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02 am 10:32:00
116.--.149.72 |
| 뭐가 욕먹을 일이에요
옷도 보는 사람 생각해서 입고싶은것도 못입고사나요?
님 남편이 이상한거죠..
본인 보라고 입은것도 아닌데 보기싫음 안보면 되고 관심 끊음 그만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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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8-02 am 10:39:00
220.--.191.60 |
| 보기가 많이 흉했나봐요.^.^
뭘 입던 자유지만... 보는 사람도 스트레스 일수 있서요.
그냥 부인한테 털어 놓은거니.. 받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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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8-02 am 10:48:00
125.--.46.46 |
| 그 여자한테 대 놓고 해야 욕 먹인 거지요? 남편이 그냥 속엣말 한건데...
집에서 부인한테 그런 소리도 못하나요?? 혹 님이 찔려서인가...
전 솔직히 70키로 이상 되는 무게에...과한 무다리 엉덩이 펑퍼짐한 여자가 미니나 반바지 입는거 못 봐 주겠던데요!!
이쁘지도 않고 시원하지도 않고..다른 사람 눈도 좀 생각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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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 am 10:59:00
116.--.149.72 |
| 그럼 뚱뚱한 사람은 이 더운 여름에 다른 사람 생각해주느라 반바지도 못입고 긴옷으로 다 가리고 다녀야하나요?
님이 눈 감고 다니면 되겠네요.
님은 외국가서는 못살겠네요.
고도비만인 사람들 수두룩한데 나시입고 다니는거 보면 아주 기절하겠어요.
다름을 좀 인정하고 삽시다. 특히나 외모라면 더욱더요..
뚱뚱하고 못난게 틀린건가요?
그사람이 님한테 뭐 잘못한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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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 am 11:24:00
222.--.61.10 |
| 이쁘지도 않고 시원하지도 않고?
더워서 반바지 입는건데 뚱뚱하면
온몸을 감싸야하나요? 입은 사람은 시원하겠죠~
이해가 안되는 답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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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 am 11:31:00
211.--.144.189 |
| 원글이) 윗 답글다신 님 말씀 시원하게 논리적으로 잘 하시네요. 울남편하곤 그렇게 얘기해봐야 쌈 밖에 안나요. 본인은 키는 나만하면서 운동은 죽어라해서 나이에 비해 몸이 좋긴 해요. 얼굴은 잘생겼다 소리 제 주변 여자들 다 하고요. 그러니 제가 더 속터집니다. 그런 소리 들을 땐요.
전 아주 살찐 건 아니지만 제 기준엔 뚱뚱해서 여름에도 다 가리고 다니는 아줌마지만, 그래도 살찌진 않았던 미혼시절 스스로 비하해서 옷한번 내맘대로 못입어본게 한이 되는 차에 다른 여자지만 남편 욕지거리 듣고 열받아 속 풀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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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8-02 pm 12:06:00
61.--.199.169 |
| 님 남편은 그여자 욕 할 만큼 훌륭한 몸매소유자 이신가요?
어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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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 pm 12:39:00
106.--.0.214 |
| | 절~ 대 아니죠. 원래 무엇이든 뛰어난 사람은 자기보다 못 하다고해서 아님 많이 열등하다해서 그렇게 남 헐뜯지 않잖아요. 남편은 얼굴 땜에 자뻑이 있고 다른 여러가지로 트라우마가 많고 꼬였는데 그걸 남꼬투리 잡아 헐뜯는 걸로 푸는 걸로 전 결론 내렸어요. 여자 몸매 는 그중 간단한 일례에 지나지 않아요. 말하자면 길어요. 싸우기 싫은 제가 도닦고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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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8-02 pm 1:00:00
125.--.40.221 |
| | 제 남편이라면 주먹을 부르는 발언인듯,,애들 교육상 저런스타일의 아빠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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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 pm 2:02:00
106.--.0.201 |
| | 저도 제 가슴 쥐어뜯고 살아요. 말이 안 통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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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8-02 pm 2:20:00
122.--.115.227 |
| 저희남편같네요
외모지상주의랄까..^^;;
전생에 뚱뚱한 여자에게 험한꼴 당했는지 뚱뚱한 여자 볼때마다 한숨쉬고 흉봅니다
요즘 효리네 민박보면서 이상순 너무 심하게 생겼다고 한숨..
못생겨도 인상이 좋아야 한다면서 이러쿵저러쿵..
친구딸 얼굴걱정, 성형적금 들어야겠다고..
옆에서 듣다보면 짜증납니다
자고로 성격 꼬인사람은 남의 단점만 크~~~게 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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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8-02 pm 2:41:00
211.--.171.94 |
| 저는 당신 마누라도 누가 그런 들을 수 있다고...
내가 그런 말 들으면 어떨거 같냐며
하지 마라고 하니까 조금씩 줄어들어요
여자보고 이야기보다 지나가는 뚱뚱한 애들보고 이야기 하기에 그럼 이야기 몇번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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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8-02 pm 7:26:00
211.--.92.242 |
| 원래 인간은,,
자신의 열등감을 남에게 투영해 비난하는 버릇이 있어요
원글님 남편분은 단신을 극복하기 위해 몸매를 가꾸셨나본데
신의 영역인 키에 대한 열등감을
본인이 컨트롤 할 수 있는 몸매로 전환하면서 유독
뚱뚱한 여자를 못마땅해 하시는 듯도 싶네요
걍,,짜리몽땅한 남자의 최후의 자존심 정도로 너그러이 이해해 주셔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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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8-02 pm 8:22:00
115.--.185.231 |
| 보기 싫어요. 예쁜 여자에 저절로 눈이 가듯이, 저절로 눈이 찌푸려져요. 그냥 본능적으로.
뚱뚱이라기보단 뒤룩뒤룩의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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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4 pm 7:57:00
182.--.212.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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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8-03 am 9:48:00
106.--.170.60 |
| 아직도 그런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니 충격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외모에 대한 발언 너무 쉽게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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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8-04 pm 7:52:00
182.--.212.178 |
| 저희 시아버지는 지금 70초반인데 지금도 그러네요.
저 결혼할 때가 50대셨는데 그때도 애낳고 살찌면 클난다고?본인은 짜리몽땅하고 뚱하고 시어머니는 크고 넘 말라 징그럽거든요.
시동생이 여친을 데리고 왔는데 대놓고 젊은데 넘 통통하다고 말해 듣는 저도 넘 챙피하더라구요.
시동생이 지금 사는 동서는 작고 말랐는데 또 키가 넘 작아 애들도 동서 닮아 작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시어머니말로 시아버지는 본인몸은 생각 못하고 여자는 크고 냔씬해야하는줄 안다하더라구요.
늙기전부터 막 떠들어도 뭐라 안하는 시어머니땜에 늙어서도 막 얘기하니 문제가 많고 누구 오거나 어디가면 뭔말을 할지 불안하더라구요.
큰집 며느리한테도 대놓고 살쪘다고 얘기하는 사람이니 이해기 안가거든요.
그런데 시누는 마르고 희한하게 시부모 못난 부분만 닮아서인지 공부만 했다는데요.
딸한테는 인물얘기는 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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