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5-30 pm 4:22:00
116.--.149.72

애가 하나라서 그럴거에요.
주변 보면 아무래도 하나인 엄마들이 걱정도 많고 애를 또래보다 좀 어리게 본달까 그런게 있어요.
초5 남자애를 그러는건 좀 심하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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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1 am 4:52:00
175.--.234.134

22222

2 ***

2017-05-30 pm 4:23:00
27.--.23.51

사람마다 타고난 불안감이 다르다고 해요.
아이 둘을 집에 두는 것과 아이 하나를 혼자 두는 것도 느낌이 다르구요.
뉴스 같은 거 보면 이런 저런 사고 있으니가 되도록 아이 혼자 두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을 것 같아요.
예전에 여자 아이 자매를 일하는 아주머니와 두고 외출한 사이 일하는 아주머니가 더 어린 동생 보고 있는 사이 큰 아이가 사고가 난 사건도 기억이 나네요. 아이들 사고는 한 순간에 일어나니까요.

답글

3 ***

2017-05-30 pm 4:27:00
180.--.80.29

외동이면 그래요. 집에 무슨일이 있어도 말해줄 사람이 없잖아요
동네엄마 외동딸 중3인데도 혼자두면 불안하다던데요. 전 이해되던데

답글

4 ***

2017-05-30 pm 4:33:00
125.--.40.221

게임,스마트폰만하고,,,그래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저도 집에두고 잘 못나왔어요,,폰만들고 있거든요 할일 하나두 안하고,,
어떤엄마는 아이두고 외출할때 폰,테블릿,컴마우스 압수해서 들고 나오시더라는,,

답글

5 ***

2017-05-30 pm 6:06:00
1.--.237.239

저도 왠만하면 애들끼리 안둬요..
저희애는 자꾸 뭘 해 먹을려고해서요.
불을 사용하거나 칼을 사용 할려고 해서...
택배입니다... 해도 아무소리 하지 말라고 해요
워낙 세상 험해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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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0 pm 7:25:00
182.--.212.178

헉..제 얘기인줄..
자꾸 라면이니 계란이니 전자레인지니 해먹을라하네요.;;
짜파게티 먹을 때 오이를 올려줬더니 오이를 채썰고 있더라구요.;;
가스불은 켜 놓고요.
교회 다니라 오는 아주머니들 문 열어주고 해서 택배도 받지 말라 했어요.
벨 눌러도 없는척 하라고 했어요.
전에 뉴스에서 애들끼리 전자레인지 돌리다 불 났다는 거 보고 남편이 더 혼자두지 말라고 하네요.
혹시라도 외출하게 되면 여러번 전화하게 되더라구요.

6 ***

2017-05-30 pm 7:15:00
182.--.212.178

아이들 초4,초6부터 가게를 하게 됐는데요.
방학때 식사할거 챙겨두고 나왔다가 집에 잠깐 들리니 큰애는 안먹고 작은애 혼자 밥 먹는거 보니 짠하더라구요.
돈 번다는 핑계로 애들한테 무슨짓을 했나 싶고..
알바를 더 쓰고 작은애 중3까지 일찍 집에 왔었어요.
시누넨 아들 하나인데 시누남편이 하교하고 엄마가 집에 계신 애들이 부러웠다고해 애기때부터 봐주던 보모가 아이가 지금 고2인데 하교시간맞춰 간식,저녁밥 챙겨주러 오시게 했다더라구요.
세상이 흉흉하고 먹거리도 그렇고 내 애는 내가 챙겨야지 싶더라구요.

답글

7 ***

2017-05-31 am 9:31:00
116.--.18.131

직장맘이고 중2 아들 학교마치고 돌아와서 라면 냄비 가스렌지에 올려두고
잠들어서 두번이나 새깧맣게 태웟어요, ㅠㅠㅠ
웬만하면은 아이들 혼자 두는것 저는 불안해요.

저같은 경우는 어쩔수 없지만. ㅠ

답글

8 ***

2017-05-31 am 10:21:00
125.--.184.216

감시 집착 그런거죠
불쌍한거예요 애가 자기없으면 조금이라도 나쁜 짓? 할까봐 안절부절 그런엄마 봤어요
애가 엄마가 좀 나가좋으면 할걸요
무엇보다 애를 꽉 조이는 스탈인데 본인만 모르죠
아주 피곤한 스탈이예요

답글

9 ***

2017-05-31 am 10:23:00
154.--.128.73

외국에선 만 12세까지는 집에 혼자 두면 불법이죠. 부모끼리만 외출할일 있으면 배이비시터 고용해야 하고, 아이끼리 길거리 돌아다니지도 않고요.
법으로 정하지는 않더라도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