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5-21 pm 10:17:00
116.--.149.72 |
| 님이나 남편이나 싫다면서 말 한마디 못하죠?
재산도 어차피 다 장남네 줬다면서 뭐가 무서워 말 못하나요?
대놓고 얘기 안하면 모릅니다.
어려운 자식, 쉬운 자식 따로 있어요.
면전에 대놓고 똑바로 얘기하세요.
우리도 피곤하다 주말에 쉬어야한다구요.
가족끼리 어디 놀러가서 전화를 받질말던가..
그러고 가만히 있으면 죽을때까지 그래야합니다. 답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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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pm 10:51:00
180.--.105.83 |
| 모임이 있어서 다른 지역 갈 일 있다 말하고 갔어요.
근데 저희집 앞에 와서는 비번 알려달라고 해서
남편이 그만 좀 하라고 하니
제사때 친척들한테 저를 이상한 년으로 만들어 놓고
남편이 좀 쉬자고 그만 오시고 형님네 가시라 하니
제가 시켰냐며
난리를 치시고
말해도 안 통해요.
환장 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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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5-21 pm 10:32:00
121.--.197.114 |
| 님이 싫어하면 문제있죠
왜냐 님은 남이잖아요
하지만 남편이 싫어하면 무슨 문제인가요
전화받지말고
초인종 눌러도 없는 척하면 됩니다
자식이 뭐 그렇게 까지 하냐는 사람
20억 상가받고 입닦은 사람들입니다
곳간서 인심난다했어요
돈으로 자식부모간 의끊냐하지만
그 의는 부모가 끊은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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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pm 11:01:00
180.--.105.83 |
| 시모가 80인데 운전을 잘해요.
차타고 140으로 달려옵니다.
저번에는 가족동반 친구들 모임 다녀왔더니
현관앞에 돗자리 깔고 누워계시더라구요.
기가 차지요.
동네 사람들 보기 부끄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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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5-21 pm 10:51:00
211.--.147.53 |
| | 그걸 왜 다 받아주나요? 직접얘기하세요 여기에 백날하소연만 해봤자 님만 만만한 바보인증하는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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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pm 10:55:00
180.--.105.83 |
| 심지어 저는 시어른들 오시기 전에
애들 데리고 아침일찍부터 근처 이모님댁에 놀러갔다가 친구들 만나고 밤에 왔는데
계속 계시더라구요.
남편은 집에 있었거든요.
만득이 스토커귀신
남편이 가라고 하면 농담인줄 아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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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5-21 pm 11:04:00
121.--.197.114 |
| 개사이코도 똥오줌가립니다
그게 안된다면 원글
남 시선따위 포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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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5-21 pm 11:19:00
115.--.185.16 |
| 그분들의 그런 행동은...
그분들로서는 '섬기는 자식'이 따로 있고
'맘편한 자식'이 따로 있어서 그래요.
편해서, 이 말은
부담스럽지 않고 다소 함부로 해도 되고
덜 존중해도 되고(거의 막 대하는 것이나 다를바 없어요)
자신들의 뜻대로 욕구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신다는 의미입니다.
평소에는 좋은 얼굴을 하고 당신들 뜻대로 하며
갈등이라도 생길 때는 마음껏 화내며 당신들 뜻대로 할 준비가
아마 되어 있으실 겁니다.
일종의 덫인데...
너무 사람 좋게만 살아오신듯합니다.
하긴 저도 안지 얼마 안 되었습니다.
그 관계는 주종 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길어지면 해결하기 힙들어집니다.
경계선을 자꾸 침해하는 분들이고요, 더 침해하지 않게
지금부터라도 경계를 그으시고 자신을 지키셔야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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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 am 8:52:00
180.--.105.83 |
| 님글 읽으니
아ㅡ
싶네요.
어릴때부터 남편은 만만한 자식 이었네요.
계속 이런식이라면
연을 끊는 수 밖에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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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5-22 am 1:36:00
124.--.246.11 |
| | 에구구 어디 몰래 이사가시고 전화번호 다 바꾸고 사셔야 겠어요 잠적 하셔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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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5-22 am 2:58:00
112.--.68.92 |
| 말씀드리세요.
저희에게 재산 하나도 안주셔서 연을 서운하다고.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시라구.
다 같른 자식인데 한쪽에만 몰아주는게 말이되냐구.
동생생각 하나도 안하고 준다고 다 받는 형님네도 뻔뻔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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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 am 8:59:00
180.--.105.83 |
| 저희 둘 다 재산 욕심 없는 바보여요.
재산 부모님 다 쓰셨으면 좋겠다는 생각 했거든요.
저희는 용돈을 풍족하게 드릴 처지는 안되니
모든 재산을 형님네 주시고 시부모님은 사시던 아파트 처분하고 형님네랑 합칠 계획 이었다가
튕기고
현재 전세 아파트 사셔요.
문제는
남편과 어릴적에도 별로 정이 없는 부모 자식사이인데
왜 결혼 후
친한척 하는지
남편도 그게 궁금하고
가족모임 있을때도
형님네는 항상 시부모님과 형님네 우리집
이렇게 3등분 해서
3분의 1만 돈을 내십니다.
재산 다 받아놓고
재산 다 받았으면 제사니 집안대소사 챙기는거 아닌가요?
자기 사는 동네가 부자가 많다며
애들 학부모랑
급 따라가려면
자기들은 아직 멀었다는 식입니다.
얌체인거죠.
남편은
재산욕심 없었지만
하는짓거리 보니
인연 끊어야 되겠다고 합니다.
이제 오셔도 문 열어주지 말라고 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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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5-22 am 9:36:00
27.--.139.1 |
| 남편이 직접 말을 안하니 며느리가 시켰나면서 원글님한테 그러는 거죠.
남편이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상황과 기분을 대놓고 말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야 조금 상황이 나아지지 영문을 모르는 노인들 스스로 만만한 아들 며느리 배려해서
그런 행동 자제할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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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5-22 am 9:45:00
211.--.147.53 |
| 와 ᆢ저런막장 장남과 며느리가 있네요 허긴 아들들을 저렇게 키웠으니 그부모가 당해도 할말은 없지싶어요ᆢᆢ
수십억재산 가지고도 아들2명에게 저런대우밖에못받다니ᆢᆢ자업자득이겠지요
원글님 인연 끊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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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5-22 pm 9:15:00
115.--.185.231 |
| 헐. 20억,상가... 이건 좀 짚고 넘어가야할것 같은데요?
섭섭하다고 하세요. 왜 우린 하나도 안주셨냐고. 솔직히 형님 재산 다 주시고 저희집 자꾸 오시니 별로 안반갑다. 솔직히 말씀하세요. 정도껏 형님 더 주시면 그건 인정하겠지만 홀라당 다 주시고 자꾸 오시니 빈정상해서 좋은 맘이 안생긴다. 저라면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뭐라고 하실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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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5-23 am 12:46:00
203.--.108.26 |
| 어리석어 그렇다 합니다
내 할말 못하고 내 이익 못 따지고
내속만 타는건 지혜롭지 못한탓
제 말은 아니고 어디서 들은말
어리석지 않고 지혜로우려면 어찌 해야 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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