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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pm 3:27:00
125.--.40.221 |
| 님네 정도는 아니였지만 부모의 가정불화로 상처를 오래동안 받아왔었고 친정엄마 까칠하고 히스테리하고 본인이 잘났다주의라,,45년동안 살면서 한마디 불평한번 못하고 살았는지,,아이들앞에서 남편 함부로 대하고 근데 제기 서운한 한마디 했더니 저없을때 자기과거이야기며 이혼한 친정아버지외도며 시시콜콜 안해도 될이야기를 사위한테,,이건 아니다 싶어 빡 돌았죠,,난리쳤습니다,,무슨의도냐,,자식위한거냐,,새벽에 전화하고,,술먹고 전화하고,,
착하던 딸이 그저 굽신거리며 불평한마디 못했던 딸이 자기가 알던 딸이 아니였던거죠,,
나도 좀 괴롭히고 싶더군요,,전화 차단해 놓더군요..1년정도 연락 끊었어요
지금은 가~끔 전화한통해도 고마워해요 여전히 자기본위스타일은 어디 안가긴 합니다
별로 정 안가요 제가 얼마나 상처받고 우울했는지 그사람 다 몰라요 제가 말안하고 표현 안한 책임도 크죠
부모자식이라도 더이상 연연하거나 희생당하고 싶지도 않아요 자기맘대로 자기식대로 그래도 80평생을 산 사람이다 생각되요 그런 배우자를 선택한것도 본인의 선택이니까요 이제서야 자식도리는 당연하게 생각해서 안정을 취하고 싶은거 같은데..본인생각,,정 없어요,,덜 상처받은 덜 상처준 아들둘한테나 손벌리길..잘못 사신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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