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7-02 pm 10:32:00
125.--.180.43 |
| 저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고양이의 매력은 밀당의 고수이지요 가끔 개냥이라고 사람 엄청 따르는 냥이가 있는데 쉽게 질립니다 같은 의미로 강아지도 사람한테 집착해 매력없어 질려합니다
어떨땐 징그럽다고 느끼기까지.....
때리고 싶은적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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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7-02 pm 10:42:00
1.--.127.50 |
| 저는 개 키우는 집에 갔을 때요
현관문 들어설 때 짖는 그 소리가
너무 듣기가 힘들더라구요.
머리가 찢어지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개 키우는 집엔 왠만해서는 정말 방문하기 꺼려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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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7-02 pm 10:43:00
121.--.130.197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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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7-02 pm 11:28:00
218.--.231.110 |
| 저는 애견인인데요 님은 영악스럽고 놀아줘 하는 모습이 요물같아 싫다고 하셧는데
그걸 이뻐하는 사람이 키우는 거예요
생각차이가 크네요
딴지는 아닌데 성격이 꼬여 평상시도 힘들지 않나 궁금하네요
동물 사랑하는분은 심성도 따뜻하고 까칠하지 않은분들이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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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07-03 am 8:50:00
124.--.246.11 |
| | 동물 사랑하는 분들이 따뜻하고 까칠 하지 않다는 일반화는 무리 인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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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3 am 8:56:00
211.--.105.18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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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3 pm 5:39:00
122.--.115.227 |
| 이런식으로 얘기하는분 너무 싫어요
동물 사랑하는사람=착한사람.
얼마전 자기 고양이 괴롭힌다고 동거인 죽인 사건아세요?
착하면 사람을 죽이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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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3 pm 6:44:00
1.--.93.143 |
| | 님이야말로 꼬인듯.까칠하구요.애완견 싫어하는 사람만 보라는데 굳이.님같은 사람땜에 개키우는 사람들 욕먹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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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7-02 pm 11:36:00
116.--.178.235 |
| 같은 사람을 보고 정 많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질척거린다고 싫어하는 사람 있듯이 성향차인가봐요.
그럴 수도 있죠 뭐..
저도 언니네 강아지 엄청 이뻐라 하는데 놀러가서 가끔 볼땐 모르겠더니 가끔 우리집에 맡기고 며칠씩 여행가면 좀 힘들거라고요.
집이 아니라 그런지 너무 붙어있어 부담스럽달까..
저나 원글 같은분은 못키우는거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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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2 pm 11:41:00
125.--.208.213 |
| 질척거린다..
아주 적절한 표현이네요.
개 키운지 2년짼데요.
첨엔 진짜 느므느므느므느므 부담스럽더라구요.
어디든 따라붙는 시선에
혼자 있을 수 없다는 압박감이
전 상당히 독립적인 사람인데 말이죠.
진짜진짜 부담스러웠었는데
세월이 뭔지 정이 뭔지 이젠 적응이 됐네요.
그나저나 동생분이 참 좋네요.
우리 친정식구들은 아주 질색팔색하거든요.
원글님이 바라보는 혐오의 시선 그대로 보는게 보이니까요.
뭐 취향차이니 어쩔 수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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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7-03 am 6:11:00
58.--.93.167 |
| 개 너무 싫어요
그리 느낄수 있지요.. 전 고양이가 좀 그리 느껴져서 무서울 지경이에요
저 영악한것이 배고플때 사람지나가면 야옹하고 불르는게 소름이 돋아요
개는 너무 싫어라해서 눈길도 안줘서 생각도 하기 싫구요
길가다가 개랑 개주지나가면 제가 먼저 한소리합니다 짖지마라~~ 나 깜짝놀란다..
전 비비총이라도 가지고 다니고 싶을 지경이에요 요동네는 개도 왜캐 많이들 키우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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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7-03 am 8:51:00
124.--.246.11 |
| 보는건 좋은데 만지거나 키우는건 싫어요
그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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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7-03 am 9:34:00
121.--.180.67 |
| 같은 상황을 보고 이리 느끼는게 다르군요.
저는 그런 모습들이 불쌍하고 안쓰러워요.
고양이눈빛은 저도 처음에 무서웠는데...거꾸로 걔네들은 사람들이 얼마나 무서울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자기네 삶을 파괴하고 학대하고 정말 끔찍하게 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강아지의 친근함역시...한달도 안된 애들이 강아지공장에서 처참하게 태어나서 어미젖도 제대로 못먹고
사람한테 사랑을 갈구하는것같아서 이쁘면서도 안쓰럽구요.
저는 대단한 박애주의자는 아니지만
저희 소득중 작은 일부분은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를 해요.
어떤사람들은 동물단체에 기부한다고 하면 사람이나 도와주지 무슨짓이냐 하는데..
구호단체도 매달 기부하는데...
사람에게 느끼는 것과는 별개의 감정으로 말못하는 동물들이 불쌍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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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3 am 10:51:00
125.--.208.213 |
| 참 좋은 글!
왜 개나 고양이 같이 힘없는 동물을 미운 눈으로 보는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매너없는 주인을 욕하는거라면 이해되지만 솔직히 원글이나 댓글 중 동물 혐오하는 분들 글은 좀 그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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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3 pm 6:19:00
122.--.115.227 |
| 동물 혐오해도 괴롭히거나 해끼치지 않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오이가 싫어서 죽을때까지 안먹는것과 비슷한건데요
그냥 싫으면 싫은거죠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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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3 pm 7:42:00
211.--.105.18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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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3 pm 8:42:00
125.--.208.213 |
| 요새 해오름 종종 개 키우는 사람 비난하는 글도 많이 올라오고 사고뉴스도 나오는지라 내 개는 최선을 다해서 관리 잘 하고 있으니 그런 충고는 사양하구요.
사람마다 편견은 있을 수 있지만 견주에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는게 아닌 개인의 치우친 성향을 공개게시판에 그것도 싫어하는 사람만 봐라~올리니 보기가 껄끄러워서 댓글 달았습니다. 공개게시판이면 속마음은 적당히 필터링해서 올릴수있잖아요. 대놓고 올리시길래 보기 싫어서 반대 얘기써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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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4 am 9:20:00
183.--.123.197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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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7-03 am 10:33:00
122.--.52.53 |
| 전 개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오늘 아침에 산책 다녀오는데요
아파트에 조그만 오솔길이 산책길로 있는데 거기서 어떤 아줌마를 맞닥드렸어요
저희개가 덩치가 좀 있어서 혹시나 싶어 옆으로 세우고 지나가길 기다렸어요 저희 강아지는 얌전히 서 있었고 저는 줄을 최대한 당겨 제 옆에 서있게 했구요 근데 막 인상을 쓰면서 아줌마가 왜 길을 막냐며
중얼 거리는 겁니다. 전 웬만하면 죄송하다 하지만 오늘은 너무 짜증이 나길래 길 막은적 없다고 지나가시게 비켜서 있는거 안보이냐고 한마디 했더니 아무말 없이 그냥 가더라구요.
짖지도 들이대지도 않았는데 개 옆을 지나간다는 것만으로 불쾌해 하시는 분 있던데요
안그러셨으면 좋겠어요 개나 견주나 실수를 해서 피해를 줬다면 모를까 옆을 지나간다는 것만으로
인상쓰며 짜증낼땐 저도 같이 한마디 할수 밖에 없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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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7-03 am 10:34:00
61.--.58.23 |
| 저도 개 고양이 다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요즘 고양이 우는 소리가 자주 들려요
진짜 요사스럽게 느껴져서 소름이 쫘악 끼치는데
우리 딸은 너무 이뻐해서 아침에 등교준비하다가도 먹을거 들고 가서 주고 오고
밤에도 소리나면 보고 와요
1층이라서 그런지 고양이 소리가 잘 들려요
반려동물 정말 싫어합니다
그런데 우리 딸은 모든 반려동물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심지어 이구아나까지 키워봤어요
10월 되니까 얘가 추워서 그랬는지 죽었어요
돌침대에 넣어서 이불까지 덮어줬구만
결국은 죽어서 묻어줬어요
사람은 다양하니까
각자 취향을 존중하되
견주님들 반려동물 키우시는 님들
제발 민폐키치지 마시고 키워주심 좋겠어요
특히 키우다가 늙고 병들면 버리지좀 마세요
부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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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7-03 am 10:56:00
125.--.241.6 |
| 원글처럼 애완견 싫어라하진 않지만 (보는건 좋으나 기르는건 싫음) 공원에 목줄없이 다니는 패티켓 없는 사람들보면 신고해서 벌금물리고 싶어요.
반려견 미등록시 벌금 40만원이하 벌금
산책시 목줄 안하면 벌금 10만원이하
배설물 안 치워도 벌도 10만원이하..
반려견 기르는 분들은 잘 알고 계실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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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3 am 11:38:00
121.--.180.67 |
| 저는 반려견 키우는 입장이지만
목줄안하고 산책하거나 너무 심하게 짖어대거나 배변 안치우면...화나더라구요.
목줄안한 견주에게 목줄하라고 말한적도 있었어요.
벌금 강력하게 부과해야 하죠.
그리고...
키우지 않는 분들도 무조건 기분나빠하지 말앗으면 좋겠어요.
또 어떤아이들은..강아지보면 막 소리지르고 뛰어서 따라오고...ㅠㅠ
강아지들은 동물이기때문에 그런 모습을 보면 흥분을 하거나 겁을 내거든요.
견주도 통제하기 어려울때가 있어요. 산책나가면 매번 한두번씩 겪는 일이예요.
그렇다고 그때마다 설명을 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줄짧게 잡고 빨리 자리를 피하는데
강아지좋아하는 아이를 데리고 있는 엄마들은 기분상해할때도 있네요 ㅠㅠ
서로서로 페티켓을 지키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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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7-03 pm 6:05:00
122.--.115.227 |
| 저도 개,고양이 등 동물은 너무 싫어요
학대받는거 티비서 볼때 눈물도 흘리고
동물의 모성애보면 감동도 받지만 만지거나 키우는건 질색입니다
애들이 키우고 싶다하면 결혼해서 나가게되면 키우라고 합니다
새벽녘에 들리는 고양이 소리와 밤에 반짝이는 고양이눈보면 소름끼쳐요ㅠ
우리동네는 유난히 큰개가 많은데 그 비싸다는 차우차우는 제게 다가올까 정말 두렵습니다 ㅠ
취향의 문제이지 싸울문제는 아닌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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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07-03 pm 6:15:00
122.--.115.227 |
| 개를 자식이라 하는거 좀..
개자식인건가..하하..
엄마한테 와~~이런말도 좀.. 징그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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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7-07-03 pm 6:56:00
121.--.118.198 |
| 개 싫어하는 사람만 읽어보라했는데, 좋아하는분도 많이 있네요?
고양이도 진짜 싫구요. 개도 별로.. 고양이는 저희집 주차장에 맨날 똥을 싸요. 환기도 안되는데 정말이지 죽겠어요. 밤에 고양이 밥주는 여자 붙들고, 똥도 좀 치우지 그러냐 말하고 싶어요. 요즘은 아침부터, 이상한 애기 소리 내구요. 고양이 좋아하시는분들은 동네 고양이의 그 소리도 좋아하는지 궁금해요.
얼마전 아들 기다리다 아들이 기겁한일이 있었는데, 애가 보니 어떤 남자가 개가 똥을 싸는데, 치우지도 않고 태연하게 가더래요. 그 똥을 아들하고 저하고 보면서 누가 밟을까봐 조마 조마 했구요. 개데리고 다니니 매너도 개같은 사람 많아요. 저희 남편의 부업으로 요식업을 하는데, 얼마전 오픈은 대신해주면서 제가 비질을 하는데, 흰털이 넘 많아 이게 뭐냐니까, 심야에 손님별로 없으니 우기면서 들어오는 두아저씨가 있데요.
딸들이라고 하면서 진돗개 각각을요. 다른 사람이 만지면 성추행이라 하고, 정말이지 진상같아요.
바닥이 검은색이라 검은털가진애꺼는 보이지도 않구요. 흰애 것만 넘 많았어요. 옆에도 가기 싫어요.
개나 고양이 점점 싫어져요. 매너없는 견주들이나, 길고양이 밥주는 사람들도요. 밥줄려거든, 똥도 같이 좀 치웠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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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7-07-03 pm 7:03:00
211.--.156.151 |
| 저도 동물 싫어했는데요
우연히 갑자기 어떻게 하다 강아지를 덥석 기르게 되었어요. 뭔든 새끼때는 다 이쁘잖아요.
너무 부담스럽고 힘들었지만 2년정도 지나니 위 댓글님이
언급하셨던, 엄마한테 와~~ 이게 저절로 나옵니다.
자식이라기보다 가족 비슷한 맘이들고 예뻐요
처음부터 기르지 않으면 이쁘지 않겠죠.
어떤 물건도 오랜 생활 같이하면 정이 든다는데 생물체는
당연하다고 봐요
우리가 차우차우를 갑자기 보면 무서운 생각이 들지만
아주. 새끼때부터 기르던 주인은 무섭지 않은것처럼요.
저도 기르기 전과 기르고 난 후의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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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7-07-03 pm 9:48:00
116.--.178.235 |
| 보는건 넘 이뻐요.
저도 산이나 길에서 만나는 강아지도 넘 이쁘고 동영상이나 시바견 사진도 일부러 찾아보고 할 정도로 좋아하는데..
핥는게 넘 싫어서 못 키우겠어요.
제가 좀 결벽증이 있어서 친구네 가도 강아지가 항문 주위를 핥는게 넘 싫고(진짜 보기 싫어요) 그 혀로 사람 핥는게 넘 싫네요 ㅠㅠ
미안해 멍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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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3 pm 11:01:00
122.--.115.227 |
| | 맞아요..더러운데 핥고 사람핥는거보면 뜨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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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4 am 2:01:00
124.--.108.181 |
| 항문 핥는거 더러운거네여 울집강쥐 그만 키우고 싶어도 아이들이 말려서 이쁜면도 있는데
영악한걸 떠나 불쌍해서 사람이 때리면 맞고 죽이면 죽고 아무런 방어벽이 없는 동물은 이쁘기보다 전부 불쌍하네요 의사표실 못하니가 배고프거나 물론 울기도 하지만 아프거나 속에 병이 있거나 고통주면 그대로 받아야 하고 유트브 동영상에서 중국인들이 개를 삶는 장면을 봐서 영악보다도 인간과 같은 감정과 모든 감가을 느끼는 데 다만 자기들을 방어할 아무런 힘이 없어 인간 들 맘대로 조물락 조물락 그게 너무 불쌍해 영악한건 당연 한거고 그냥 너무 불쌍해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도 있지만 동물에 대한 태도는 배려라고 봅니다 그래야 게네들을 키울수 있도 살릴수 있는거죠 우리가 그들을 맘대로 죽여야할 이유가 뭔지 다똑같은 생명체라 생각합니다 다깉이 슬픈거 기쁜거 아픈거 느끼는데 단 힘이 없다는거 영악은 인간 아닌지 만물의 영장 특권 이라도 다른 생명을 함부로 죽이고 고통을 주면
안되죠 생명은 다 같이 고통을 느끼고 똑같기에 같이 존중하고 우리가 맘대로 하기보단배려해줘야한디는거 고양이가 울땐 짝짓기도 이유겠지만 밤에 을면 얼마나 먹을게 없음 저리 울가 이런생각이 들던데 쥐가 있길하나 음식물 쓰레기가 있길하나 인간이 다치워서 먹을거라도 좀줘야 하는데 이생각들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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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7-07-03 pm 11:03:00
122.--.115.227 |
| 반려동물 키우는 분들께는 미안하지만, 지나가면서 담배냄새나면 싫은것처럼 개나 고양이가 지나가는것만 봐도 싫은 사람이 있으니 그런가보다 해주세요
결코 인성의 문제는 아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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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2017-07-04 pm 2:27:00
121.--.180.67 |
| 저도 그냥 우연찮게 반려견을 키우게 된 사람인데요...
키우기전과 키우고 나서는 정말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중간에도 그런댓글 있었는데
강아지보고..엄마가~ 이렇게 말하는거요..
저도 진짜 키우기전엔 정말정말 이해못했었네요.
그런데..키우고나서는
강아지는 사람하고 교감하는 동물인지라 말귀도 알아듣고 감정도 서로 느끼는데 단지 강아지이름만 부르지는 않게되더라구요.
사료줄때.. **아 사료먹어
아니면...주인이 사료줄테니 와서 먹으렴 ㅋㅋ 이렇게 안돼요.
아이들 어느정도 키우고나서인지 엄마가~ 이런말이 나와요.
저희남편은 분양받는 날까지 키우는거 반대했던 사람인데 지금은 강아지가 저만 더 유독 좋아한다고
삐치기도 하네요.
강아지나 고양이..요즘은 애완동물이라고도 안해요. 반려동물이란 표현을 쓰네요.
물론 싫어하고 혐오하는 사람들은 이해할수 없는 일이겠지만
그냥 각자의 선택이려니 하고 존중했으면 합니다.
저도 이 많은 댓글들을 보고 너무 놀랐어요. 분명 제주변에도 그런 이웃들이 있을것이고
혹은 그 이웃중 누군가가 댓글을 썻을수도 있겠죠.
싫어하는 사람들이 키우는집 가기싫다고 썼듯이...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그런 이웃이라면 솔직히 역시나 가깝게 지내고 싶진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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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4 pm 5:49:00
154.--.128.73 |
| 가깝지만 조심하며 대하는 이웃이 있는데 어느날 개를 키우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털이 어찌나 많이 빠지는지, 그것도 짧고 힘있는 털이라 옷에 박혀서 빨아도 안 빠지고.. 놀러갈때 입었던 옷 하나는 버렸고, 좋아하던 옷 하나는 뒤집어서 한개한개 털 빼내고서야 입을 수 있었어요.
그 후로는 놀러오라고 할때마다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안 놀러가고 있어요. 개를 어찌나 예뻐하는지, 개털 때문에 안 간다고 하면 정색할 것 같아서 말도 못하고 매번 핑계댈 거리도 없고, 연락 자체를 줄이고 있어요. 개 때문에 이웃과도 멀어질 줄이야.
이런 제맘 알면 그 이웃도 저와 가깝게 지내고 싶지 않다고 하겠죠.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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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5 am 9:19:00
121.--.180.67 |
| 어느정도나 청소를 안했으면 손님옷에까지 그정도로 묻었는지 모르겠네요.
개를 막 안아주셨나요?
직접터치안하면 그저 털 몇개예요. 물론 싫어하는 사람들은 그것도 싫어할수 있다고
이해는 해요
저도 아침저녁으로 청소기돌리고요. 침구청소기도 쓰고
건조기 사서 쓰니 옷에 묻은 털들은 거의 다 빠지더라구요.
아마도 님 이웃이 털관리를 심하게 안하는 분인가봐요.
저는 강아지키우면서 집에서 냄새날까봐 배변도 꼭 안방화장실에서만 보게
가르치구 환기도 엄청 신경씁니다.
스트레스 안받게 하려고 산책도 매일시켜서인지 짖음도 거의 없네요.
그래도....
싫어하는 분들은 그냥 싫어하는거니까...
어찌되었건 저도 친한 이웃이 커피마시러 온다고 하면 미리 강아지 얘기하고 괜찮다고
하면 집에서 놀지만
왠만하면
밖에서 보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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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2017-07-09 pm 3:07:00
125.--.134.26 |
| | 저 외출할때마다 옆집강아지가 짖어댑니다. 항상혼자있어 더 예민한거같아요 어쩌다 옆집문열리면 뛰쳐나오기도하고 어제밤엔 앞동에서 들리는 강아지소리때문에 잠설쳤어요 밤12시~새벽1시반... 카랑카랑한 소리가 정말 괴롭더군요 강아지키우는분들 좋아하면 키우는거 상관없지만 다른사람도 다 강아지좋아할거란 생각하지마시고 주변에 민폐는 안끼치셨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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