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7-05 pm 1:49:00
121.--.131.27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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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5 pm 2:59:00
118.--.151.191 |
| 전 하루 실습했는데.. 거긴 치매 전문 요양원인데 노인들 정말 잘 챙겼어요..
요즘 나쁜 곳도 많지만.. 가끔 좋은곳도 있긴 있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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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7-05 pm 2:14:00
1.--.237.239 |
| 요양원은 등급 판정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가능해요...
요양원이든 요양병원이든 입원하시면
자주 찾아 뵈야 합니다.
요양보호사 분들 간식도 가끔 챙기시고...
내가 울 아빠에게 이만큼 관심이 있다라는걸 보이셔야 해요...
그래야 신경을 조금이라도 쓰고 무시를 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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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7-06 am 7:53:00
220.--.166.75 |
| 저는 재활전문 요양병원 간호사인데요 보통 저희 환자들이 뇌출혈 뇌경색 환자에요. 치매는 적지만 파킨슨 환자 같은 경우나 뇌혈관성 치매 환자들도 있어요. 위에분 환자 묶어놓고 때린다고 했는데 저는 정말 금시초문이네요. 그럼 보호자들이 가만 있나요?작은 멍에도 보호자들 소송 거는 세상인데..
치매환자는 직원들 힘들게 하는 경우 많아요 때리기도 하고 밥을 안줬다고도 하고 간병사님들 가슴 만질때도 있고요 미치게 하는건 보호자 오면 간병사가 때렸다 밥을 안줬다 하며 또록또록 하게 사실처럼 이야기하기도 하고요. 자해 하거나 콧줄(l-tube)끼는 환자들이 자꾸 빼려고 해서 또는 자꾸 머리를 벽에 박거나 다른 환자들 위해 가할 경우는 벙어리 장갑등을 껴놓기도 해요 그것도 보호자 의사 다 허락한다는 동의서 받고요 제가 알기로는 요양병원은 등급 받으셔야 하고 요양원은 그냥 입원 가능하실텐데 그래도 간병사가 8명 이상 혼자 보거나 중국교포가 간병사 하는 곳은 좀 안하시는 것이 좋아요 10명이상 혼자 기저귀 갈고 식사 먹여드리는 것은 무리엔데 인건비 아끼려고 그렇게 하는 병원이 있어요.
그리고 치매나 노인 질병은 아내분들이 옆에서 간병하다 보면 환자도 보호자도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힘드신 경우가 많아요 적어도 병원오면 3끼 균형있는 식사에 다른 메뉴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집에서 3끼 차리면서 기저귀 케어하고 재활치료 시키는 것이 쉽지 않아요. 깨끗하고 좋은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찾아보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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