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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 pm 7:53:00
121.--.118.68 |
| 지켜보심이... 사귀다 헤어질수도 있구요. 어찌 말려요. 서로 책임질 일 없이 해야지만 되지 않을까요?
저희 형제도 다섯도 다 엄마맘에 안들고 반대한 결혼했는데, 자식일은 어쩔수 없지 않을까요?
그래도 다 화목하게 잘 산답니다. 조건이 맘에 안드신거면, 중매결혼 시켜야 하는건데, 요즘 애들이
그런거 시키는데로 하는것도 아니구요. 차라리 쿨하게 인정해 주시고, 조심 시킬일만 조심 시키는게 맘 편하실듯.
결혼까지 갈지 안갈지가 일단 확률상 낮지 않나요? 속상하신 이유가 사는곳이나, 부모 상황이 맘에 안드신건지,
딸아이의 행동이 맘에 안드시는지 솔직한 님의 생각이 잘 모르겠네요. 사귀는거람 착한 사람이면
상관없지 않을까요? 그 아이 의사랑은 상관없이 부모가 이혼한걸텐데, 좀 그러네요. 요즘 이혼가정
많을텐데 사람 됨됨이를 보심이... 강남키즈들도 인성안된 애들 많을텐데, 요즘 데이트 폭력도 위험한데,
사람됨됨이가 괜찮담 사귀는건 상관없지 않을까 싶네요. 좀 사겨봐야 사람보는 눈도 생길테고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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