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5-25 am 10:34:00
124.--.239.44 |
| 남친 사귀는건 정상적인 과정 같아요.
피임교육은 이미 중고딩때 다 되어 있는거 아닌가요?
절대적으로 콘돔사용 피임필요성 설명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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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5-25 am 10:39:00
27.--.139.1 |
| 딸도 엄마랑 사는 동안 비슷한 가치관을 갖고 있을 것 같은데요.
그냥 딸을 믿어주면 안될까요.
대학생 딸한테 새삼 이야기하는 것도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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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5-25 am 11:16:00
61.--.58.23 |
| 요즘 아이들은 우리때와는 많이 달라요
혼전순결 가볍게 생각하는듯 하던데요
수시로 아이에게 단도리를 하는게 좋을듯하네요
아이의 일거수 일투족을 다 간섭할수도 없고 통제를 못하니
피임에 대해서 단단히 일러주는게 좋아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일이 있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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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5-25 pm 12:44:00
59.--.79.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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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05-25 pm 12:45:00
180.--.105.83 |
| 전에도 이 글 올리시던데
팔 루프는 나중에 필요할때 풀어도 임신 안되는 경우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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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25 pm 1:30:00
125.--.4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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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5-25 pm 12:45:00
180.--.105.83 |
| 요즘은 혼전순결이 얼마 없다는
웃을걸요.
얼마나 다양한 체위를 아느냐 베틀 한다던데요.
임신하면 안된다고
임신시키면 안된다고
가르치는 수밖에 없어요.
사귀면 다들 즐겨요.
혼전순결은
테스시대에나
저희시대에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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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25 pm 5:23:00
211.--.50.176 |
| | 지금도 혼전순결 지키는 애들 있어요..다양한 체위라..참..즐기기에는 그리 안전한 놀이는 아닌데..걱정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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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5-25 pm 1:52:00
115.--.185.231 |
| 대학생 이성교제까지 참견하는건 아닌듯하네요.
저도 여러명 만나보고 지금의 남편을 만났지만
그 여러명 만나는 동안 많이 배우고 성숙해졌어요.
물론 시행착오도 많았고 실수도 많았지만 후회안해요.
그 나이때 무모하고 서툴러도 그 시기 아니면 못해보는 사랑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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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25 pm 6:38:00
124.--.239.44 |
| 요즘 유학생도 많고
우리 애 과친구 중에 외국에서 살다 온 애들이 많은데
주말마다 클럽가고 원나잇도 즐기고해서 조금 거리를
둔다고 하네요. 남자아인데, 원나잇 대상은 여자아이겠지요
우리애도 노는거 좋아하는데 아직 클럽 같은곳은 한번도
안 갔다고 해요. 어느 대학이나 외국에서 살다온 애들 많고
그 문화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가 성문화도 진짜 개방적인애들
많더군요. 우리애도 남자친구 여자친구 많지만, 여럿이 더불어
같이 노는걸 선호하고 실내의 퇴폐적인 그런 놀이 문화는 또 별로라 생각해서
건전하게 노는편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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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5-25 pm 2:14:00
125.--.40.221 |
| 얼마전에 요즘애들 유흥문화가 어느정도냐고 글올린적 있는데요.. 이제 1학년이라,,
헌팅클럽도 언급했었고 딸친구엄마가 딸하고연락이안되면 딸친구들에게 새벽까지 전화해댄다고,,
그딸친구가 우리아이 절친중 하나a인데요,,우리아이에게 그클럽을 같이가자고했으나 별로 내키지않아 안갔는데,,대신 우리딸절친중 다른친구를(이쁜애) 데려갔답니다
그날새벽 그친구a가 우리딸에게 톡오고 앞에서 남자랑 키스하고있는 데려간 친구상황을 화상으로 보내고,,우리딸은 놀라서 얼쩔줄모르고,,
따라간친구는 우리애와 더오래된 절친이라 걱정도되고 데리고간 친구a가 못마땅한가 보더라구요..
그리고 한번은 주변친구를 통해서 자꾸 어떤남학생이 우리딸을 소개해달라고 하더래요
같은학교출신 평판이 좋지않는 아는 남학생이라 거절했고,,그후,, 딸친구a와 그남학생이 술자리를 가졌는데,,
딸친구a는 남친도 있구요,,그날밤 그친구a가 집에 안들어가서 그엄마가 또 주변친구들에게 전화해서 난리내고,,우리딸말로는 그엄마도 미쳤다고 그러더군요,,
다음날아침 a가 서로들 친하게지내는 다른친구에게 전화가 왔더랍니다 지금 모텔인데 좀와달라고,,
가서봤더니 남자애는 없었고 a가 있었는데 상태가말도 아니더랍니다 목전체가 시뻘겋게 되어있고,,자기는 기억이 안난다고,,
모텔불려간친구가 a를데리고 a집에 데리고 갔더니 그집엄마 울고불고 애가 성폭행당한거 아니냐며 친구붙잡고,,,,
우라딸도 전해듣고 어이가 없었나봐요,,자기딸이랑 연락이 안되면 딸친구들한테 전화해서 괴롭힐게 아니라 주변모텔을 뒤져보라 그러라며 궁시렁 거리더니..
그전에도 술먹고 사라져,,모르는 남자테이블가서 앉아있고 다른남학생 딸려 집에 보냈더니 사라지고,,전적이 있는애라,,
저한테 그러더군요,,절친둘을 안볼순없는거고 요즘애들이 그러려니 그러고 그냥 이해하겠다고..
저는 걱정좀 되더라구요 그런친구는좀 멀리했으면 좋겠는데 엄마마음이지,,
무서운세상인데 여자애가 어떻하니 사고라도 나면,,하며 듣기만 했어요..
예전에도 저대학교때 친구가 겪었던 데이트폭력에 대해서 애기해줫던적 있었거든요,,
근데 엊그제 살짝 물어보니까 그냥 그친구a하고는 연락 안한데요,,
요즘애들이 그런가봐요,,남자를 못사귀게 할수도 없고,,근데 사귀면 성관계는 한다고 봐야죠..
저도 딸둘이라 현명한대처 시급해요,,서로터놓고 애기할수있게 오픈 해야하는건지,,조심성 강조하며 안달복달 해야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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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pm 4:57:00
27.--.139.1 |
| 댓글님 글 보니 엄마가 어떻게 하든 그런 생활을 하는 아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하는 것 같아요. 이미 나름 성인이고 가치관이 형성되어 버려 바꾸기 어려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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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pm 5:18:00
211.--.50.176 |
| | 여자도 선척적으로 성욕이 강한 사람이 있다네요..그런 경우인가봐요.처음이 어렵지 자꾸하면 뭐 별건가 싶겠죠? 근데 남자든 여자든 너무 밝히면 추해지던데..에휴..그 엄마는 얼마나 걱정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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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5-25 pm 2:30:00
119.--.131.107 |
| 강제폭행 당하지않는이상 절대 순결주의자에요
너의 몸을 소중히 잘 지킨만큼 댓가가 따를 것이라고..
저 역시 대학시절 이러저러 유혹이 왔지만 절대적으로 뿌리쳤고
지금의 남편 만나(남편도 혼전순결) 서로 존중하며 살아요
순결..본인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간직할수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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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pm 3:04:00
125.--.40.221 |
| 우리때만해도 많았어요,,저도 그랬구요,,근데 저는 후회되던데요..
그거 지킬려고 그렇게까지,,참 재미없는 청춘이었구나 싶더라구요..
남자들의 순결은 어느정도 일까요? 그거 생각하니 헛웃음 나오죠?,,,
현재 같이살고 있는 남편은 어느정도 믿으시나요..의미없다 생각되네요..
요즘그런말하면 노땅소리 들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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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pm 5:14:00
211.--.50.176 |
| | 절대 순결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사랑하는 사람과는 결혼과 상관없이 하는것 까지는 그나마 아름다운데..쾌락을 위한 성관계는 반대에요. 너무 더럽게 느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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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pm 6:40:00
119.--.131.107 |
| 제 자신을 가치있게 여기지않는다면 남편 역시 아내를 하찮게 여기겠죠?
남편을 믿고 안믿고가 중요한게 아니고 제 자신이 함부로 몸을 굴리지않았슴이 더 중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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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5-25 pm 6:37:00
119.--.131.107 |
|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지않는다면 당체 뭘 소중히 여기나요?
순결은 자기몸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증거입니다.
김채봉님의 어른들이 읽는 동화 반딧불이야기는 사춘기 접어든 아이들에게 꼭읽힙니다.
순결을 지키는 건 그만큼 인내가 따르고 자신을 천대시한다면 누가 자신을 가치있게 여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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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5-26 am 10:56:00
116.--.18.131 |
| 대학생 딸아이 남자친구를 사귀는 과정에서 원하지 않는 시킨쉽을 하려고 할때
상당히 불쾌함을 표시했다고 하더군요. .
남자애들은 좀 단순한가 저희애가 왜 화를 내는지 잘몰랐고 딸아이가 본인의 뜻을 확고히
전달했다는데.
쉽게 스킨쉽 허락한다는건 딸아이는 상대방이 함부로 대하는듯 하다고 하더군요.
자기몸을 소중히 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저는 결혼전 성관계는 남편이랑 잠시 사귄남자 딱 둘
잠시 사귄남자랑 성관계한거 많이 후회됩니다.
진정 좋아하지도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내 몸을 허락한게 두고두고 후회되네요.
딸아이는 현명한 판단을 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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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pm 3:26:00
119.--.131.107 |
| 따님이 현명하네요.
단숨 몸을 지키는것만아닌 그 내면의 정신이 반듯하네요.
육체적 단순 쾌락을 이기지 못한다면 결혼후 혼인관계 유지도 쉽지않죠?
나자신한테 뜻뜻하면 남편에게도 자식들에게도 떳떳하게 혼전순결을 가르칠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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