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6-03 am 10:23:00
61.--.58.23

요밑에 ebs대입의 진실이라는 글 올린 맘인데요
맘님도 그 프로 안보셨음 한번 보시길 바래요
다른 학부모님들도 그 프로 꼭 보시고 바뀔수 있도록 뭔가 했음 좋겠네요
저는 청화대 국민 신문고에 글 올렸어요
문제의식을 느끼고 부당하다고 느끼면 뭔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부모들이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답글

2 ***

2017-06-03 am 11:14:00
223.--.173.222

절대 공감입니다.
1,2등급이 아닌아이들은 입시를 치루기도 전에 인생 망했다는 소리들을 해답니다.
학교에서부터 잘하는애들만 온갖 상들을 챙겨주니
내신 안되는 애들은 학교생활이 재미없고
의욕이 없는거죠

답글

3 ***

2017-06-03 pm 4:48:00
211.--.149.100

개별 행동으론 씹힙니다.
단체행도으ㅡ촛불시위 합시다.
9월 11월 2번의 수능으로 대학 갑시다.

수시는 정원의 5~10% 누가봐도 그 분야 독보적인 인재만 뽑는걸로.

왜 즉층적 감각있는 수능형보다. 한치의 실수없이 내신관리 하는 빈틈없는 아이만을 인재로 여기는지~~ㅠㅠ

답글

***

2017-06-03 pm 10:05:00
154.--.128.73

단 하루의 결과로 12년의 교육을 평가받는것이 불합리하다는 이유로 수시가 도입됐겠죠. 학력고사, 수능 시절에 말 많았잖아요, 시험날 컨디션 안 좋으면 망하는데 그게 말이 되냐..

물론 수시가 취지는 좋죠, 이론적으로요, 마치 공산주의가 이론적으로는 좋은것처럼요.
부모의 입김과 간섭이 없다면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상 이렇게 불공평한 제도가 되리란건 이미 누구나 알 수 있었는데..

수능, 수시 양쪽 다 완벽한 제도는 아니예요.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대학에 가려는 사람이 많고 입학 경쟁이 심할때에는 좀 더 공평한 제도를 채택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국민들은 다시 수능을 원하는데 정작 결정을 하는 높은 분들은 싫어할거예요, 그게 문제죠..

4 ***

2017-06-03 pm 10:45:00
117.--.1.112

최순실 딸 경우가 얼마나 많겠어요.
세간의 관심인 SKY 뿐 아니라
듣보잡 대 수준이 지방국립대 가는경우도 많겠죠.
이경우는 대부분 국민의 관심밖이니 정말 더 많을 수 있어요.
미국은 편입이 비교적 쉽잖아요.
우리는 한번 입학하면 옮긴가는건 너무 어렵구요.
기본 틀이 다른데 입시제도만 도입한다는건 어처구니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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