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6-02 pm 12:58:00
14.--.3.31

교회다니지 마셔요.
나를 힘들게 하고아프게 하는 사람들은 만나지마셔요.
그럴땐 차라리 혼자가 더 나아요.
가끔 자기를 위로해 줄 책을 읽는다던가, 음악을 듣던지, 혼자 영화라도 보셔요.
훨씬 맘이 편하실 겁니다.
법륜스님의 책이나 동영상 권합니다.

답글

2 ***

2017-06-02 pm 1:15:00
117.--.113.160

아이와 함께 시간보내세요~
같이 책도 보고, 이야기도 하고, 아이가 쇼핑할 나이이면 같이 쇼핑도 하고..
더 어리면 아이랑 같이 체험해보세요~
찾아보면 무료로 하는곳 많아요...과학관, 시청, 복지관등등 찾아보세요.
아이랑 같이 도서관도 다니시구요~집밖으로 나오세요
아이랑 같이 하면 그런 맘 달아날꺼에요..
그리고 남이 특히 신랑이 도와줄거라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그럼 더 힘들어져요

답글

3 ***

2017-06-02 pm 1:17:00
115.--.185.231

술먹은 결과는 뻔하죠. 살쪄있고 고혈압 더 심해지고. 더 살기 싫어지겠죠.
술먹는 모습 아이가 자주봐서 좋을것도 없고 상황만 더 악화되죠. 님도 잘 알고 있을꺼예요.
.
미친듯이 걸어보시든가요. 걷는거 좋아요. 걸으면서 자책을 하든, 눈물을 흘리든,원망을 하든.. 상관없어요.
하루에 두시간씩 그냥 돌아다니세요. 살도 빠지고 혈압도 좋아질테니까요.

답글

4 ***

2017-06-02 pm 1:18:00
121.--.197.114

생각이 많아서 그래요
지나간건 곱씹지말고
잡념 떨치세요

술 좋아요
그게 힐링되면 마시세요

혹자는 중독이 된다지만
그게 내게 병원약보다 좋을수있어요
단 건강해치지않는선에서 마시세요

아이가 술먹지말라는거보니 어린가봐요
아이들 잘때 또는 없을때 마시세요

술먹고 주정하거나 티나면 문제지
커피 느낌으로 마시면 힐링되요

술권유가 아니라
그게 친구가 된다면
죄책감 갖지말고 드시라구요

단 앞서 말했듯이
나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선에서만 드세요
컨트롤 할 자신없음
중독이예요
그럴땐 내치세요

답글

5 ***

2017-06-02 pm 5:52:00
124.--.138.42

많이힘드시겟어요ᆢ

저는 제몸이아픔으로인해 괴롭고힘들엇거든요
약먹어도 차도도업고 이병원저병원 이루말못하게 돌아다녀도 낫질않아 우울증까지오게되드라구요

그래도 직장은 포기할수만은업엇어요

지금은 신경안정제로버티고 운동도겸하고 물론 술도 가끔마신답니다만은 님도힘든만큼 괴롭겟지만 일을다니시든가 아님 운동을권장해보고싶네요

저는 산도좋아하는데 어지럼증으로인해 약으로 버텨살앗거든요 ᆢ

암튼힘내세요~

답글

6 ***

2017-06-06 pm 5:34:00
175.--.52.88

커피 느낌으로~ 힐링 방법으로~~ 표현 참 좋네요
그래요 딱 그 정도로 알콜을 활용한다면 최고죠~~
힘든 하루 일을 끝내고 한동안 미드 *위기의 주부들 보면서 와인 한두잔
저녁삼아 안주는 가볍게 곁들여 마시는 시간~ 영어공부도 되고 힐링의시간
혹은 근처공원 빡세게 한시간이상 빨리 걷고 들어와 샤워하고 한 잔~~
원글님도 무언가?? 의미있는 보람찬 일 한가지 하시고 막걸리 즐기시면
죄책감?도 없어지고 기분도 훨씬 좋을것 같네요...
저희아이도 제가 저녁에 술마시니 술 좀 줄이라고 한적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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