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7-22 pm 2:44:00
211.--.92.242 |
| 에구,,전업도 어쩔 땐 몸서리치게 징글징글한데 하물며
직장 다니느라 지친 몸으로 주말 밀린 살림이 어디 만만하겠나요
집안일이란 게 죄다 육체 노동이라 나이 들수록 더 힘들고 지치지요
아이스 커피 션하게 한잔 타드시며 일단 한숨 돌리세요
저도 남편 아이 다 일 있어 나가고
방방마다 어질러진 침대만 정리해놓고 여태 뒹굴거리네요 넘 하기 싫어서 ㅎㅎ
일단 션하게 탄산수 한병 들이키고 시작 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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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7-22 pm 3:58:00
211.--.201.137 |
|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직장 다녔으면 오늘 하루 도우미 아주머니 불러 청소 맡기세요.
가족들 나간 사이에 도우미 아주머니 불러
구석구석 먼지 닦고 청소기 밀고 걸레질까지 해놓고 설거지에 빨래 해 놓으면
일요일 굉장히 쾌적하게 온 가족이 보낼 수 있잖아요.
외식이나 시켜먹는 대신 원글님이 집밥을 하면 비용도 절약 되면서
여러 모로 좋을 것 같아요.
매주 토요일만 도우미 아주머니 부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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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7-22 pm 4:39:00
222.--.18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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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7-23 am 4:22:00
223.--.130.177 |
| 전 그래도 주말에 다들 나가주니 좋더군요.
주말자유 누리고싶어 토욜은 일찌감치 일어나서 강아지 산책시키고 손빨래할건하고 집안일해요.
저도 직장다녀 및반찬은 사놓기도 하구요. 엄마표로도 잘 먹이지만 홈쇼핑 반조리도 애용합니다.
편하게 살고싶어 청소기돌린날은 닦지도 않고요.
에어컨 틀면 손걸레질도 하고.
넘 야무지게 잘하려하지말고 대충 살려구요.
검사하는 사람도없고 걍 대충대충 삽니다.
예전의 저같았음 어림도 없는데ㅠ
전 집안일할땐 혼자있어도 에어컨켭니다
아님 넘 내가 처량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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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7-23 pm 4:41:00
117.--.25.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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