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7-02 am 2:17:00
125.--.40.221 |
| 혹시 술 드셨나요?
신고하면 바로 오십니다..액션이 필요하심 하세요,,제경운 친정오빠한테 전화했는데 위기상황이라 인지하고 경찰신고하고 먼거리 바로 달라려왔더라구요..초장에 그런상황 잡았습니다
칼애기하시니까,,서로 주고 받은 칼이 있긴합니다,,칼같은 언행이든 진짜 칼이든,,조심해야죠..
우선 님이 위험한 상황에 놓이셨음 빨리신고 하셔야죠,,이런썪을놈..
애 시험이란 말이 좀 걸리긴합니다 아씨발 성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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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2 am 2:38:00
211.--.135.30 |
| 아까 10시쯤 있었던 일인데
지금 신고하긴 늦었죠...
그나저나 비도오고 촙고 모기도 많고
안해본 외박 하자니 힘드네요
모텔이나 찜질방은 못가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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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7-02 am 6:44:00
1.--.34.150 |
| 헐 애 시험이 문젠가요 지금
저런행동하는데 무서워서 못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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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7-02 am 11:09:00
180.--.105.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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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7-02 pm 1:26:00
115.--.109.182 |
| 4년전 남편 의처증으로 칼들고 누구죽인다고 애들다있는데서 주방칼들고 나가더라구요 나랑바람핀놈 죽인다고
헉 나도 모르는 그놈 죽이다고
바로112 상황실에 신고했어요
근처지구대에서 경찰관 2명 왔어요
허걱ㅡㅡ연애인들은 당장에 접근금지도 바로 되드만 일반인은 안되더라구요 재판을받고 판사가 허락해야 접근금지 되구요 당장에 현장에 없었기에 체포도 안되구요
그냥잘 타협하라는 말밖엔 안하더라구요
경찰관있는데서 펑펑울었어요 서러워서 눈물만 계속 나더라구요
일반인은 이런상황에서도 그날 집에 들어오면 그냥 찔려서 죽든가 아님 그냥다시 지발로 들어와서 자도 어쩔수가없드라구요
그리고 며칠뒤 지를 신고했다고 꼬투리잡으며 다시싸웠죠
제가 제발로 경찰서로갔어요 가정폭력에 시달리니 신고하러왔다고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고 경찰서에서 경찰관이 남편에게 직접전화했어요 경찰서로 오라고 식겁먹고는
그때부터는 달라지더라구요
님 힘내세요
이혼 말이 싶지 아이들이 있고 제가 능력이 안되서 작은애 고등졸업까지만 버티기로 큰애와 얘기한후 잘견듸고 있어요 지금 저희큰애 고등2학년 남자 애입니다
지금도 간간히 화나고 간간히 의심도 하지만 그때보단 많이 좋아지고 남편도 노력하는편이라 그럭저럭 지냅니다
저도 남편을 더 이해해보려고 하고요
허나 자식들은 남편과 대화자체를 안합니다
바보같은 남편은 자식을 잃었죠
님글보고 로긴했어요 옛날 생각이 나서요
일단 할수있는 제스처는 해보세요 님이 경찰에 신고했다는 자체만으로 겁은 먹더라고요
도움은될듯해요
112상황실에 신고하시는게 훨씬 나아요
몇번 기록이 쌓이는것도 나중을 위해서 님한테 도움이된다고 하더라고요 동네 지구대는 힘이 없더라구요 그냥 둘러보고 가는정도 담넘어 불구경 ㅡㅡ제 경우는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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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2 pm 2:29:00
180.--.118.55 |
| | 네 저도 경찰서 갔는데 현장검거 아님 증거없어 경찰에서 해줄수 있는건 없다고...맞거나 찔리거나 증인이 있지 않음담에야 고소해도 쓸데없다며 절 한심한듯 쳐다보는데 경찰서 나오면서 꺼억꺽 울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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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3 pm 7:01:00
1.--.187.173 |
| 넘 안됐어요. 담부터는 녹취하세요. 증거확보하시고 신고하고 이혼하셔요. 겁이 나서 살겠나...]
옛날에 동네에 마누라 때리는 아저씨 있었는데 "내 마누라 내가 때리는데 왜 상관이냐" 며 동네 사람들한테 화내면서 더 때리는 장면 본 적있어요.ㅠㅠ개패듯이요..ㅠㅠ 어떤 경우라도 폭력은 정당화될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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