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7-02 pm 12:53:00
125.--.208.213
그냥 다녀와요.
일박 정도면 왠만하면 집에 혼자두는게 낫구요.
개도 살던 집에서 있는게 낫지 낯선데 맡기면 더 스트레스 받거든요.
6시간 있는건 일도 아니죠.
사람도 사람 일이 있는데요.
아직 강아지라 더 달라붙고 매달리는거구요.
개도 크면 덤덤하니 혼자서도 더 잘 있어요.
걱정말고 다녀오세요.
글고 개를 위하신다면 박스노즈워크 추천드려요.
개가 너무 사람한테 의존되어 혼자서 할 수 있는 없을때 분리불안이 생기거든요.
자립적인 개는 혼자서도 씩씩해요.
사람도 좀 더 자립적이 될수있구요.
답글
2  ***
2017-07-02 pm 1:23:00
211.--.135.7
우아, 저랑 같은 종에 개월수도 같네요.
저도 스피츠 키우는데 털때문에 힘들지만 너무 잘생기지 않았나요? 스피츠가 인물이 좋잖아요.
저희는 데리고 와서는 아직 여행은 안가봤는데 올 여름엔 호텔에 삼박 정도는 맡겨야 할것 같아 벌써 맘이 안좋네요
저도 약속있어 나갈땐 귀신처럼 알고 붙어요.
매달리고 붙고.. 어쩔수 없이 다녀와야죠.
제가 다녀오면 하품을 하고 기지개른 켜는것 보면 자는것 같아요 갈땐 간식하나 주고 가요.
느무 예뻐요..ㅎㅎ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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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2 pm 1:52:00
180.--.105.83
눈치도 빠르고
배려심도 있고
애교도 많고
귀엽고
정이드니
까칠한것도 매력이네요.
3  ***
2017-07-02 pm 1:34:00
218.--.231.110
말티즈 엄마예요
우리 애기도 떼어놓고 갈까봐 불안불안
처음에 저도 무척 마음이 아팟는데요
갈때 엄마 다녀올께 하고 빠이빠이 인사를 가르쳣더니
지금은 다녀오겟거니 하고 배웅해줘요
갔다와서 반길때 좀 놀아주면 다 풀리고요
좀 아는척을 덜 해주면 서운하다고 하울링 해요
엄청 기요미죠
조금씩 떼어놓는 연습도 필요하더라구요
그리고 우리 휴가는 같이 갈수 있는곳으로 선택햇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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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2 pm 4:12:00
180.--.105.83
유튜브에서 봤는데요.
강아지 혼자 집에 두고 가면 발생하는 일들
계속 문 앞에만 서성거리고
그거 보고 나서 제가 더 그런거 같아요.
4  ***
2017-07-02 pm 3:35:00
112.--.66.151
울 푸들도 사람만 좋아하고 개는 무서워해요.
샵에 맡기자니 다른개들과 어울리지못하고 벌벌떨고 스트레스받아 가둬둬야해요ㅠ
6시간 정도는 외출 가끔하지만 1년에 두어번 1박정도 하게될땐 근처사는 동생집에 맡겨요.
답글
5  ***
2017-07-03 am 9:08:00
121.--.180.67
저도 같은개월 같은종키우고 있어요.
저희 강아지는 나갈때마다 간식하나씩 줬더니
제가 옷만 입으면 좋아해요. ㅋㅋ 던져주고 눈한번 마주치고 나갑니다. 그런데
다먹고나면 현관문앞에 껌처럼 붙어있어요.
다른식구들 다 있어도 소용없고요.
분리불안때문이라고 해서 다른가족들보고 열심히 놀아주라고 하고있네요.
그리고 아침주고 오래 뜯을수있는 개껌하나주고 저녁때까지는 돌아다니기도 해요.
다행히 짖거나 하울링은 없네요.
외출하고 들어오면 무슨 이산가족 상봉하는것마냥 낑낑 앓는소리까지 하면서 좋아하는거보면
너무 짠하고 이쁘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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