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7-24 pm 3:11:00
68.--.194.36

그냥 두세요.
돌려주면 비슷한 사람이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답글

2 ***

2017-07-24 pm 4:12:00
220.--.112.169

글세요 모하러 다시 돌려줘요?
그냥 그걸로 잊어버리세요
그분역시 손이 그닥 크지도안고 정
많은사람같진 안아요 근데 님도역시 마음의 넓이가 아주 큰것같진안아보이고요
저도역시 상대가 그런사람 있었지만 그사람 성격이다 생각하고 있는그대로 대하고살았어요
상대에게 크게 바라지도 안고 기대하는것도 없고요 그냥 그런갑다 이리 대하니 맘편합니다

답글

3 ***

2017-07-24 pm 7:24:00
211.--.92.242

그게 웃기는 사람 취급까지 받을 일인가 싶은데요
그쪽에서 먼저 쌩까고 연락두절도 아니고
우연히 만난 예전 지인이라고 반가운 맘에
이사한 집에 으레 할 수 있는 인사치레 -못가봐서 미안해- 건네며
본인이 줄수 있는 거 내밀었나본데
저라면 오랜만에 만난 지인의 인사에 일단은 반가웠을 거 같은데,,?

님의 꽁한 성격에 두고두고 분해하며 맘에 담아 두다가
못가봐서~ 한마디에 안그래도 맨날 얻어먹는 인간이 어딜 와~ 싶어
웃기지도 않은 티슈통에 분통만 터뜨리다 글까지 올리신 모양으로 보이는데

사람이,, 다 나 같지 않구요
세상은,, 준 만큼 고대로 돌려받는 법도 없구요
릴렉스 좀 하시죠

답글

***

2017-07-24 pm 7:34:00
14.--.117.61

네.. 저두 이분 글에 동감해요. 그냥 반가웠나 부죠. 원글 님보다 형편이 좀 어려워 베푸는걸 아꼈을까요? 아무튼, 넓은 마음으로 순수하게 받아드림 어떨지... 내가 한번 더 사도 여러번 사도 사람 좋음 전 괜찮던데, 내가 지난번에 샀는데, 이사람이 이번에 안사? 이런 생각하면서 사람 만나보질 않아서, 아무튼, 맘의 여유가 있다면, 한턱낼 여유가 없었나부다, 생각함 될것같고, 그 상대방도 반갑게 만나 화장지도 사주는걸 보면 그렇게 나쁜 사람같아 보이진 않는데요. 집에 못가봤다는 이야기 그냥 인사치레로 하는 말일것 같구요.

4 ***

2017-07-24 pm 7:48:00
222.--.185.43

저는 같은 상황이었다면
오히려 아..예의는 아는 사람이구나 ..하고
그전의 기분나빴던게 풀렸을것 같아요

답글

5 ***

2017-07-24 pm 8:40:00
14.--.117.61

사람이 늘 변하더라구요. 마음이 젊었을때 속좁게 행동했던것도 나이가 들고 시간이 지나거나, 어떤 계기로 좀 달라지자나요. 그 이웃도 그랬을수 있고, 후회하고 있을수 있구요. 급히라도 화장지 사주는 맘 좋아보이는데, 원글님 맘이 아직 덜 성숙되 보여요. 그냥 그대로 이젠 좀 괜찮아 졌나부다 하고 생각하겠어요. 저라면요. 좋은뜻에서 사준 화장지에 싸구려 라는 말까지 붙여서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것도 좀 별루고, 그 전에 그것도 돈안낸거? 고맙단 말 안한거? 그런거는 내가 베푼거에 생색내기 같구요. 아무튼, 세상 맘 넓게 사는게 편한것 같아요. 사줄땐 받을 생각 말구요.

답글

6 ***

2017-07-24 pm 9:18:00
58.--.93.167

티슈 한통을 쥤다는거에요 내가 잘못읽었나
한묶음인거죠 그럼뭐

답글

***

2017-07-24 pm 9:24:00
211.--.92.242

구분 못하는 사람이 있어요

***

2017-07-24 pm 9:29:00
211.--.92.242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2017-07-24 pm 9:55:00
211.--.92.242

ㅉㅉ

7 ***

2017-07-26 pm 12:14:00
121.--.50.159

근데 죄송한데 뭐가 기분나쁜지요 ??
안부전하기
밥쏘기
등등 내가 한만큼 돌려받아야지 계산하다보면
피곤해져요
그냥 내가 안받아도 되는만큼 하시고
그 분은 생각치도않게 님을 만나서 반가워서
그리고 가보지못해 미안해서 휴지라도 주신듯해요
다 내맘 같진않고 생각도 엄청 다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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