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7-31 am 7:41:00
203.--.219.48

같은반 아이엄마면 그럴수 있을것 같은데 원글님 반응이 당황스럽네요. 직장이야 본인리 관두면 바뀌겠죠

답글

2 ***

2017-07-31 am 9:01:00
175.--.234.134

아휴~
그냥 다니세요.
뭘 그런걸 가지고 신경쓰나요.
물어보면 대답해주고 원글님도 상대방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면 되죠.

답글

***

2017-07-31 pm 12:47:00
58.--.93.167

별별걸 다 물어요 난 누군지도 모르는 아이인데 저쪽에서는 우리의 생활을 다 알고 있고
그래서요

***

2017-07-31 pm 1:31:00
175.--.234.134

원글님도 이것저것 물으세요.
간호사일 오래됬냐..
얼마나 받냐..ㅋㅋ
애는 학원 어디다니냐..등등

원글님이 더 물어보고 하면 되죠.

***

2017-07-31 pm 3:02:00
58.--.93.167

다른 사람들 일에 별 관심이 없어요.. 그리 먼저 물어볼까요? 여기서 얼마나 받냐..ㅎ

뭐가 저리도 궁금할까.. 설사 궁금하다 해도 대놓고 그리 물어보는거 제 기준에선 실례같아요
안면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 애들끼리 아는 사이에 말이죠

***

2017-07-31 pm 4:17:00
175.--.234.134

원글님이 남의 사생활 잘 안물어볼것 같은
인상이니 막 물어보는것일수도 있어요.

대놓고 물어보세요.
간호사 급여는 얼만지.
경력은 얼마나됬는지.
이런거 물어보면 원글님한테 더이상 안물어볼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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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1 am 6:21:00
58.--.93.167

곰곰 생각해봤어요
참 싫지만 함 조언대로 그리 해봐야겠어요
끈질기게 묻고 묻고 묻고 저 이거하고나면 하마 피곤해서 집에가서 하루종일 누워있어야할꺼에요 애 아파서 갔는데 그 부모마음 안헤아려지나 모르겠어요 그냥 자기입장에서만 생각하는 행동이..

3 ***

2017-07-31 am 9:46:00
211.--.242.228

무슨 말인줄은 알겠는데 원글님도 예민하시네요.

답글

4 ***

2017-07-31 am 10:43:00
124.--.97.206

간호사.간호 조무사 계약기간 같은거 없어요
더구나 다른 과에 비해 근무 조건 좋은 편인 동네 소아과...본인이랑 의사랑만 잘 맞으면 20년 넘게 다니는 사람 많이 있어요
지금 그 엄마는 자기 동네이고 아이가 중학생이면 시간 여유는 있고 학원비는 더 들어가고 ...이사가지 않는 한 나라면 앞으로 10년은 더 근무하렵니다

그리고 같은 학년 아는 아이 엄마니까 직장 엄마로서 의례히 할 수 있는 인사치례에 별걸 다 신경쓰네요
그엄마는 다른 엄마들한테도 그럴겁니다

답글

5 ***

2017-07-31 am 11:09:00
202.--.218.38

정말 예민하신 분이네요.
알고있는 정보 좀 공유하는게 머 힘들다고ㅠ
직장에 있으니 아이 친구 만나니 반갑기도 궁금하기도 해서 충분히 그럴수있는 부분인것 같은데요

답글

6 ***

2017-07-31 am 11:44:00
124.--.246.11

전 원글님 이해되요 전 상대방이 카톡 뭐 올려놔도 안물어 보거든요
상대방이 싫고 내가 싫으면 불편한거네요.
그리고 원글님 아이가 다른아이들의 경쟁상대자로 인식되나 봅니다.
그럼 참 주위 엄마들 부담스럽죠.

답글

7 ***

2017-07-31 am 11:44:00
154.--.128.73

그래서 저는 카톡이나 어디에도 제 근황 아이 근황 안 올려요. 누가 보게 될지 무슨 생각들을 할지 알 수가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