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5-22 pm 1:01:00
27.--.139.1

아이 말과 원글님이 알고 계시는 상황이 맞지 않아요.
숙제를 봐주시는 실장님도 따로 계신데 아이 수업에 들어오시지도 않는 부원장님이 일부러 숙제하는 교실에 들어와서 아이가 조용히 앉아서 숙제를 하고있는데 굳이 서서하라는둥 숙제를 빨리 하라고 재촉하시면서 친구들있는데서 무안을 자주 주시는 상황이 납득이 안가네요.
부원장이 자기도 바쁜 사람일건데 일부러 원글님 아이 힘들게 하러 숙제봐주시는 실장님 대신 들어올까요?
그리고 숙제를 집에서 해가자...했더니....학원담임샘이 허락을 안해주신다는 말도 이상해요.
학원 선생님 입장에서 굳이 학원에서 숙제를 하게 만들 이유가 있을까요.
사실 확인은 필요해 보입니다.

답글

2 ***

2017-05-22 pm 1:28:00
61.--.58.23

아이가 울었다고 하니 뭔가 이유가 있긴 한데
부모가 오해할 만 한 상황이 많이 벌어지긴 해요
저도 두 아이 학원보내면서 이런 저런 일 많이 보긴 하지만
아이 말만 들을 것도 아니고요
학원샘들 말 다 믿을 것도 아니더라구요
아이는 전체적인 상황을 볼줄 모르고 자기 입장만 보니 학원에서 잘못한 일이 많게 여겨지고
학원에선 또 다른 상황이 있기 땜에 한 아이 입장만 봐주기 어렵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학원원장이나 샘들과 통화나 상담하다 보면 자기들 입장에서 과장이나 아이 말이 사실인경우가 있더라고요
인격모독이나 심한 차별같은 것은 참지마시고 따지거나 학원을 옮기셔야죠
잘 파악하시고 대처하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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