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5-25 pm 8:37:00
124.--.239.44 |
| sk회장 최태원인가 그 인간도 지금 첩이랑 살고 있다잖아요
부인 노씨가 절대 이혼은 안된다 해서요.
평생 첩으로 살게 하는것도 복수가 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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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pm 8:40:00
180.--.105.83 |
| | 둘이서 살림 차리고 잘만 사는데 사랑받고 잘 사는데 그게 문제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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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pm 8:46:00
124.--.239.44 |
| 이혼해주면 더 당당하고 떳떳하게 살겠죠.
남자 마음 또 변하지 말라는 보장은 없잖아요
사랑은 움직이는거라잖아요.
같이 사는 여자도 그걸 알기에 법적인 관계를 원할터이구요.
그렇게 사랑으로 길게 살아보라고 하세요.
그렇게 죽고 못사니 혼인신고 안해도 불만없겠다고 한마디 해주고요
이혼해줘도 내 마음이 시원할거 같지 않네요.
나중에 나한테도 좋아하는 이성이라도 생기면 그 때 이혼 고려해보시구요.
이혼 안해주면 자식을 낳아도 사생아입니다.
미혼녀의 자식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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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5-25 pm 9:32:00
121.--.197.114 |
| 간통죄 없어졌다해도 주홍글씨 주고싶은거죠
시누네 시댁이 그래요
그집 시모가 절대 이혼 안해줘서
그집 첩은 영원한 첩으로 살아요
호적정리 안해주니
그깟 문서가 뭐 중요할까 싶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아내 자리를 안주는거죠
남편돌아오길 기다리는거 아니예요
의미 없다해도 최대의 복수라 생각하는거예요
그 집은 배다른 동생들도 있어요
그 집 시부는 첩하고 자식들과 알콩달콩살고
시모는 따로 삽니다
그러나 호적엔 절대 오를 수 없죠
다른 사람이 엄마인거죠
아이들이 무슨 죄겠냐하겠지만
평생 본인 엄마가 첩인걸 알고 사는 기분
수치스럽지 자랑할 일은 아니잖아요
본인들은 세기의 사랑이지만
자식들도 평생 첩자식이란 주홍글씨 안고삽니다
시절이 변했다해도 좋은 시선으로 안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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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5-26 am 12:55:00
124.--.102.4 |
| | 이해는 되는데 전 남편이 바람피는건 아닌데 같이 사는게 너무 속터지고 힘들어서 지금도 매일 이혼 꿈꾸고 있습니다. 바람피면 올커니하고 재산 다 뺏고 홀가분하게 이혼하고 싶어요. 미움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이혼하고 싶은데 대외적 명분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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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5-26 am 9:42:00
27.--.23.51 |
| 원글 읽다보니 원글님 멋진 분 같은데 ... 참... 남편이 지 복을 걷어찬 것 같네요.
가장 좋은 복수는 원글님과 아이들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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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5-26 pm 2:29:00
1.--.4.174 |
| 아는 언니는 남편 바람피는게 확실하지만 굳이 알고 싶은 맘이 없답니다..
알아봐야 이혼안할것이고.. 언니 맘만 안좋고... 남편이 그래도 돈은 벌어다
주니까.. 그냥 그돈 잘모아서 본인위해서 쓰겟다고 하드라고요...
그냥 모른척 산다고 합니다... 현명한 언니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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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26 pm 3:08:00
154.--.128.73 |
| 참 사는게 뭔지..
바람피는 남편, 돈은 잘벌어다주니 모른척 사는 마음.. 그리고 현명한 언니라고 여기는 마음..
사춘기때, 20대때 꿈꾸던 결혼생활은 그런게 아니었을텐데요, 한번 사는 인생, 참 허무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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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5-26 pm 4:13:00
121.--.123.247 |
| 저도 남의 사생활에 무관심한 편이라서
홍상수와 김민희 관계에 대해선 그닥 관심도 불쾌감도 없었어요
김민희는 정말 본인이 사랑하면, 거의 가질 수 있는 능력있는 아이구나.
홍상수는 일반인이 알 수 없는 매력이 있나부다 저런 젊은 미인이 덤비는 걸 보면..
홍상수부인은 힘들겠구나, 하지만 빨리 쿨하게 그녀의 행복을 찾았으면 하는 마음 이었어요.
근디 원글님 보니,
마음이 참 그러네요.
참 괜찮으신 분 같은데...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을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인간에 대한 배신감은 또 어떨까?
남편노릇은 고사하고,
아이들 아빠노릇 조차 못하는 사람을 어떻게 참아낼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맘이 복잡해지네요.
어쨌든 원글님
소소한 행복을 유지함은 물론, 더 행복해지시길 기도합니다. 진심으로요
그리고 끝까지 쉽게 이혼을 해주지 말고, 받을 것 다 받고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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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5-26 pm 10:00:00
124.--.108.181 |
| 김민희 이쁜거 모르겠는데 스타일하고 젊음 하나지
7~80년전엔 눈작은 그냥 동양인 지금은 다들성형했는지 눈큰 미인에 시큰둥 김민희처럼 개성진 얼굴이지 뭐가 이쁘다는 건지 그감독 자기스탈인가보지 매력은 있나 모르겠는데 못쌩겼음 주제파악을 해야지
맘에 안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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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5-28 pm 2:18:00
121.--.130.20 |
| 님도 애인 정도는 만들고 사세요.
그래야 지금 혼자 사는거 덜 억울하죠.
이 모든게 남편 탓인데 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요.
가정 있는 남자만 아니면 돼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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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6-09 pm 8:50:00
125.--.163.173 |
| | 시동생분 나이가 53세인데 재혼할까요? 얼마전 20년 산 동서가 이혼하고 떠났는데 새로운 사람이 동서가 되어와서 저 한테 형님이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는 동서와 매우 사이가 좋았어서 너무 속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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