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02 pm 3:46:00
122.--.52.53 |
| 어디든 요즘같은 성수기때는 여행이란 개념 보단
등떠밀려서 다니는것 같아요.
해외도 우리나라 사람 제일 많을때라 프랑스를 가도
패키지는 동선이 비슷해서 우리나라 중국사람 많더라구요
제발 여름휴가좀 분산해서 다닐수 있는 문화가 되었으면 하네요
부산도 조금만 조용할때 오시면 구경거리 쇼핑거리도 많은데...부산 사는 아지매로써 쪼금 아쉽네요.^^
그릇좋아하는 제 친구는 깡통시장에서 현금할인 많이 받아서 수입그릇 많이 사가기도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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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 pm 4:00:00
122.--.115.227 |
| 그러게요
휴가철 피해가면 좋은 여행이 될거같아요
큰 시장이 여기저기 많이 있어 부산분들은 생활하기 편하실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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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8-02 pm 5:28:00
219.--.134.30 |
| | 여름휴가는 그런맛에 가는거죠. 저도 휴가 가고싶어요. 방콕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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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8-02 pm 6:25:00
121.--.180.67 |
| 여행이라는게 그런거 아닌가요?
가기전의 기대, 설렘..준비하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즐거운거고
막상 가면 고생인거죠. 또 다녀와서 한참 지나면 그 고생하면서 다녔던일을 추억하게되네요.
여행 초보시절,..여행이 싫었어요. 가서 고생만 하는데 대체 왜...이러면서요.
지금은 하루에 하나를 보고 하나를 먹더라도 느긋하게 다닙니다.
저도 1박2일 부산 작년 가을에 다녀왔는데 즐거웠어요.
유명한 게장도 먹어보고 밀면도 먹고 실망도 해보고(먹어봐야 아는거죠..)
그 암소갈비도 몇시간 기다려서 먹어보고요.
생각보다 즐거웠던 국제시장도 생각나고요. 전 즐거웠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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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8-02 pm 6:46:00
203.--.219.48 |
| | 밀면 돼지국밥 국제시장 비빔당면 요런건 그냥 대학생들 여행갔을때 챙겨먹는거고 이나이쯤이면 저런거 안맛있죠 . 회나 유명 암소갈비집 가셨음 좋았을텐데.. 태중대 기차 말은 2시간이라는데 1시간도 안걸려요. 걸어가셔도 되고 그좋은곳을 다 빼먹고 가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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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8-02 pm 8:41:00
222.--.18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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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8-02 pm 10:21:00
219.--.134.30 |
| | 밀면은 남포동이나 이런곳 말고 별로 유명하지 않은 집들이 더 맛나더라구요.당감밀면 진주냉면 젤 좋아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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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8-02 pm 11:06:00
182.--.212.178 |
| 여름엔 어딜가도 덥고 피곤하더라구요.
특히 애들 데리고 갈려면 차로 다녀야 좋더라구요.
봄,가을에 가면 좋더라구요.
태종대까지는 갈 때 기차타고 내려올 때 걸어오는것도 좋더라구요.
용궁사도 걷는게 많으니 여름은 안가봤지만 늦봄도 땀나더라구요.
국제시장도 돌아다녀야하니 여름엔 다니기 힘들듯요.
걘적으로 돼지국밥도 비빔당면등 안좋아하고 자갈치시장쪽 음식점도 안좋아해서요.
걍 깔끔하고 시원하고 먹고 싶은 메뉴 먹으러 가네요.
해수욕장 싫어하는데 또 애들은 좋아하더라구요.
나이들며 좋아하는거도 여행취향도 바뀌는거 같아요.
요즘은 자는거 먼저 보게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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