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5-22 am 10:36:00
180.--.105.83 |
| 진짜 짜증백만배
예의 없고
이상한
할마탕구 네요.
저희 라인엔
이상스런 할배가 있어요.
저도 되도록이면
마주치지 않으려고
계단으로
다녀요.
으
싫어
예의없이 늙은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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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5-22 am 10:37:00
211.--.242.228 |
| 그냥 할머니 오지랖인거 같은데요.
눈치가 없어서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구분을 못 하는 할머니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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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5-22 am 11:22:00
121.--.197.114 |
| 대답을 피할 자신이 없으면
보자마자 질문을 하세요
할머니한테 계속 질문하면 되요
자제분 뭐하시냐
직장나가냐
어디직장이냐
할머닌 집에서 뭐하냐
쉴새없이 물으세요
그리고 할매가 물을라치믄
바빠서 먼저 간다하고 휙 가버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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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 pm 12:32:00
58.--.93.167 |
| ㅎㅎ ㅎㅎㅎ
내성적인 분이 될지 모르겠네요
저는 써먹어봐야겠어요 대차거든요 ^^
예의없어 보일까봐 그냥 저냥 대면했는데
요렇게 함 해봐야겠어요 볼때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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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5-22 pm 12:48:00
125.--.209.28 |
| 답글 읽으니 좀 후련해지는 듯? 감사하네요..
저도 한번 세게 나가고 싶어도 일단 할머니고..이동네 계속 살 건데 다시 안 본다는 보장없고
애들도 걸리고, 근거없는 소문 낼까 걱정도 돼고 그러네요
아니..내가 왜 이런 걸로 고민해야 하는지 그게 젤 속상하네요.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한테.
진짜 늙으면 좋은 할머니 되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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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5-22 pm 1:14:00
27.--.139.1 |
| 실제로 뭘 하고 지내시는지 이야기 하기 싫으면 그냥 대놓고 그런 질문 하지 마시라고 부담스럽다고 이야기 하세요.
아니면 뭐하냐 일나가냐고 묻는 말에 네라고 동문서답 같은 대답 말고 그냥 뭘하는지 솔직히 이야기 하시든지 할머니가 원하는 대답을 지어내서라도 한번 대답해주면 또 물을 것 같지는 않은데요.
원하는 대답을 못듣고 계속 피하는 것 같이 그러니 계속 묻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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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5-22 pm 4:18:00
203.--.108.26 |
| 그냥 웃고 마는게 최선 두어달전 이사온
울 밑에집 할머니가
만나면 누구가 그렇게 얘길 하는지 시끄럽대요
아무 대꾸 안했어요
몇번을 그런걸 그냥 듣고만 말았어요
얼마던 수위아저씨랑 언성을 높이고 있더군요
아마 제가 뭐라고 말을 했으면 저하고 싸우려
했을거 같아요
그냥 누군가 말을 하고 싶은데 그 말이 시비로
되는거 같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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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5-22 pm 10:26:00
175.--.89.114 |
| 젊으나나이드나 어디든 꼭저런인간들 있군요
제가 남들과 어울리기싫어하고
혼자다니는게 익숙한데 아이낳고나니 놀이터 나가야되고 억지로 말하는게 귀찮고싫어서 자주 못나갔어요
그러니 말많은 여자들사이에 내가 이상한여자가 되어있더군요
센사람한텐 말못하면서 나에게 집에서 뭐하냐고 심심하지않냐고 묻더군요
눈빛이아주 만만히보는 시선있잖아요
남이뭘하든 왜 그들이 알아야되고 일일이말해줘야되는지
원글님도 표정강하게하시고 목례만하시고 정면보시고
답하지마세요
진짜 이상한여자들 천지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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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5-23 am 7:51:00
222.--.185.43 |
| 할머니 나름 우울증해소법 아닐까요?
큰의미 없어요.
제가 우울할때 남편 욕하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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