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5-31 am 11:35:00
180.--.105.83

그냥 사모입네 하고 갑질 하는듯 싶어요.
머리도 나쁘고 그냥 하대 하고 무시하고
그런 인간들 있어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냥
네
네
하세요.
속으로 그래 니 잘났다.
하고 실컷 비웃으시고요.
아무말 대잔치 하는 인간들은 대책이 없고 잘난 줄 알고 본인말이 다 맞는 줄 알아요.
그런 인간들 참 재수 없어요.

답글

2 ***

2017-05-31 pm 12:52:00
110.--.15.147

여기도 그런인간 있어요
급해서 실수도 자주하면서 얼마나 호들갑을 떨고 진행을 흐트러뜨리는지
또 본인이 추우면 에어컨끄고 제가 더워서 키면 와서 끄고 선임이라고
갑질 엄청 하네요
오늘도 열불나는 직장에서 또하루 채워지네요 ㅠㅠ

답글

3 ***

2017-05-31 pm 12:59:00
180.--.89.170

비슷한점이 많네요 전기회사 입사 3개월, 사모 출근, 사무실옆 창고, 생수배달
저도 그냥 네네 합니다

답글

4 ***

2017-06-01 am 6:17:00
182.--.212.178

그런가보다 해야죠.
일일이 바른말 하는것도 좋아보이지는 않을듯요.
저흰 기존 멤버있고 사모가 출근 시작한지 몇달 안됐는데 잘 모르고 지적도 하고 도와주고 싶고 직원들 얘기도 듣고 싶어 하는데요.
주부직원이 4명인데 솔직히 취직하기 힘든 상황서 들어 온 주부인지라 그냥 다 내가 한다하고 일하는데요.
유독 한 언니만 더 안다고 따박따박 얘기하는데 불안불안하고 분위기 싸해지고 조만간 큰소리 나던가?그만두거나 짤릴거 같아요.
그만둘거 아니고 부당하거나 수치수러운거 아니면 내일하고 맞춰주고 하는게 낫더라구요.
사장 부인을 자르지는 않겠죠..

답글

5 ***

2017-06-01 pm 1:04:00
115.--.185.231

아몰랑~ 어쨋든 냄새나는건 싫으니 문은 늘 열어두고 먼지가 쌓이면 니가 닦아라... 라는 뜻이에요.
정수기 점검이든 배달이든 내 알바 아니고 본김에, 생각나는거 이야기하니 니가 잘 접수해둬라... 라는 뜻이구요.
나는 생각나는데로 툭툭 던져놓을테니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니가 잘 접수해서 나 담에 올때는 다 해결해놔라... 라는 뜻.
아마..그 사모는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못알아들으니 님은 답답한 사람이라고 생각할꺼예요.
눈치도 없고 불만만 많다고 생각하겠죠.

그럴때 필요한게 '눈치껏' 입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마세요. 그냥 그래요.
작은 회사일수록, 감으로 일하는 사람일수록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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