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5-28 pm 1:50:00
121.--.130.20 |
| 옛날엔 그게 범죄도 아니었어요.
각자 살기 편한 방법대로 하다보니 많이들 했으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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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5-28 pm 1:59:00
211.--.142.17 |
| 나도 가만히 생각해보니 90년대 인근 바로 옆 도시 친구집에 한달 정도 위장전입했어요.삼촌이 선거에 나오셔서 ..
그리고제 지인의 딸 이 조그만 면단위에 사는데 읍에 사는우리집에 전입했었네요.읍단위로 초등다닐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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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5-28 pm 2:35:00
125.--.46.46 |
| 저두요..이사가기전 애학교 보내려고 할머니 집에 전입했구요..
따지고 보면 위장전입이지요.
안 그래도 우리도 고위공직자는 꿈도 못 꾸겠구나 생각했어요.
또 작은 원룸 하나 있는데...나갈때도 있고,공실일때도 있어..얼마 안 되는 돈이라서 신고를 안 했거든요
이것도 따지다보면 세금포탈이 되겠지요
숨만 쉬고 아무것도 안해야 고위공직자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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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5-28 pm 3:27:00
154.--.128.73 |
| 그래서 이제 와서 자진 신고하고 벌금을 내겠다는건지, 너도나도 다 하는거니까 괜찮다는건지 글의 의도를 모르겠네요.
너도나도 다 한다고 불법이 아닌건 아니고요, 숨만 쉬고 아무것도 안해야 고위공직자 되는게 아니라, 불법이든 편법이든 안한 사람이 고위공직자가 되야하는거지요.
위장전입할 기회가 돼도 안하고 조금 손해보고 사는 사람 많이 있어요. 불법이니까 안하는 사람요. 저도 위장전입 한번도 안했고요, 저 중학교때 입학 후 한학기 뒤에 이사를 갈 예정이어서 엄마가 이사갈 동네 엄마 친구네로 주소 옮겨놔서 그쪽 학교로 배정받아야겠다고 하시는걸 제가 싫다고 지금 동네에서 입학하고 전학 가겠다고 했었어요.
아이 낳을때에도 원정출산 유행이라 (이건 불법은 아니고 편법이었죠) 엄마가 천만원 내줄테니 미국에서 원정출산 하라는거 거절했어요. 내 아이가 앞으로 무슨 일을 할지 모르는데 편법쓴게 발목 잡을까봐요.
스스로 거리낌이 있는 사람은 그런 자리에 추천받았을때 알아서 거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자신의 불법, 편법에 대해 양심에 거리낌이 없는거라면 더 큰 문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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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8 pm 3:46:00
125.--.46.46 |
| 너무 이렇게 남한테 원칙 따지는 사람이 말만 번드르하고 자신 한테는 털어서 먼지 안날까요!!,
하늘을 우르러 진짜 목슴 내놓고 깨끗한지...정말 궁금 합니다.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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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8 pm 4:31:00
154.--.128.73 |
| 저 아세요? 말만 번지르르한지 실제 생활이 어떤지 마치 알고 계신것처럼 말씀하시네요.
털어서 먼지 날수도 있겠죠, 그래서 입다물고 평범하게 살고 있잖아요. 고위공직자가 될 사람에게 도덕성을 강조하는게 잘못된 요구인가요?
제 아이도 앞으로 어떤 자리에 갈지 모르니, 늘 강조합니다, 지금 저지르는 작은 잘못이 나중에 큰 부메랑되어 돌아올 수 있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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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8 pm 7:54:00
119.--.131.107 |
| 현명하신 엄마를 두신 아이들은 복이네요
님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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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9 pm 2:06:00
125.--.99.232 |
| 첫댓글 웃기네요 털어서 먼지안나는 사람이요???그래서요 뭐 다봐주자구요??
고위공직자가 될사람에게 그정도에 잣대도 안세우면 뭘로 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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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5-28 pm 3:32:00
118.--.128.21 |
| 헉 추천까지 있다니!
학교배정 잘 받으려고 대출까지 받아서 이사가는 사람은 그럼 뭐가 되나요?
더욱이 위장전입학생 주소지에 밀려 원래 배정받을 수 있는 학교를 못 가고 먼 학교로 배정받는 학생들은 또 뭔가요?
우리나라도 경범죄에 대한 강한 처벌이 필요해요.
물론 위장전입이 경범죄에는 해당이 안되겠지만
이참에 경범죄에 포함시켰으면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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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5-28 pm 3:32:00
219.--.215.4 |
| 전 생활비 못 받은지 10년이 넘어요.
내가 벌어 애 하나 키우고..남편이 시부모 병원비랑 공과금 내는데
그렇게 세금을 안 냅니다. 일이 안되서 돈이 진짜 없기도 하지만
몇천원짜리 주민세부터...국민연금,건강보험료...사업장 부가세등등
맨날 날라와요.
셤니 혼자 쓰는 유선전화도 끊겨서 전화 안돼야 내고요..
가스도 여러번 끊겼어요..
끊기면 또 바로 송금해서 밤이라도 연결해달라고 사정합니다.
가스 끊겼다고 하면 자동이체 해 놨는데 왜 끊기냐네요..
자동이체하면 돈을 넣어놔야 되지 이체신청만 한다고 되나요..
살다살다 이런 사람 첨봐요..
그렇잖아도 남편한테 그런 얘기한적 있어요.
이 담에 애가 잘되서 출세해도 당신이 발목잡을꺼라고...
그렇다고 내가 내주기엔 저도 정말 빠듯하고요..
내주기 시작하면 다른돈도 저한테 전가를 시킬테니
해줄수도 없구요.
큰 세금은 낼일도 없지만..
세금부터 내고 살았던 사람으로 답답하기 그지없네요.
국민연금은 연금이니 안 내도 자식한테 안 넘어가지만
건강보험료는 애가 소득이 생기면 애 소득에서 연체금 빼갈수도 있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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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5-28 pm 6:32:00
203.--.1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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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5-28 pm 10:12:00
221.--.209.47 |
| | 어쩔 수 없다는건 개인 사정이고 위장전입은 엄연히 불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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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5-29 am 8:26:00
203.--.108.26 |
| 투기가 아니면 고쳐준다 하니 대통령의 지시를
기다려보면 불법 아니다 라고 나올지도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고리
벌써 뭔가 흔들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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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5-29 pm 12:05:00
211.--.92.24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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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5-29 pm 12:59:00
121.--.180.67 |
| 저도 댓글 달려다가 말았는데..
위장전입 많이들 하지만 불법은 불법이고 창피한일 아닌가요?
저도 큰아이 6학년때 위장전입자하고 안좋은 언쟁을 한적이 있어요.
제가 그때 배정받고싶은 중학교 옆으로 이사예정이었는데
위장전입자들때문에 학교배정 못받을수도 있다고 해서요.
누군가는 위장전입자들때문에 학교배정에서 불이익을 당할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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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5-29 pm 2:03:00
125.--.99.232 |
| 참나 댓글달려고 로그인했네요..지금 다해봤으니 우리모두 그까이꺼 봐줍시다에요???
댓글에 원글에 진짜 놀랬네요 저는 위장전입한적 없구요 했다해도 이렇게 게시판에 자랑이라고
떠버릴일 아니네요 불법맞구요 창피하면 조용히 계시는게 맞는거에요.
왜이러죠??? 문재인대통령이 하면 다 잘하는일이에요??
일반인이 아니라 이나라 법을 집행하고 다스리는 공직자 신분이에요.
그게 잘한 일이에요???위장전입한 당신들때문에 학교배정 못받은 사람들은 뭔가요?
댓글들 진짜 웃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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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9 pm 7:16:00
125.--.46.46 |
| 성격이 모나고 모든일에 까칠하시죠??원칙 주의구요.
전 좀 둥글 둥글 여유 있게 살자는 주의에요...그래야 복도 비켜가지 않고 우리집에 들어와요..
나한테 좀 단호하게 남한테 좀 너그럽게 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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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9 pm 8:12:00
121.--.180.67 |
| 윗 댓글 아니지만...
대체 무슨말인지...?
위장전입 자랑도 아닌데 그냥 아무말않고 살자는게 까칠이예요?
위장전입도 하고 이러저러 불법도 저지르고 그게 둥글둥글 사는건가요? ㅎㅎㅎ
님 그건 진짜 아니올시다네요.
그렇게 살아야 복들어온다는 논리는 더 웃기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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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9 pm 10:42:00
125.--.99.232 |
| | ㅎㅎ살다살다 위장전입도 눈감아주고 불법이라도 그냥그냥 넘어가줘야 복들어와요??지나가다 많이 웃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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