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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4 am 9:59:00
125.--.201.224 |
| 저도 오늘아침에 출근하는 발걸음이 무거워서 혼났어요.
제 경우는 직장상사가 무능력한데 어디 옮길 생각은 않고 그저 자리만 붙들고 있는 경우라서 일이라도 생기거나 업무가 많아지면 제가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다고 그에대한 보상을 받으면 덜 억울할텐데 자기도 몸을 사리는 경우라서 직원들의 복지는 제껴두고라도 당연한 권리조차 못받고 근무를 하는 경우라서 아침부터 출근해서 그 상사 얼굴보기가 진짜 괴롭거든요. 왜냐면 부딪히면 점점더 미워지니까.
근데, 제가 사람이 싫으면 싫은데로 얼굴에 다 표가 나는 스타일이라 그게 더 고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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