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7-18 pm 2:27:00
1.--.4.174 |
| 학기초나 상담기간에 담임샘 한번 만나 보시지 그랬어여.. 사정이야기 먼저 하시고..
나중엔 문자만 보내도 될꺼 같은데요...
저희 아이 담임샘도.. 문자 읽기만 하시고 별도의 답은 안주시드라고요,,
전 답이 없으면 다 긍정으로 받아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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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pm 2:37:00
175.--.33.100 |
| 전 이런 경우가 처음이어서요.
지금까지 여자 담임쌤들은 모두 다
전화나 문자로 아이 안부를 물어보셨거든요.
이번 담임쌤이 저희 아이를
별로 고운 눈으로 안 본다는 느낌도 있고해서
이런 경우에 더 기분이 안 좋은가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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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7-18 pm 2:36:00
211.--.75.218 |
| 마음상해 하지 마시고 학기초 상담신청하셔서.. 잘설명하셨서야 한다고 봅니다.
급하게 아픈경우라면 뭐 문자 하셔도 되지만..
아이 몸이 아프거나 힘든일이 일이 있었다면.. 먼저 선생님께 알려야 하지요.
나한테는 귀한 자식이지만.. 선생님한테는 다 똑같은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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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18 pm 2:40:00
175.--.33.100 |
| 아이가 아픈 것은 언제 어떻게 아플지
저도 예상할 수 없지요.
학기초 학생에 대한
요모조모를 적어 내는 서류가 있어서
거기에 아주 자세하게 적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제 아이가 귀해서 그런게 아니라,
담임쌤이라면,반 아이 누구든 이런 상황이면,
문자로라도 안부 정도는
물어보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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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7-18 pm 2:41:00
211.--.75.218 |
| 모든 선생님이 다 친절하고 잘챙겨주지는 안습니다.
애 셋키우다 보니 별의별 담임이 다 있습니다.
그저 대놓고 차별안하면 만족할 정도로 내공이 쌓였서요.
아이건강때문에 걱정이시면 먼저 선생님께 알려드리는게 맞는거 같고.
담임선생님이라고 해서 애들 하나하나 다 관심갖고 잘해주기는 힘들어요.
그런거 때문에 상처 받지 마세요.
선생님들도 인간인지라.. 좋아하는 학생도 있고 맘에 안드는 학생도 있고..
귀찬은 학부모도 있고.. 그렇습니다.
학부모가 을이니.. 맞춰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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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7-18 pm 2:44:00
211.--.75.218 |
| 저의 담임 선생님도 연락 안줘요.
우리 애 아파서 이틀정도 못갔는데.. 아침에 전화 드리고..
상황봐서 연락드렸는데.. 그냥 알았다고 하시더라구요.
맘상해 하지 마세요. 담임선생님이 일이 많으셨나봐요. 그렇게 이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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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7-18 pm 2:48:00
116.--.149.72 |
| 좀 예민하신듯 하네요.
담임도 성격따라 다 다르죠.
이래저래 아파서 못간다고 문자드리면 보통 네 단답형으로만 답장 왔구요 이틀 연달아 빠져도 안부 물어보는 샘 못봤어요.
그런가보다 했지 섭섭하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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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18 pm 4:19:00
58.--.93.167 |
| 에지간히도 무던한가보내요 댓글은
이건성격운운할 문제가 아닙니다 업무라구요
학부모와의 소통!
여직 개떡같은샘만 만났나요?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야죠 선생이라는 사람이요
원글 아닙니다 번지수좀 잘 찾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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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18 pm 6:50:00
116.--.149.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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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19 pm 3:14:00
125.--.4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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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7-18 pm 2:53:00
211.--.75.218 |
| 우리 담임선생님은 연락 안주더라고요..
근데 웃긴건.. 학원 영어,수학선생님들은 꼭 연락 주시더라고요.. 걱정도 엄청 해주시고..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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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19 pm 3:15:00
125.--.40.221 |
| 학교샘은 나라에서 월급받는거고
학원샘은 엄마지갑에서 바로 받는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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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7-18 pm 4:03:00
117.--.16.214 |
| 답문자없으면 알겠다는 의미이고 그렇게 처리하겠다는 뜻이예요 뭔가 더 필요한 사항이나 서류등이 있으면 알려주셨겠죠 ᆢ학부모민원이 많아서 샘들도 수업이외에 바쁘셔요 남자분이면 아무래도 어머니들과 대화하는게 좀부담스러울수 있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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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7-18 pm 4:23:00
58.--.93.167 |
| 일단 충분히 기분나쁠상황입니다
그러나 침착하시고 시간되실때 전화부탁드린다 문자 해보세요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척 통화하세요
그래도 문자나 전화나 없으면 교감 통화하셔서 사정애기하시고 선생님들 교육시켜달라 강하게 애기하셔야해요
아이한테 피해가지않게 처리해주심좋겠다 강하게 말하세요
남자샘들이 문제있어요
저희도 남자샘인데 여우같어요
학기말 교원평가때 모두 제일 안좋은점수줍니다
그래야 교육을받게할 확률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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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7-18 pm 4:23:00
211.--.75.218 |
| 다들 답글들이 까칠해서 원글님 상처 받으시겠서요.
담임선생님이 세세히 살피시고 연락도 주시면 좋겠지만..
성격상 안그러신 분도 계시고.. 많이 바쁘셨을거예요.
이해하시고 아이한테 더 신경써 주세요.
학부모일때는 조그만것도 다 서운하고 내아이가 불이익받을까봐 걱정도 많았는데..
아이둘 대학 다보내고 나니.. 다 이해 되더군요.
내 아이들은 내가 잘챙기는게.. 답이더군요. 선생님들한테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방학 제일 기다리는 사람이 학생이아니라.. 선생님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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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9 pm 3:18:00
125.--.40.221 |
| 내아이 내가 챙긴다222
한학기가 지났는데,,일단 그샘 무성의하고 관심없는 교육자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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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7-18 pm 4:36:00
211.--.75.218 |
| 원글님 너무 흥분하지 마시구요..
저의 애도 몸이 워낙안좋아서 초등때는 엄청 걱정하고 담임선생님께도
학기초에 가서 매번 상담하고 말씀드리고 했는데..
다 엄마마음 같지는 않더라고요. 상담시에는 신경써주시겠다고 알겠다고 하시지만..
그래도 걱정이..
지금은 많이 건강해져서 한시름 놨지만..
저의 애는 학교에서 속이 안좋다고 수업시간에 토하기도 몇번 토하고..
1학년때는 교실에서 바지에 쉬도 싸고.. 온갖 진상짓을 다 했서요.
그래도 그때마다 다 처리해주시고 하시더라고요..
다른반 담임선생님은 토한애 엄마한테 전화해서 와서 치우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꼭 소통의 문제는 아니고요. 담임선생님 성격이 그런가보다 하세요.
생각보다 선생이라는 직업이 쉽지 않겠다고 생각 들었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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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pm 4:39:00
58.--.93.167 |
| 1학년이니까 그렇지요 1학년 2학년보낸걸 예로들면 안되죠
못해도 3.4학년은 되었나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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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7-18 pm 4:38:00
58.--.93.167 |
| 원글들을 잘들 읽어보고 답글다는건지ᆢ
아파서 며칠 못갈것같다는데 ᆢ거기에대한 샘의 반응을
하루아파서 못간다 이렇게 읽은건아닌지 전 댓글들 엄마들이 이해가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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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7-18 pm 4:45:00
211.--.75.218 |
| 원글님.. 디게 까칠하시다.. 1학년때 토한애 엄마인데요..
그아이가 지금 고3입니다.
겪어보면 별의별 선생님 다 있서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교육적이고 친절하고 소통잘되는 쿨한 선생님은..
우리가 학교다닐때도.. 현재도.. 10명중 1명 계실까 말까입니다.
맞춰서 다녀야지요. 중이 절이 싫음 떠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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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18 pm 7:23:00
58.--.93.167 |
| 원글이 쓴거 아닌디요
그니까요 10명중1명 만났으면 선생복이 없었던거여서 댓글님이 그리 무던하게 고등까지 올수있었던건 아닐지
저희두 고딩이지만 여직 원글같은샘은 없었어요
둘째샘중에 원글같은샘있어서 그냥은 못지나가겠던데
중 비유는 적절치 않아요 요즘시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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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07-18 pm 5:00:00
1.--.176.47 |
| 학부모한테 문자 받았으면 알았다는 답문자는 해야죠
담임에게 문자가 갔는지 안갔는지 알아야 할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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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7-07-18 pm 6:21:00
121.--.118.68 |
| 저두 고2 지만, 지금껏 늘 답변에 전화 통화에 좋은 선생님만 봐서 답이 없음 답답할것 같아요.
하물며 애들한테 쌀쌀맞고 안좋은 선생님도 전화 걸어주시던데... 댓글들이 좀 냉랭하긴 하지만,
원글님은 답답할것 같아요. 답이라도 주지 좀 그러네요. 세상엔 참 여러가지의 사람들이 있어서 그걸
또 예민하다 하는 사람도 있는걸 보면, 댓글에 다 내맘같지 않을껄 각오하고 글 올리셔야 할것 같아요.
전 담임샘이 참 별루다에 한표입니다! 애가 아프면, 답장이라도 해주는게 정상아닌가요? 그래도 담임인데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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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18 pm 7:33:00
58.--.93.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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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7-07-18 pm 6:35:00
121.--.50.159 |
| 답문자에 네 ~라고 확인문자하는건 샘이나 사람이나 똑같으니 당연히 해야 할 도리이구요
답문 없는거에는 원글님이 서운할수 있으나
그런일로 어디가아프냐 세세히 챙겨주지않는거에
우리아이 혹시 찍혔나 하는 조바심은 오바네요
그냥 그려러니 하세요 ~
선생님들도 인성교육 해당되시는분들이 학교로 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떻게 저런사람이 선생을 ???하는 경우가 더 많져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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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7-07-18 pm 6:53:00
211.--.201.137 |
| 맘 상할 만 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 사이에서 일명 읽씹이라고 하죠. 읽고 답안하고 씹는다는 기분 나쁜 표현이죠.
최소한 간단한 답 문자는 주셔야죠.
그렇지만 선생님이 문자를 읽을 당시의 상황을 알 수 없으니 마냥 원글님 아이에게 호감이 없어
일부러 그런 거라는 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경우에 따라서는 읽고 답해야지 하는 중에 누가 급한 일로 부르거나 다른 상황이 생기면
깜빡하고 잊어버리는 일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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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7-07-18 pm 7:26:00
175.--.234.134 |
| 저는 담임 답문 없어도 그냥 아무렇지 않던데요.
내가 알리는 보낸 문자가 중요하지
답문없어도 봤겠지. 하며 신경안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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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2017-07-18 pm 7:28:00
1.--.237.239 |
| 전 안부는 바라지도 않아요...
확인 하셨는지 그게 궁금한거죠...
그래서 항상 끝에 확인 후 답장 주세요..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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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2017-07-18 pm 9:04:00
121.--.180.67 |
| 담임샘도 아프다는데도 답문자하나없는것도 잘못이지만
원글님도 며칠씩 결석하는걸 문자하나로만 하는건 아니다싶은데요.
원글님스스로 자세한 사항을 적지도 않고
며칠빠지겠다, 되도록 방학식에는 보내겠다 이건 그냥 통보잖아요.
지각이나 급하게 병원들렀다가 오거나...이러면 문자로 양해를 구하지만 이런 경우는...
제입장에선 원글님이 먼저 실수하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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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pm 11:25:00
122.--.115.227 |
| 실수까지는 아닌것 같은데요
선생님들이 얼마나 바쁜데 굳이 찾아가나요
요즘같은 분위기엔 학교출입도 자제하던데..
큰문제 일으킨거 아님 학교오는거 싫어들 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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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2017-07-18 pm 11:23:00
122.--.115.227 |
| 아프다 안아프다 떠나서 문자를 받으면 답장을 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진심으로 걱정안해줘도 되고 관심없어도 되지만 그냥 "알겠습니다"정도는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선생자질을 떠나 그냥 융통성없는 사람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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