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7-10 pm 1:55:00
59.--.112.176 |
| 나이들어 긴 생머리 저도 좀 아니다싶긴해도 남한테 피해주는거 아니니 그냥 그러려니해요.
타인에게 직접적인 민폐만 아니라면 자기 멋에 사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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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07-11 pm 3:16:00
39.--.72.54 |
| | 40넘어 얼굴은 쭈굴한데 긴 생머리 어울리는 엄마들 못봤구요 고현정도 디마프에서 치렁치렁 너무 발악하는 느낌.. 그 얼굴에 짧은 머리 하면 볼게 없으니 머리라도 길러 시선 분리 시키는 거죠 전 안스럽게 느껴요 나이 들어 짧은 머리..얼굴 되면 제일 나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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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7-10 pm 1:57:00
39.--.42.145 |
| 다 생각나름인가봐요. 저는 제가 그렇게 못하지만, 관리 잘하고 예쁘게 하고 다니는 분들 부럽던데요.~
그 정도도 마음대로 못하고 남 눈치 봐야하는건가요?
제가 아는 아줌마는 남편이 메이컵 좀 배워서 하고 다니라는 분도 있어요.
남편도 친구들 앞에서 자기 아내가 예쁜게 더 낫지 않을까요?
원글님이 왜 그렇게 싫어하는지 저는 이해가 잘 안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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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7-10 pm 2:00:00
124.--.102.4 |
| | 전 그래도 잘 관리된 깔끔하고 긴 머리는 취향이네 하는데 솔직히 나이 들어 어울리는 사람 단 한명도 못봤어요. 단정히 묶거나 올린머리가 더 어울릴것 같은데 . 다듬지 않고 푸석하게 기른머리 꽁지부분 바스스 부서질것 같은거 긴머리 유지한다고 자르지도 않고 다 부서진 빗자루 꼬리마냥 나온거 가위 있으면 조금만 다듬어주고 싶은 충동 들어요. 끝이라도 좀 다듬으며 머리 기르면 좋을 텐데. 본인 머리 뒷 모습은 못 보나봐요. 긴머리 아짐들에게 욕 먹겠다. 그리고 레깅스 얇은거 엉덩이 꽉 끼고 짧은티 입은 육덕진 아짐들 제발 정신 차리세요. 뒤에 걸어가면 엉덩이살 실룩실룩 같은 여자로서 진짜 챙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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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7-10 pm 2:18:00
180.--.80.29 |
| 저도 별로지만 긴머리 한다고 피해주는거 아님 남의 머리 길러라
잘라라 하는건 오지랖 같습니다 . 나이들어 그런 잔소리 하면 젊은 사람들 다 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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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7-10 pm 2:25:00
14.--.251.143 |
| 긴생 머리에 야하게 입고 다니면서 남자들 시선 즐기는 세가지 요소 중에서 원글님은 긴 생머리가 가장 거슬리나보네요. 그런 여자들이 단정한 머리 하고 있다 해도 원글님은 싫어하실 것 같아요.
근데요...여기서 원글님 외모나 옷차림에 대해 자세한 설명 올리시면 다들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다들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편하게 살게 신경쓰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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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7-10 pm 2:33:00
222.--.98.148 |
| 일단 흰머리 없고 숱이되니 하는거겠죠?
전 47세인데 반백이어요 엉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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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7-10 pm 2:43:00
61.--.58.23 |
| 제 지인중에도 50대 중반인데 푸석한 긴 생머리 여인 있어요
흰머리도 많이 섞이구요
미니 스커트도 잘 입어요
솔직히 좋아 보이진 않아요
외모 가지고 뭐 말 하긴 그렇지만
생머리는 관리가 좀 필요하지 싶어요
푸석한데다 윤기도 없고 흰머리가지 섞이니 저저분하게 보이네요
거기다가 미니스커트
제 생각에는 젊어 보이려고 몸부림 치는것처럼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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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7-10 pm 2:48:00
121.--.180.67 |
| 저도 나이먹은 아줌마 긴생머리 어울리지는 않는것 같지만
그냥 자기나름인거죠.
피해만 안받는다면 남이 뭘하든 가타부타 말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별로 신경도 안쓰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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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7-10 pm 2:57:00
211.--.119.127 |
| 나이많은 여자 긴생머리 안 어울리는 기준은 어떤거죠?
나이먹음 무조건 짧은머리나 파마해야되나요?
자기 만족이지 왜 그걸 가지고 태클 거시는지.... 장거리건 단거리건 걸어다니는걸 가지고 남자 시선받으려고 한다니 정말 어이가 없네요 뭐든 자기 기준으로 보고 사시나봅니다(그렇게 생각하는 원글님 정말 이상해요)
제 주위 50된 아줌마 긴 생머린데 아주 예뻐요
반대로 젊은 아가씨가 아줌마 파마한건 이해되십니까 원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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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10 pm 3:04:00
222.--.185.43 |
| 뭐 아주 예쁘면 몰라도..
관리안된 머리인데
너무 예쁜 줄 알고 다니시는 분은
옷도 딸 거 꺼내입은 듯 숏 팬츠인데
다리에 탄력이 없으면
좀 서글퍼져요.비슷한 나이인데..
그래도 타인이 왈가왈부할건 아닌건
맞지요.
근데 가끔 정말 몰라 저러나..싶을때
말해주고 싶어요.
나이트가서 14살 어린 남자한테
2차 제의 받았다는 말 듣고..
아,그래서 저렇게 입나보다..
뭐 그런생각도 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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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10 pm 3:15:00
116.--.149.7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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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7-10 pm 3:10:00
116.--.178.235 |
| 외국에서 오래 살다왔어요.
유난히 우리나라만 남의 외모 지적이 심하네요.
전 짧은 머리 관리를 못해서 긴머리 굽실하게 세팅하거나 여름엔 올림 하는데 숱 많고 머리카락 안빠짐 생머리도 하고싶네요.
외국에는 할머니도 힐신고 생머리 길고 미니스커트도 입어요.
다 몸매되고 건강이 허락하니 가능하죠.
전 부럽네요.
외모가 아니고 사람 자체가 품위없어 싫은건 있지만 머리스타일이 어떠니 옷이 어떠니 하는건 좀 그러네요.
내가 정 싫음 고개 돌려 안보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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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7-10 pm 3:16:00
112.--.66.151 |
| 남의일에 ..오지랖이세요.
노브라로 다니는 외쿡사람보면 기절하시긋어요ㅋㅋ
100키로대 외국여자 끈나시 입고다니는거도 기절하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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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7-10 pm 3:35:00
124.--.102.4 |
| | 여긴 외쿡아니니깐 얼굴이랑 언발란스하면 하번 더 눈이 가긴해요. 해외나가면 또 그런가 하고요. 어울리는 사람도 있긴하지만 아닌사람들을 더 많이 봐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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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07-10 pm 3:47:00
182.--.65.200 |
| 이래라 저래라 성인한테 할 얘긴 아니네요
자유죠 가꾸기 나름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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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7-07-10 pm 4:00:00
39.--.72.54 |
| | 40도아니고 50에 긴생머리하는 지인잇어요 얼굴은 축쳐지고 주름 자글자글 .. 도대체 왜저러는지 . 그리고 얼마전 모임에 나온 엄마는 왜 여자들만 있는 모임에 가슴골 드러내고 앉아잇는지 도대체 이해가안가고 눈은 왜 자꾸 골로 가는건지 .. 반듯이앉으면 안보일텐데 일부러 숙이고앉아 더 보이더라구요 떠라이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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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7-07-10 pm 4:31:00
124.--.102.4 |
| | 미용실간지 몇년은 되어 보이는듯한 엉성한 긴 머리 늘어뜨리고 얼굴이랑 너무 언발란스 하면 적어도 한국에서는 돌아서서 서로 흉보는 아짐들 많다는게 팩트 입니다.그기다 흰머리까지 있으면 참 볼만하겠죠. 신경않쓰고 사는 분들이니깐 그냥 그렇게 사는거겠지만요. 제 언니같으면 긴머리는 취향이니 그냥 두더라도 같이 미용실가서 끝만 다듬고 염색하고 코팅 해주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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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7-07-10 pm 5:22:00
58.--.22.101 |
| | 본인이나 잘 하고 다니세요. 어차피 나이들면 뭘 해도 안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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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7-07-10 pm 6:07:00
1.--.158.68 |
| | 남이사..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속으로 안예쁘네.. 하고 말지.. 오지랍도 넓으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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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2017-07-10 pm 6:08:00
175.--.2.61 |
| 예전, 촌부들이 빨간루즈는 술집여자다
하는거나 다름없죠.. 그속엔 시기와 열등감.
남편이 그녀들을 라푼젤이나 인어공주로
착각할까봐 걱정되나요?
그래도 기혼여성들 많이 진화했네요, 답글보니~
이런 생각으로 같은 여성을 옭아매지 말았으면해요
자유, 노예 열심 찾으면서
백발에 긴머리가 안될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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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2017-07-10 pm 7:20:00
61.--.58.23 |
| 지금 여기 글 쓰신 분들 혼자서 생각한거지
본인한테 이래라 저래라 한건 아니잖아요
다들 개인적이 취향이나 기준이 있으니 아 저건 어떻다 정도 생각은 할 수 있지 않나요?
속으로 생각하는거지 그 사람한테 보기 안좋다 말한건 아니니까요
백발에 긴 생머리 미니스커트 노출심한 옷 등등
안될 이유 없듯이
그걸 보는 사람의 개인적인 느낌이나 생각도 안될 이유없지요
다만 그 개인적인 생각이나 느낌을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문제죠
제 판단으론
원글님이나 다른 많은 사람들이 생각만 하는거지
보기 안좋다느니 바꾸라느니 이런 직접적이 의사표현으로 피해주지는 않는거 같아요
그러니 서로 비난할 필요는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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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10 pm 8:06:00
175.--.84.220 |
| | 제목에 "제발 마흔이 넘으신 아줌마 긴 생머리 좀 하지마소" 라고 이래라 저래라 하고 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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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2017-07-10 pm 7:24:00
182.--.212.178 |
| 7명이 모임을 하는데 친구중 주름도 많고 안꾸미고 머리만 길고 치렁치렁 다니는데 솔직히 같이 다님 챙피한건 있더라구요.
다른 친구가 귀티나게는 아니더라도 40대인데 단아하게는 하자니 둘이 싸우고 말도 안하더라구요.
걍 제멋에 살게 두라했네요.
얼마전 만났는데 단발로 자르고 파마를 했던데 사람이 달라보이고 친구남편도 잘했다 했다더라구요.
머리 모양 하나가 사람을 바꿔놓는거 같더라구요.
내가족이고 친구면 얘기해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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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2017-07-10 pm 7:33:00
182.--.212.178 |
| 시동생 상견례에 동서엄마가 50대후반이고 긴생머리에 청바지 입고 얼굴은 주름 가득해 나와 놀랐었는데요.
말투도 애교(?)많고 중간중간 동서아빠가 말을 끊구요.
동서는 얌전하고 옷도 과하지 않게 입는데 엄마랑 넘 달라 시어머니가 엄마 닮는다고 동서를 안좋게 봤었는데요.
시아버지는 나이에 안맞게 빈티나고 천박하다고까지..
알고보니 새엄마고 동서 아빠가 바람나 재혼해 동서는 중학교때부터 외삼촌집서 살고 언니,남동생은 이모들집서 각각 살았다더라구요.
고등 가정?샘이라던데 직업과 상관없이 외모도 말투도 본인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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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2017-07-10 pm 7:36:00
116.--.149.7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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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2017-07-10 pm 7:45:00
175.--.52.88 |
| 여자가 머리를 기르는 이유는
여성성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거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주변에 보니, 바람피는 친구, 이혼하고 새 남자 찾고있는 동창...
끝까지 머리 자르지 않고 스트레이트 하고 다니더만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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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2017-07-10 pm 7:48:00
58.--.93.167 |
| 이거봐 이거봐 원글이 어떤뜻으로 썼는지는 캐치 못하고딴소리 대잔치네 ᆢ
중년여성 생머리는 안어울리긴해요 완전동안 아니면요
얼굴고 몸태는 중년인데 머리만 생머리면 청승스러워서
이쁜생각 하나도 안드는데 ᆢ 직업군인 마눌들이 그리 50넘어서두 긴머리를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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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2017-07-10 pm 7:53:00
182.--.212.178 |
| 꾸밀줄도 멋도 모르고 돈들이기 싫고 그래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시누가 초등선생인데요.
20대때부터 지금 42살까지 긴머리 풀거나 묶거나 그러고 다니는데요.
이쁜 얼굴도 아니고 다른 형제들은 키가 큰데 키도 작고 옷 입는거도 넘 촌스러운데요.
젊어부터 돈 모으기만하고 쓸줄도 모르더니 깡패같은 남편 만나 모은돈도 다주고 딸만 둘 낳았다고 시댁서 미움받고 외벌이중인데요.
멋 부릴줄도 모르고 공부만 하고 돈 쓸줄도 모르고 해서 제동생 같아 결혼전엔 옷도 사주고 미용실도 데려가 머리도 어울리게 해주고 했는데 결혼하고 못보다 보니 더 심해졌더라구요.
동서 아이 돌잔치때 왔는데 참..
시어머니도 뭐라하고 안스럽기까지 하더라구요.
돈벌기 바쁘고 센스도 없고 본인 꾸미는것도 잊고 사는거 같더라구요.애들도 그렇구요.
남편이 좀 그랬는지 저보고 데리고 가서 옷이랑 머리랑 신발이랑 좀 사서 보내라는데 한두푼도 아니고 미용실들려 머리부터 자르고 파마하고 염색도 하고 원피스랑 샌들 사주고 딸둘도 비싸지않는 원피스랑 하나씩 사줬더니 좋아하고 이쁘더라구요.
아는 언니가 옷가게 하는데 재고남은거 저 준게 있는데 저한테는 작아서 동생주려고 했던거 다 시누한테 보냈네요.
친정서는 다들 이혼을 하래도 안하고 왜 그렇게 사는건지.
나이 먹음 주름보고 외모보면 그동안 어찌 살았는지 안다는데 본인만 모르고 그런게 있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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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2017-07-10 pm 10:38:00
112.--.66.151 |
| 숱이라도 많아 많은나이지만 긴머리 ..부럽네요
전 머리도 너무 가늘고 숱도없어 웨이브풀리고 긴단발 되면 축축 쳐지는게...
전 30초반부터 그러했고 지금은 42인데 더 심하네요.
암튼 긴머리 하고싶어도 못합니다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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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2017-07-11 am 5:45:00
98.--.90.99 |
| 나도 숱도 적고, 긴머리 안 어울려 못 할 뿐
나이들어도 긴생머리 어울리면 부럽던데..
혹시 원글님이 싫어하시는 분이
긴생머리 아닌가 싶네요.
본인의 취향을 일반화하시는 건 위험하고 덕 없어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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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2017-07-11 am 6:18:00
175.--.234.134 |
| 나이먹어 긴생머리 어울리는 여자 못봤어요.
아무리가꿔도 얼굴에 느낌은 나이대로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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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2017-07-11 am 7:02:00
118.--.72.136 |
| 그럼 생머리말고 긴머리 살짝 웨이브는 괜찮은가요?
저는 미용실가기 구차나 머리 길거든요.
풀어헤치고 다니진 않아요. 하나로 묵던가 반묶음하죠.
일년에 미용실 1번. 걍 세팅펌하면 긴머리는 1년정도 가거든요. 괜히 저도 돌아다니면서 욕먹는거 아닌가 살짝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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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11 am 9:46:00
121.--.50.159 |
| 웨이브는 괜찮던데요?단 끝이 상하면 그게 타고올라가서 모발이 뚝뚝 끊겨 더 악순환이 된대요 저도 님처럼 어깨뒤로 오는 웨이브였는데 c컬로 약간 긴단발로 해서 머리 끝만
살짝이 웨이브 뻗치니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한달에 한번 커트하고 대신 파마대신 염색과 클리닉에 돈 씁니다
모발이 중요한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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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2017-07-11 pm 1:53:00
175.--.44.67 |
| 울 시누 50초반인데, 긴 생머리 이쁘던데요....
피부도 기미 주름 없이 깔끔하니
40 초반으로 보이고
날씬하고, 이쁘니 나이 들어도 잘 어울리던데요
반면에 전 짧은 바지 좋아합니다...
40중반에 날씬한 편인데, 숏커트에 짧은 바지 입고 다니면
사람들이 욕할까봐 신경쓰여서
멀리 여행 갈때나 가끔 아주 더울 때만 입는데
끼나 남자들 시선을 즐기는게 아니라
그냥 더울때 짧은 바지가 넘 편합니다
또 보기에도 예쁘고
많이 보기 흉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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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1 pm 3:08:00
118.--.72.136 |
| 저도요. 여름엔 항상 반바지. 션하고 편해서.
근데 해오름 보면서 저도 은근 신경쓰이더라구요.
아~~한국살기 넘 힘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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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2017-07-13 pm 3:55:00
222.--.245.239 |
| 어느정도 외모 괜찮고 어울리면 상관없어요..사람마다 개성이 잇고 나름대로의 분위기가 있으니까요..
근데 정말 추레하고 보기싫은 사람은 정말 꼴불견이죠..
무조건은 아니고 사람마다 다르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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