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7-24 pm 6:02:00
121.--.180.67 |
| ㅎㅎㅎㅎ
문과도
이도저도아닌 공부안하는 애들도 다 고집있어요
소통못하는건...사회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의 이야기를 잘 안듣고 이해하고 배려하지 않으니까요.
요즘...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그러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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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7-24 pm 6:06:00
125.--.26.3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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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7-24 pm 6:06:00
203.--.108.26 |
| 이과 단순 명료하다 문과 구구절절 논리적이다
이게 적절히 섞여야 하긴 하는데 힘든일이죠
큰애 두번 말 안합니다 둘째 옆에 붙어 세세히 말하죠
친할아버지 돌아가신거에 대한 반응도
큰애 장례때 슬퍼하고 그뒤론 어쩔수 없는일
작은애 늘 죽음에 대한 질문
어느쪽으로 잘 방향을 잡아 나가느냐에 따에
고집이 능력이 될수도..
현재 사회는 회사나 정치나 문과 인원이 많은수 때문인지
끌어 나간다는 느낌 그래서 탁상공론 이 심해지고
논리적이고 명료한 접근으로 이끌어 나가는 사람도
많이 있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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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4 pm 7:37:00
182.--.212.178 |
| 문과가 논리적인가요?
이과 아들 단순한 편이고 친구들하고 얘기하다보면 문과형이라고 한다던데요.;;
단순해서 맛난거 해주고 좋은데 여행다녀오면 다 Ok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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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7-24 pm 7:10:00
180.--.80.29 |
| 설직히 아이가 답답하겠다 싶어요
이걸 문과 이과로 나눌일인가요?
애둘다 이과지만 성격이 판이하게 달라요
이분법으로 나눠 판단하지 마세요
자식도 답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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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4 pm 8:35:00
58.--.93.167 |
| 저도 몰르는 부분이였는데 학원샘이 그러더라구요
이과형애들이 자기 고집이 쎄서 그런다나 어쩠다나
많은아이들을 봐온 부장샘 말이니뭐 전혀틀린말도 아니네요 공부를 좀 힘들게 하는것같아서 상담했더니 ᆢ
엄마가 그릇이 작아서 힘들어요
오늘은 비가 오락가락하는데 자전거를 끌고나가서는 비오면 우산쓰고오면 된다고 자전거타고 한손은 우산쓰고 ᆢ
집에 오는길에 장대비를 다맞고 감기가 왔는지
아파 죽겠다고 ᆢ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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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7-24 pm 8:53:00
58.--.93.167 |
| 그래도 답글보니 위로가 됩니다
잘풀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엉켜있네요
뇌가아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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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7-24 pm 9:25:00
110.--.153.114 |
| 이과반 분위기가 음 ...
자기주장이 강하고 고집도 세고 이기적인 분위기래요
감성적인 부분이 덜하다고 하네요
아이말이 공부 못 하는 애들이 더 착한거 같다고
개인별 성향이 강한듯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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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7-24 pm 9:30:00
121.--.50.159 |
| 좋게 생각하면
이과형은 사고판단형 이성적이죠 고집이라기 보다
자기주관이 뚜렷하고요
문과는 감성적이고 감정이입 잘해서 공감대형성 잘하쟎아요 그런데 울 큰아들은 완전 이과형인데
가끔은 복잡한걸 아주 단순히 해결해줄때가 있어요
고집이라 생각치마세요 아마 아들은 더 미칠겁니다 ~^^저도 참 답답해햇는데 아이들이 커갈수록 전 아들바보라 그런지 몰라도 주변머리 없는 아들들 ...친구들까지도 넘 이뻐요
글쎄요 ....잔대가리 안굴리고 울아들반 친구들보니 어찌나 순박하고 순수한지 이쁘던데요
보기나름인것같아요
단순하고 깔끔한 아들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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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7-24 pm 9:54:00
182.--.15.58 |
| 문..이과..나누니...
울아이 문과인데..국어를 못합니다..
문학이 안되네요..
감정이입 안됩니다..
단순하고 고집세요..
근데 ..수학은 잘합니다..과목중 젤 점수높고..
심심하면 수학 풀고 있습니다..ㅠ
사교육 받은적 없어 수학머리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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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5 am 11:17:00
211.--.33.216 |
| 그런가요? 국어와 수학은 어떤면에선 비슷하게 공부하는 과목입니다
감정이입하면 안되고 둘다 공식있게 암기하거나 논리적으로 분석하는건줄 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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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7-25 pm 12:41:00
58.--.93.167 |
| 원글입니다
애가 비맞고 와서는 감기가 와서 열이 40도까지 올랐네요 너 엄마말 안들어서 벌받는거야 해버렸네요
와 애 진짜.. 급 아팠나본데 그 와중에도 자전거 타고 한손으론 우산쓰고 그러고 집엘 왔나봐요
고집 고집 .. 나는 너를 못다루것다
주변머리 사회성 재고 따지고 하는것 일체 못하고 그냥 단순 단순 좋으면 좋은거고 아님 말고
고집이 왜캐 쎈건지 지 생각대로만 할려구 들고 왜 선생님이 가리쳐준대로 안하냐고요 공부를 ..
머릿속을 좀 들여다봤음 좋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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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5 pm 3:44:00
121.--.50.159 |
| | ㅋㅋ 그런사정이 있었군여 ..애들 다 그런면있어요 융통성없고 쓸데없이 정직하죠 엄마이기에 답답한거예요 아파죽어도 자전거눈 타고와야하고 우산도 써야니까요 ...에공 크면서 바뀔거예요 우리 엄마는 적당히 내려놓을 필요성도있고 애는 크다보면 절실하면 바끼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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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5 pm 5:39:00
58.--.93.167 |
| 학원샘 앞에서 넘나 솔직하게 애기하는바람에 저 얼굴벌개졌었네요
제 가심이 너덜너덜 합니다
댓글에 위로받고 맘추스리고애한테 잘해주려고하고있어요 자전거 비맞게두고 전화해서 데리러오라하면되는데 차가 있으니 그생각이 안돌아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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