 내색은 안했지만, 엄마가 넘 고생하는것 같아서 아빠가 싫었네요. 아빠를 왜 싫어하는지 딸하고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심이.. 사춘기의 특성중 하나가 가족을 싫어한대요. 울 큰애는 동생을 싫어하더군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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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8-04 am 11:25:00
39.--.72.54 |
| | 사춘기 심하게 와도 아빠랑 물고빨아요 아빠가 딸바보라서요 집에들어오면서부터 혀짧은 소리 하네요 딸도 거기 반응해서 둘이 바보짓해요 ㅋㅋ 고2입니다 저는 딸이 화내거나 짜증내면 저도 화나는데 아빠는 그걸 웃어넘기고 농담으로 받더라구요 그래서 딸이 어이없어 웃으니 싸울일이 줄어드는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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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4 am 11:52:00
211.--.174.31 |
| | 정말 부럽네요...울아이는 아빠를 벌레 보듯...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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