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7-10 pm 12:10:00
116.--.149.72 |
| 집도 없는 사람도 있어요.
다들 사는 모습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니까요.
제남편도 무른 사람이라 님 이해는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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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7-10 pm 12:25:00
182.--.65.97 |
| 어설프게 꾀부리다가 돈 다 버리는 집들도 많아요..
그냥 조용히 있는거 지키는것도 중간은 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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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7-10 pm 1:23:00
121.--.197.114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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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7-10 pm 2:34:00
14.--.251.143 |
| 남편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한 결과로 보여요.
아이들이 어려서 불안하신 원글님 마음도 이해가 가요.
사는게 참... 어렵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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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7-10 pm 4:04:00
39.--.72.54 |
| | 저 그맘때랑 똑같네요 남편45세때 대기업나와서 사업시작했어요 어짜피 명퇴할거니.미리나온거죠 인맥있을때 일하려고 . 결혼당시 시집 10원한장 안해주고 저도 그때 5억정도 집한채 달랑 . 연봉은 연일억이엇으나 세후600좀 넘고 대출이자갚느라 항상 모자랏죠 아들 중고등되면 돈많이든다고 사업시작 . 친정에서 일억해주고 시집은 어 ㅡㅡ잘해라 한마디 .얄미운남편 친정에서 해준건 당연히받고 . 지금은 나름 잘되서 월 천정도 받아요 그래도 넉넉하진않네요 그러나 대박치는 사업이아니라 언제 그만둘지 모르겟어서 불안해요 지금 51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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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7-10 pm 6:21:00
125.--.46.46 |
| 울 남편은 어덯게든 머리써서 땅 마련해서 건물 올려...
자기의 평생꿈인 빌딩주인이 되는 꿈으로 하루하루 사네요..
주말마다 땅 보러 다니구요...어디 신도시 상가 분양 수없이 부동산 알아보구요...
넘 공부하고 인터넷 보고 해도 전 좀 싫던데요..적당히 하지!!
내가 그쪽으로 공부 안 하니...남편이라도 하는게 낫겠죠!!
참고로 울 남편도 없는 집에서 태어나..자식한테만은 가난 안 물려준다고 저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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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7-11 pm 12:33:00
211.--.92.242 |
| 경제력 없는 저희 시가 4남매 중 둘은 이 악물고 살았고 둘은 되는대로 살았죠
현재 마흔 중반~쉰
여태 살아온 딱 그만큼의 결과물들로 살고 있어요
전자는 자식교육에 재산 불리기에 열씸이고
후자는 전자에 빨대 꽂아가며 여전히 힘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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