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7-27 pm 4:15:00
61.--.57.5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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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7-27 pm 4:16:00
115.--.215.109 |
| 저도 한 10년 1주일에 한 번 딱 정해 놓고하다가
너무 매너없게 전화받으셔서
전화끊고나면 기분만 나쁘더라구요
어른한테 잘못된 표현이죠?
그런데 저는 정말 스트레스였어요
처음엔 전화안하니 죄 지은 것 같고 그랬는데
일부러 맘 편하게 가지려고 애썼어요
그리고
지금은 일 없으면 그냥 전화안해요
만나면 어른들한테 전화 자주해야
어른들이 오래 산다고 하면서 불만스럽게 말씀하시긴해요
전 그냥 이래 저래 욕먹을거
눈치 안볼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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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7-27 pm 4:24:00
115.--.185.231 |
| 명절에 뵙고 전 전화 안해요.
남편이 주기적으로 하는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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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7-27 pm 5:05:00
222.--.99.131 |
| 며느리의 도리 란
사위가 처가집에 하는 도리 만큼 만 하면 되는거에요.
남편도 처가집에 전화 잘 안한다며서요.
하지 마세요.
효자아들 이 실컷 하라고 하고요.
그리고 시댁 아닙니다.
시가 가 맞는 표현^^
처갓댁 이라고 안하잖아요.
처가 라고 하지...
암튼 재수없어요.
시가 것들은
남편까지도요.
뭘그렇게 바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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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pm 7:28:00
180.--.80.29 |
| 사실 이집은 외벌이 같은데
아내 혼자 외벌이면 남편이 처가 챙기는게 맞죠
재수 없는것과 왜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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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7-27 pm 6:12:00
61.--.58.23 |
| 전화하라고 하면 대답만 네 하고 말아요
일일히 대꾸하지 말구요
바쁘다 부담된다 이런말도 하지 말고
네. 알았어 하고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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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7-27 pm 6:30:00
121.--.50.159 |
| 이건 세월이 지나도 밀린숙제 같아요
해야하는데 찜찜한데 안합니다
신혼때 신랑이 1년만 같이살자해서 들어가 살았고
(후에 나중에 나올 용기는 있었냐 물으니 못나왔을거 같다 하더군요 미친 )
아버님이 갑자기 일을 관두는바람에 6개월만 살다 분가했네요
이후 이틀에 한번 전화했더니 어제 뭐했냐고
외출할때도 허락맞고 나가라고 하질안나
그때 아토스를 사주셨능데 ..본인 필요할땐 가끔 좀 쓰겠다 하시더라구요
근데 그핑계로 이래라 저래라 ...암튼
그 전화로 너 일다니냐
손가락이 부러졌냐
이 엄마 귱금하지도 않냐
어느낳 전화해서 하소연하시길래
그때 제가 아이들 ..신랑회사 스트레스 걱정에
정말 스트레스 장난아니였을땐데
제가 오히려 통곡을하면서 울었더니
다시는 전화안한다 하시더군요
이제 전화안하시고 아들한테 하시는거 같구요
전 저희 친정에도 잘안해서 양심에 꺼릴것도 없는데
시누는 자기도 여자이고 입으러만 떼우면서
우리집 며느리는 너무 심하다고 하면서
나 시누야 시누 !!그러대요 헐
그래서 전 저런시누 꼴값 떨면 안되겠다 싶어서
올케 한테 일절 이래라조래라 말 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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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7-27 pm 7:29:00
180.--.80.29 |
| | 같은 도시 안사는것 같은데 그것만으로도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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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7-27 pm 8:50:00
211.--.92.242 |
| 며느리가 왜 전화를 꼬박 해야하죠
이건 언제부터 생긴 악습인가요
효도는 지 아들에게 받으라 하세요
뭘 받아도 아들 이름으로 해준거지 며느리 이름으로 해주는 시부모가 있나요
아들이 손수 하라 하세요 효도
전화도 제사도 나중에 병수발도
며느리에게 받고 싶으면 재산을 공동명의 해주든가
줄 재산도 없는 시부모는,,,답이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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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pm 9:07:00
180.--.80.29 |
| 아들 이름으로 준거 며느리는 안누리나요?
나도 시댁 싫어하지만 이런말 젤 싫은게 아들준 재산이지 며느리 줬냐는 여자 양심도 없다 봅니다. 자기 친정에서 10원도 안받고 오히려 친정주고온 여자들이 저런말 하던데요
시댁에서 재산 주면 그재산 며느리는 안누려요? 집사주면 며느리는 지가 벌어서 시부모에게 월세 주고 사나요? 뭘 그리 대단하게 한다고 전화 한통화에 재산 공동명의 타령인지
나중에 병수발요? 전화 한통화에 재산공동명의 타령 하는 며느리가 행여나 병수발 들겠어요
효도는 아들이 하면 되죠. 병수발도 아들이 하고
대신 이집 외벌이니 아내가 돈벌고 시부모 병들면 남편이 전업하면 되죠
그 힘들고 어렵고 세상에서 젤 힘든 전업 남편이 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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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pm 9:48:00
211.--.92.242 |
| ㅎㅎㅎ
윗 댓글쓴이 입니다
남편은 학벌 좋은 것 하나로 맨몸으로 결혼했어요
그렇다고 그 당시 직업이 사짜도 아니었고
그냥 우리 둘이 사랑한 게 죄입니다
결혼하고 집이며 혼수며 죄다 친정에서 해주셨네요
20년 전에 그 학벌보다 제 빽이 더 대단했지요
강남에서 2대째 크게 사업하며 신문에도 나는 집안 맏딸이었고
준재벌에서 혼담 오가고 했어요
그 당시 드린 예단으로 집안 빚을 갚으셨다네요
제가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예요
누가 뭘 겪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앞으로 아무데서나 함부로 떠들지 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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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pm 10:03:00
180.--.80.29 |
| 네 그래서 님 친정에서 사위가 전화 한번씩 하면 재산 공동명의 해주던가요?
그리고 원글님 사연에 뜬금없이 본인 가정일 적을 필요 없죠
그정도 잘사는 친정에서 딸에게 엄청 해줬을것 같은데 공동명의 타령 하는거 보니 분명 현명하게 사위랑 공동명의 해줬을것 같네요. 님남편은 당연히 처가에 전화 주1회 해야죠. 재산도 공동 명의 해줬는데, 사실 저희집도 남동생 의사인데 올케 맨몸으로 결혼했어요 그래도 저희집은 둘이 사랑한게 죄다는 말은 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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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pm 10:14:00
211.--.92.242 |
| 머래~ 댓글이 보라고 쓴 글인거 알잖아요 왜 이래 ㅎㅎ
본인이 의사도 아니고~
그런 말은 당사자 아니면 당연 못하는 말이고~
올케가 맨몸으로 결혼했네 들먹이는 폼이 되먹지 못한 시누 같긴 한데
당연히 공동명의고 1주일에 한번 전화? 그런 악습은 친정엔 없구요
또? 또 뭐가 넌 내게 그리 고까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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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7-27 pm 8:57:00
211.--.201.137 |
| 대리효도 짜증나네요.
시어머니 입장에서도 낳고 애지중지 키운 아들 목소리가 더 반갑겠죠. 왜 며느리한테 그러는지.
남편이 직접 매일 하라고 하세요.
아니면 작정하고 매일 저녁 남편 있을 때 전화 걸고 딱 안부 묻고 남편 바꿔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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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7-27 pm 9:31:00
61.--.57.5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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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7-27 pm 11:50:00
116.--.123.25 |
| 저도 별난 시댁 만나서 거의 15년동안 1주일에 1번 전화하고, 하기 싫어도 의무적으로 했네요. 1주 정도 건너뛰면 담에 만날 때 벼르고 있다가 꼭 전화이야기 하시고요.
그러다 4년전 형님네랑 명절 끝나고 대판 싸운 이후로는 원래도정 안기는 시댁 에 오만정이 다 떨어져 전화 1달에 한번꼴로 하다가 이제는 특별한 날 이외는 안 합니다.
한동안 계속 예전처럼 만나면 또 전화이야기 해도 이제는 신경 안씁니다.
결혼하고 살던중 제일 마음 편하네요
이제까지 왜 그리 바보같이 살았는지
받은 거 하나도 없으면서, 뭘 그리 주눅들어 살았나 싶어요
시댁에 욕 얻어먹어도 된다로 마음을 내려놓으니, 싫은데 억지로 비위 맞추고 싶은 생각 전혀 들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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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7-28 pm 1:37:00
122.--.196.102 |
| 정말이지 그놈에 전화..
전화 못 받아서 죽은 조상이 있었나 원.
의무감에 하는 전화가 뭐그리 반가울꺼라고
본인들 자식들하고나 전화하시라고요
정작 본인자식들 한테는 전화하라고 말도
못하면서 그저 며느리만 잡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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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07-31 pm 10:29:00
125.--.4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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