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6-24 pm 9:51:00
182.--.212.178

그나마 남이니 다행이네요.
저흰 시동생부부,작은 시누부부가 그러네요.
모이면 술타령..
두집 다 30중반 넘어 결혼하고 애가 셋씩이고 애들이 어린데 애들은 방치하고 새벽까지 술 마시네요.
남편과 아주버님은 간단하게 사케나 양주 몇잔 마시고 바로 일어나거나 시댁 근처 가서 1~2시간 마시고 오는데요.
다음날 되면 다들 못일어나고 동서같은 경우 소파서 널부러져 자니 형님이랑 시어머니한테 40살이 넘어 애엄마 맞냐고 혼나고도 변하지 않더라구요.
요즘은 시동생,작은시누네 시댁온다하면 형님네 저흰 안가고 생신땐 외식하고 바로 집으로 오네요.

답글

2 ***

2017-06-25 am 9:09:00
211.--.120.60

이상하지는않은데요~그런부류 많습니다.술안마시는부류도 많지만 마신다고해서 이상하거나 짜증나는부류도아닌듯요
다만 님과 코드가 안맞는것일뿐~~

답글

***

2017-06-25 am 10:09:00
180.--.80.29

술안마시는 사람 음흉하다 하는데 이상한 사람 아닌가요? 저도 잘마시지만 안마시는 사람에게 저런말 안해요

3 ***

2017-06-25 pm 6:30:00
124.--.239.44

매일 마시거나 일주일에 2~3번 정기적으로 마시는 사람은 알콜중독자랍니다.
나이들수록 술꾼들 추해집니다.
몸이 술을 못 이기니까요.
말이 아니면 섞지를 마세요.
인간 아니다 싶으면 피하듯 말이죠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건 아니잖아요

답글

4 ***

2017-06-25 pm 6:53:00
124.--.239.44

저희 시어머니가 그런 말씀 하셨어요
그런데 평생 알콜중독자로 자식들 있는속 없는속 다 썩이시고
중풍에 고혈압에 온갖 성인병으로 수시로 병원 입원하시면서
지금까지 자식들에게 고통고통에 들게 하시면서 병원도움으로
수명연장하시면서 사시네요.
그 아들 역시 알콜중독자라서 이것도 유전이 되는거 같아요
아마도 멀지 않아 자기 엄마 보다 더 심한 환자가 될거 같구요.
자식들도 그 영향을 받아 대학1학년이 매일 술로 보내다시피
하고 있어요
징글징글합니다.
술 쳐먹는 개들.
술힘 빌지 않으면 인간 관계도 어려운 미개하고 덜 떨어진것들이죠

답글

5 ***

2017-06-26 pm 1:06:00
61.--.58.23

우리나라 술소비량이 세계적으로 15위정도 되는데
소련이나 그 주변국이 소비량이 우리나라보다 더 많은데요
그쪽 사람들 수명이 평균 50대라네요
그런데 우리나라가 평균수명이 긴 것은 병원도움땜에 아프면서 오래사는거고

혈관성치매(알콜땜에 오는치매)가 세계 1위랍니다
징하죠?
뭔놈의 술을 저 지경이 되도록 쳐마셔서
치매 뒷감당은 누가 할까요?
수발이며 돈이며
부모가 그런다면 웬수가 아니고 뭐겠어요?

적당히 먹고 마셔서
자식들한테 웬수같은 짐을 얹어주지 맙시다

시부모가 치매라고 부양하라면 다들 싫고 부담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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