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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6 am 1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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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게 없어서 도움 드릴 말씀은 없지만, 축하드려요. 특히 아이가 스스로 한다는게 뿌듯하시겠어요.
친정엄마한테 전화해서 자랑하세요. 저도, 같이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니 친정 자매한테도 섣불리 아이 자랑 못 하겠더라구요. 아이 자랑할거 있으면 친정엄마한테만 살짝 자랑해요. 속상한건 엄마한테 말 못하고 친정 자매들이랑 나누고 조언도 듣고요.
초등때 잘했다니 공부 머리는 있는것 같고 이제 노력한 결실이 나오나봐요. 수학 학원에 다닌다니 학원 선생님한테 조언 들어보시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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