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7-02 pm 9:34:00
112.--.34.77 |
| | 저는 살고 싶어요. 넉넉치 못한 내 결혼생활18년...이제 조금씩 편안함이 느껴지는 듯...소소한 일상이 너무 감사한 요즘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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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7-02 pm 9:52:00
223.--.164.190 |
| 지금은 살고 싶어요.
나중에 정말 못 고칠 병으로 너무 아프다 싶을 때
편안하게 죽는 방법으로 죽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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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7-02 pm 10:16:00
125.--.208.213 |
| 살고 싶어요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네요
많이 늙어도 이마음 변치 않을까 염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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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7-02 pm 10:40:00
211.--.75.218 |
| 살고 싶어요.. 남편이랑 별거중이고.. 경제적으로 힘들어도..
아직 죽음을 생각해 본적이 없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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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7-02 pm 10:49:00
121.--.130.197 |
| 죽어도 몸만 죽지 영혼은 죽지 않으니 억지로 죽을 필요가 없대요.
삶의 장소만 바뀔 뿐 생명은 영원하다고 하네요 ㅜㅜ
인간세상 보다 더 고통스러운 곳으로 떨어질지도 모르는데 겁나서 못죽겠어요.
착하게 살다 명 다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곳으로 가고 싶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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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7-03 am 1:12:00
124.--.102.4 |
| | 아직은 애들도 키워야하고 부모님도 살아계셔서 죽긴 그렇고 애들 결혼 시키고 부모님 안계시면 언제 죽어도 상관 없을것 같은데요. 조용히 남은생 즐기다가 깔끔하게 가고 싶어요. 병든몸 요양원 들어가서 천득꾸러기로 마감하긴 싫은데 다들 끝까지 살려고 하는것 보면 그 나이되면 생각이 또 바뀔려나요? 남편이랑 둘이 길게 같이 살고 싶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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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7-03 am 10:29:00
180.--.105.83 |
| 윤여정이 나온 영화 죽여주는 여자를 봤어요.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병에 걸려 몸을 스스로 가눌수 없는 지경이 된다면 안락사 하고 싶다는 생각 잠시 해봤어요.
치매에 걸리거나 다른 병으로 자식들한테 짐이 되고 싶진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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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7-03 pm 6:08:00
122.--.115.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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