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6-24 pm 3:53:00
39.--.208.181 |
| 그 마음 저는 충분히 이해가 가요
글 속에 여러가지 마음이 있으신듯 보여집니다.
싫거나 내키지 않은 것은 표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생각이 다를 수 있어요
그러나 배우자분이 하신 말씀은 마음에 담아 두지 마세요
저도 같은 경험을 해 봐서 댓글 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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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6-24 pm 3:56:00
116.--.178.235 |
| 가뭄이니 당연히 물도 물이지만 글만 읽어도 전 가슴이 답답하네요 앞집에 애 다섯이라니..
그 엄만 잘 모르겠는데 예전 생각이 나서요.
이사하던날부터 아파트 앞집 쌍둥이 아줌마가 사이좋게 지내자 하며 시도때도 없이 애들 우리 집에 밀어놓고 자기는 볼일보러 가고..
여름엔 아에 대문을 열어놓더이다.
애들은 또 어찌나 별난지 집에오면 정신이 하나도 없고 내 집은 저녁되면 난리법썩에..
바로 앞집이면 적당한 거리가 있는게 좋을거 같아요.
님이 초장에 잘 쳐리하신 듯 해요.
남의편도 참 말이 그러네요
사람 못사귀는데는 이유가 있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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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4 pm 4:13:00
175.--.22.226 |
| 원글이예요~저 잘한거 맞죠??제가 그엄마가 계속 이해가안간다는 식으로 보길래 자기야~자기주변에 어른들있으면 함물어봐~~그랬는데 제가 싫은건 싫다고 확실히 말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조언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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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6-24 pm 5:34:00
180.--.105.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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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6-24 pm 5:48:00
222.--.185.43 |
| 이게 아이를 다섯 낳는 사람과는
애시당초 성향이 다릅니다.
그정도 다둥이 엄마는
옛날 어르신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개인주의가 주류인요즘 사람들에 비해
인정은 많을지몰라도
민폐도 민폐라고 생각 안할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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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6-24 pm 5:55:00
59.--.106.3 |
| 불편하신건 말하는게 낫죠. 앞집이면 하루이틀 보고 살것도 아닌데..허허 하면서 이것저것 냅두다가
너무 힘들어져요. 음식업을 하신다면 주변 평판도 중요해요. 가뭄시기에 좋아 보이진 않을거 같아요.
잘하셨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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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4 pm 6:15:00
175.--.22.226 |
| 원글이예요~~다들 저와같은생각이시네요
안되는것은 안된다고 단호히 말하고 해줄수있는것은 해주고...맞는거같아요
이젠 남눈치보며 살나이는 지난거같아요 ㅋ
저 예전엔 이리 못살고 맨날싫어도 좋은척...그러다 터지고...조언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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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6-24 pm 6:16:00
203.--.108.26 |
| 그래서 거절 잘 하는 요령도 필요한가봐요
처음 부터 수영장은 노 했으면 이런 일도
없었을 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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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4 pm 7:27:00
175.--.22.226 |
| 수영장자체는 진짜애들이 좋아하고 잘놀아요
가뭄만 아니면 딱인데 이게 높이가 높고 공간도 어느정도 되서 튜브타고 완전 좋아하는데...가뭄이 아니면 딱인데 이렇게 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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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6-24 pm 8:27:00
106.--.170.60 |
| 2시간 반동안 물을 받아야 한다고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가뭄이 아니라도 전 거절 할래요. 사람이 염치라는게 있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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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6-24 pm 9:37:00
182.--.212.178 |
| 남의 집 앞마당에 물놀이 하자고 애기하는 애 다섯인 집이 이기적이네요.
같은 일은 아니지만 또래 키우던 이웃이랑 친하게 지냈는데 큰애들 두아이까지 데려오는거에 질려서 다른데로 이사를 했는데 생각이 다르고 배려나 눈치가 없는건 변하진 않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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