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7-22 pm 8:11:00
222.--.185.43 |
| 고2인데 아직 단어 검사하나요?
엄마가 바뀌셔야겠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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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7-22 pm 8:21:00
211.--.201.137 |
| 서로 하기 싫은 일 효과는 있나요?
제가 보기에 원글님이 아이들을 너무 자기 뜻대로만 하려고 하고 그게 맘대로 안되어 힘들고
아이들은 엄마의 통제가 숨막히고 그런 상황 같아요.
공부는 공부대로 엄마와 아이들의 관계는 관계대로 안될 것 같아요.
그게 또 엄마여서 안되네요라는 말 자기 합리화예요. 원글님은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거예요.
아이들에 대한 통제 욕구를 포기하지 못하겠는 거죠.
머리 좀 길면 어때요. 공부 엄마 계획대로 안하면 좀 어때요. 고2면 스스로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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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7-22 pm 8:25:00
112.--.66.151 |
| 딸이 싫어하는데 왜 자르게 한건가요?
교칙에 어긋나나요?
영어단어는 아이가 외울테니 엄마가 확인좀 해줄래요? 한 상황인가요?
울집 고딩이는 자기단어 외운거 테스트좀 해달라는거 니가 알아서하라고 전 안봐주는데ㅠ
그래서 영어가 그모양인가보다 싶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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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7-22 pm 8:35:00
106.--.170.60 |
| 엄마가 불안도가 높으신거 같아요.
엄마가 생각하는 틀에 있지 않아도 아이들은 분명 잘 자랄거예요. 너무 엄마 생각을 강요하지마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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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7-22 pm 9:39:00
124.--.246.11 |
| 고등은 그러실 수 있을거 같아요 워낙 안하니 단어라도 봐주자 뭐 그런..
근데 중등머리는 좀 한창 예민할때라서요...급한 결정 아니셨는지...
에구구 힘드심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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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7-22 pm 10:30:00
125.--.184.216 |
| | 그래서 애들 크면 돈 많이 들더라도 학원보내서 최대한 애들과 부딪치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구 선배맘들이 얘기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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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7-23 am 7:56:00
222.--.212.44 |
| 원글님 맘 완전이해해요.
아이들 놔둬라~할 수 있지만 그냥 놔두기엔 부모라서...가 있어요.
어느집,아이 성향이 느려터진 아인데 그냥 놔뒀더니 고등도 못간집봤어요.
전 당연히 고등정도는 절로 가는줄 알았지요.
그걸보고 아이기질이 다 따로 있구나싶더라구요.
부모가 할 수있는만큼 고등까지는 잔소리가 필요하다..느껴요.
중등아이 머리는 남에게 해 끼치지 않는선이면 놔두시는게,
전 외모는 내려놨어요.
취향존중?발산의 통로?
그대신 학습적인건 아이의 기질을 봐가며 터치할것같아요...
더운데 쉬엄쉬엄 하세요.
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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