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5-24 pm 10:26:00
182.--.65.200 |
| 갑자기 저 고 3 때 1999년 우리 여고에서 딱 한명 서울대 의대 간 애가 생각나네요
아빠엄마가 샘이셨는데 ....... 저렇게 안해도 다 갔는데 뭔 저 난린지 |
|
|
|
|
 | ***
2017-05-25 am 7:27:00
180.--.105.83 |
| 님 그때 서울대 간 애들도 난리치며 간 겁니다.
쪽집게과외 모르세요?
그 당시 돈으로 1과목당100에서300줘가며 시켜서 좋은대학교 보낸 열성엄마들 있어요.
유명학원강사 모시려고 대문앞에서 물걸레질 하며 삼고초려 한 엄마들 있어요.
|
|
|
|
|
| ***
2017-05-25 am 9:08:00
154.--.128.73 |
| 그러게요, 저 80년대 말에 대치동에서 중학교 다녔는데 그 당시 과외 금지였거든요. 전두환 시절..
울 언닌 초등때도 과외받고 그랬는데 (과외 허가 시절), 저는 정작 중학때에도 과외도 못받고 그랬어요. 부모님이 준법정신이 투철하셨나.. 그런데 나중에 크고나서 동창들 얘기 들어보니 대부분 몰래 과외 했더라는.. 과외 선생님 통해서 일이년씩 선행했었고..
선배 중에 과외하다 걸린 사람 하나 있었어요. 무기정학 받았다가 바로 풀어줬는데, 그 엄마가 선생님한테 차 한대 사줬다는 얘기 돌았었고요. 30년전 얘기예요. |
|
|
|
|
2 ***
2017-05-24 pm 11:29:00
220.--.180.244 |
| |
|
|
|
3 ***
2017-05-25 am 7:27:00
180.--.105.83 |
| |
|
|
|
4 ***
2017-05-25 am 8:22:00
59.--.79.208 |
| 고3 엄마의 현실에서 그 프로그램은
넘 암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도 선생님의 신뢰도는 바닥인데 더 바닥이 되어 가는 이 현실
학교도 믿지 못하니 결과는 컨설턴팅를 더 의지 하게 되고
학원 원장을 더 신뢰 하게 되고
암담하네요
아이는 학교에 있는데~~~
상담은 돈을 들여가면서 해야 하는 이 현실
참 슬퍼요
언제쯤 학교를 신뢰하고 선생님을 믿으면서 학교를 보낼수 있을까요
|
|
|
|
|
5 ***
2017-05-25 am 9:34:00
124.--.239.44 |
| 제가 아는 분이 과외쌤이였는데,
새벽1~2시에도 과외를 하던걸요.
그 분 그렇게 해서 아파트도 사고 하는거보았어요
25년 정도 되었는데, 당시 과외비가 50이였어요
1시간 정도 과외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아파트가 제가 살던 지역이 4~5천 했으니 매매가가
엄청난 금액의 과외비인거죠 |
|
|
|
|
6 ***
2017-05-25 am 11:38:00
119.--.218.137 |
| 자사고있는 동네에 사는데요
일부러 기숙사안들어가고 집에서 통학하는 상위권학생
새벽6시에 과외하고 등교해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